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 일요일
높고푸른 가을햇살아래
우리동네 지산마을 축제에 오프닝공연 초대받고
리허설하는 아내 보조로 참가했습니다.
드럼도 맞춰보고
스피커도 확인해보고 할라했는데
아마추어들만 있어서 인지 어렵네요..
아무도 나오지 않은
넓디넓은 운동장
혼자나가 흔드는 모습을 보니
뻔뻔스럽네
했드니
칠십두살이나 먹었응께 하고싶은거 맘대로 하것답니다..
난..구석에 안자서
몸쓸넘에 통풍떄문에 몇달만에 맥주 딱한잔 할라 했드니
말벌이란넘이 찾아와서
익사시도하네요..
먹지말라는 건지 먹고 힘내라는 건지....원
좋은쪽으로 해석하니
이녀석이 자기한몸 희생할테니
마시고 힘내라네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지산마을축제 오프닝공연 연습
금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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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
24.10.27 14: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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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을 랭사 오랫만에 봅니다.
빈의자가 너무 많네요.
아직 시작 전이라 그렇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