한국의젊은부자들도 우연히 읽기시작했다. 기자가 저자로 되있어서 실망했다. 그래도 읽기 시작했지만 다소 과장이 심한 기자특유의 글임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읽은 까닭은 온라인에서 인기있는 애용을 모았다는 주장때문이다. 닷컴의 점자시계는 읽을만 했다. 여러 사업을 조급하게 돈을 벌고자 했을 때는 실패했지만 맹인의 불편함을 보고 개선점을 찾은 점자시계는 그에게 돈과 명성을 가져오게 되었다. 영단기의 사업아이디어도 비슷하다. 받을 돈보다 바꾸고 싶은 현실에 주목하면서 돈이 따라오게 되었다.
연기나지않는 바베큐구이를 만든 경우도 스스로 연기를 싫어해서 숯을 아래에서 옆으로 옮김으로서 제거했고 임대료가 비싼 역세권대신 60평 창고를 월세 70만원에 빌리고 숙식도 해결하는 등 저렴하게 성공함으로서 리스크를 줄이고 역세권에서의 성공도 보장받은 점도 재미있다. 핸폰 잠금화면을 이용한 광고나 맛집 반값서비스도 신선했다. 학비가 지원되는 농수산대학에 가서 신품종 고구마를 심고 홈피와 블로그에 재배과정을 올리고 중간상대신 경매로 마케팅하고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와 중앙대 대학원에서 창업경영을 공부하는 한 것도 의미가 있었다. 심각하게 읽을 책은 아니고 폭넓고 짧게 세상돌아가는 것을 파악하기에는 나름 도움이 된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01
PROLOGUE· 우리가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CHAPTER 1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 본 젊은 부자들의 생각법
01. 100억짜리 회사 만들고 끝낼 거면 시작도 안 했어요 139
- Noom│2007│정세주 37세│100억 원
02. 스티비 원더가 알아서 홍보해 주고, 구글이 먼저 협업 제안한 500억 원 창업 성공기 - DOT│2014│김주윤 27세│500억 원
03. 한국의 젊은 부자들 공통점 10가지 191
04. 끼니 걱정하던 청년 가장, 창업 6년 만에 매출 4000억 원 찍고 세계로
- 에스티유니타스(영단기, 공단기)│2010│윤성혁 38세│4000억 원
06.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내가 파고들 틈새는 존재한다 289
07. 제일 싫어하는 것에서 대박 사업 아이템을 찾다
- 철든놈│2012│박경준 32세│100억 원
08. 화장품 1000만 개를 팔았지만 화장품 회사는 아닙니다
- 미팩토리│2015│이창혁 32세│120억 원
09. 미국 청년과 한국 청년들의 2% 차이
10. 왜 신용등급 7등급은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가 없죠?
- 어니스트 펀드│2015│서상훈 28세│100억 원 이상(평가가치)
11. 야후, 유튜브, 페이스북 가는 곳마다 인터넷 역사를 새로 쓴 한국인
- B&W│2016(인수)│유기돈 47세│약 5600억 원(추정)
CHAPTER 2 젊은 부자들이 먼저 경험한 성공을 부르는 시작의 기술
12. 오로지 깡으로 고금리 대출 받아 시작한 푸드트럭 창업기
- 스테이크 아웃│2014│백상훈 24세·고창완 23세·최수영 24세│4억 원
13. 전공 버리고 싶지 않던 학교 동기 3명의 의기투합 아르바이트로 모은 600만 원으로
차린 회사가 90억 원으로 - 카레클린트│2010│탁의성 32세·정재엽 32세·안오준 30세
│100억 원
14. 전문대 졸업하고 10년 동안 평범한 직장인 작은 아이디어로 110억 원 수출 기업 만들
다 - 엔젤아로마스토리│2013│윤경 34세│110억 원(수출규모)
15. 대학 시절 만든 회사로 이미 수십억 원대 부자가 된 프로 창업가의 관찰 습관
- 버즈빌│2012│이관우 33세│400억 원
16. 모두가 망할 거라며 반대하는 아이템으로 창업 2년 만에 매출 1800억 원 신화 세운
비결 - 제이준│2015│이진형 44세│1800억 원
17. 연봉 2억 원 골드만삭스 관두고 창업 1년 만에 550억 원 자금 모은 ‘부동산 왕자’
- 루프펀딩│2015│민충기 31세│550억 원(투자금)
18.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한국 투자를 중단한 이유
19. 포항공대와 글로벌 컨설팅 회사 간판 포기한 매출 80억 원 맛집배달 사장님
- 푸드플라이│2011│임은선 34세│80억 원
20. 한양대 경영학과 자퇴하고 3000억 원 굴리는 CEO가 되다
- 밸류시스템자산운용│2009│정환종 36세│3000억 원(운용규모)
21. 삼성전자 퇴사하고 손가락 통화 기술 개발 출시하기도 전에 주문 폭발
- 이놈들연구소│2014│최현철 34세│300억 원(추정)
22. 우리나라 젊은 기업가들이 더 대단한 이유
CHAPTER 3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찾아라
23. 다 쓰러져 가는 공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 첼시 마켓의 교훈
24. 로스쿨 합격해 놓고 창업할 수밖에 없던 이유
- 봉봉랩(호텔나우)│2013│김가영 29세│수십억 원(매각대금)
25. YG 양현석 대표가 새벽에도 수시로 전화하던 디자이너 싸이, G드래곤의 획기적 앨범
디자인 비결은? - 매치(MA+CH)│2013│장성은 39세│2억 원 이상(연수입)
26. 아토피성 피부로 고생한 덕분에 매출 75억 원 눈앞에 둔 24세 화장품 회사 사장님
- 보나주르│2010│김다해 25세│50억 원
27. 쓱쓱 긁으면 나타나는 멋진 야경, 판매 열풍 만들어 낸 공대생
- 라고디자인│2014│하성용 30세│25억 원
28. 쓰레기에 새로운 가치 부여하는 업사이클의 마법
29. 버린 그림으로 만든 가방을 12만 원에 판매 vs 9900원짜리 과일을 990원에
- 얼킨│2013│이성동 31세│1억 원(2016 상반기)
- 떠리몰│2014│신상돈 36세│30억 원
30. 25개국 60억 원 수출 계약 맺은 상상 초월 최첨단 쓰레기통
- 이큐브랩│2011│권순범 29세│60억 원
- 인진│2011│성용준 43세│4억 5000만원(투자)
31. 세계적인 IT 회사가 된 시스코의 출발점은 ‘컴퓨터 덕후 부부’
32. 군대에서도 화장했던 남성 화장품 블로거, ‘6개월 매출 500억’ 회사 만들기까지
- 코스토리│2012│김한균 32세│500억 원(2016 상반기)
33. 모든 직원이 만화 덕후, 레진코믹스가 승승장구하는 비결
- 레진코믹스│2013│권정혁(CTO) 44세│391억 원
34. 국내 골목골목 안 다녀 본 곳 없는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
- 로케이션 플러스│2003│김태영 44세│4억 원
35. 열등감이 만들어 준 기회, 나랑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
- 휴메이저│2014│권규석 33세│300억 원
CHAPTER 4 성공보다 실패에 더 익숙한 젊은 부자들의 실패 극복법
36. 실패를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965
37. 3D 프린터 사업가로 변신한 우주인, 고산
- 에이팀벤처스│2014│고산 41세│2.5억 원
38. 네 번 실패 딛고 마지막 도전, 모바일 식권으로 100억 원 매출 인생 역전
- 벤디스│2014│조정호 31세│100억 원
39. 21세 케이크 전문점 창업, 7년간 실패 끝에 250억 원 회사 만들다
- 도레도레│2006│김경하 32세│250억 원
40. 안전한 길이 오히려 실패를 부른다
41. 17세에 아빠가 된 청년, 처절한 실패 딛고 건물 6채 주인 되다
- 송쓰버거│2011│송두학 36세│5억 원
42. 정리해고 이후 10년 간 경력 단절, 취미 생활 살려 매출 30억 원 달성
- 마망갸또│2006│피윤정 44세│30억 원
43. 1조 원 부자가 된 비결? “부모가 자퇴하라고 해서, 실패하라고 해서”
44.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 모헤닉 게라지스│2014│김태성 45세│100억(투자금)
45. 실패해도 그만인 아이템으로 세운 벤처 신화, 배달의 민족
- 우아한 형제들│2010│김봉진 41세│845억 원
46. 17억 원 빚쟁이에서 60억 원 팥빵집 사장님으로
- 팥고당│2014│박준현 52세│60억 원
47. 부모님이 헐값에 팔아넘기던 고구마, 딸의 마케팅 전략으로 경매에서 전국 최고가
- 강보람 고구마│2013│강보람 25세│6억 원
48. 창업에 실패한 청년, 나물 팔아 월 2000만 원 매출 올리는 비결
- 나물투데이│2015│서재호 28세│2.5억 원
CHAPTER 5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답을 찾은 사람들
49. 626억 원 ‘김기사’ 내비가 이스라엘에서 나왔다면
50. 제육볶음, 김밥으로 인도인 입맛 사로잡은 한국 프랜차이즈 왕자
- 코리스│2012│이상훈 31세│5억 원
51. 집안 파산 후 상하이에서 창업 4년 만에 매출 380억 원
- 화동미디어│2012│강민구 31세│380억 원
52. 부모 몰래 대기업 퇴사하고 화장품 회사 설립 2년 만에 150억 원 돌파
- 바람│2014│박래현 34세·박지영 31세│150억 원
53. 불과 3년 전에는 세상에 개념조차 없던 사업 200억 원 가치 평가 받고 세계 진출
- 레페리│2014│최인석 27세│200억 원(평가가치)
54. 매출 30억 원 대학생 CEO, ‘내가 학교 자퇴를 못하는 이유’
- 게임베리│2011│임형철 26세│30억원
CHAPTER 6 더 멀리 가기 위해 함께 가는 사람들
55. 대표 연봉은 90% 깎고, 직원 연봉은 50% 올린 회사에서 일어난 일
56. 배달 기사에게 월급 1000만 원 줄 수 있는 비결
- 메쉬코리아│2012│유정범 35세│70억 원
57. 배달 기사에게 대기업 부장급 연봉 8000만 원 주는 사장님
- 허니비즈│2012│윤문진 38세│130억 원
58. 회사 이름이 다섯시삼십분 ‘오후 5시30분’에 칼퇴하려고 회사 설립
- 다섯시삼십분│2015│천영진 34세·정성화 39세│13억 원
59. 직원 4명이서 주 4일제 파격, 매출 10억 원에 성과급 1000만 원
- 크리에이티브마스│2014│이구익 37세│15억 원
60. 5년째 전 직원 주 4일제 일 덜 해도 매출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급등
- 에네스티│1996│우성주 45세│100억 원
61. 60년 전통을 이어 온 희생과 나눔의 가치
- 성심당│1956│임영진 62세│400억 원
62. K팝 대표 작곡가 용감한 형제, 평생 모은 돈 기부하겠다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2012│용감한 형제 38세│수백억 원(자산)
63. 20년간 100억 원 기부한 중졸 회장님
- 소망화장품│1992│강석창 55세│1219억 원
EPILOGUE·400 남들이 비웃는 그 길에 정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