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산 유적 허무도 문화 해양 조개 중국 연해 지역의 선사 문화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백산]

우물 위의 산 하나가 팔천 년을 넘어섰습니다.一座井头山 跨越八千年

출처: 광명일보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8000년 전 동남해안의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습니까? 허무두(河姆渡) 문화 이전의 닝샤오평원은 어떤 존재였나요? 오늘날 사람들은 닝보 위야오 징터우산 남쪽 기슭 8m 깊이의 지하에서 단서를 찾았습니다.

2020년 5월 30일, 징터우산 유적지의 고고학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이 닝보 위야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서 징터우산 유적지의 첫 번째 고고학적 발굴은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닝보 지역의 인문 역사를 허무두 문화를 기반으로 1,000년 이상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초기 인류가 해양에 적응하고 해양을 개발하는 생물 모델 연구와 자연 환경의 진화 과정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했으며 중국 연해 지역의 선사 문화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 징터우산 유적 전모 징터우산 유적은 위야오 37시 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소 14년 측정 결과 8,000년 이상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금까지 중국 동남해안 지역에서 가장 깊고 가장 오래된 해안 패구 유적이자 저장성 최초의 패구 유적이기도 합니다.

고고학 현장에서는 생활유적 10여 곳, 등록가능유물 수백 점, 방대한 양의 조개유적, 사슴뿔, 벼 등 다른 동식물 유적이 수습됐습니다.

8,000년의 고금을 뛰어넘는 우물머리 산. 위야오 징터우산 남쪽 기슭에 공장 건설 예정 지역인 징터우산 유적지가 깊숙이 묻혀 있는 해안가의 선조들의 사냥과 농업의 생생한 장면을 재현했습니다. 2013년 말, 토양 건설 현장 조사 중 작업자들은 드릴링 진흙 코어에서 해양 조개 껍질, 동물 뼈 및 도자기 조각, 뼈 잔해 등을 발견했습니다.

저장성 문물고고연구소와 허무두유적박물관의 전문가들이 이곳에서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결국 매장 깊이 5~10m, 남북 길이 80~100m, 동서 너비 60~80m, 연면적 8000㎡의 유적이 베일을 벗게 됩니다.

"확인 결과  연안에서 가장 많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정두산 유적은 동남 연안에서 선사유적의 분포 시공간과 그 법칙에 대한 학계의 기존 인식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주로 해양 조개껍질을 기반으로 한 퇴적물과 도기 조각의 특성은 이것이 저장성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유일한 선사시대 조개껍질 유적임을 보여줍니다. "저장성 문물고고연구소 류빈(劉斌) 소장의 소개입니다.

2019년 9월, 저장성 문화재 고고학 연구소는 닝보 문화재 고고학 연구소 및 허무두 유적 박물관과 함께 공동으로 징터우산 유적에서 800제곱미터의 첫 번째 단계의 고고학적 발굴을 수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징터우산 유적에서는 회갱, 음식물 저장구, 소토 더미, 소토 구덩이, 기물 가공 및 음식물 처리 지점 등 10여 개의 생활 유적이 발견되어 8000여 년 전 중국 동남해안 지역 선조들의 생산, 생활 상태 및 자연 환경의 특징을 비교적 명확하게 복원할 수 있습니다.

유적지 근처에 세워진 임시 창고에서 고고학자들은 출토된 유물을 분류하여 배치했습니다. 동물 유물 중에는 꽃사슴의 사슴 뿔, 개의 두개골, 돼지의 턱 뿔 등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개, 달팽이, 굴, 조개, 조개, 조개, 굴 등 수백 개의 다양한 조개류가 남아 있다는 것으로, 이는 8000년 전 닝보 선조들이 풍부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기 시작했음을 나타냅니다.

초기 벼농사의 유물도 유적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소량의 탄화미, 왕겨, 벼의 작은 이삭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당시 선조들이 쌀을 심고 먹기 시작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 정두산 유적 출토 유물 이 선조들은 먹을 줄만 알았을 뿐 아니라 폐물을 보물로 만들 줄도 알았습니다. 그들은 먹다 남은 조개껍질을 다듬어 조개 그릇으로 만들어 생활 도구와 생산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출토유물에는 다량의 패기 외에도 소량의 토기, 석기, 목기, 골각기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돌도끼를 설치하는 데 사용되는 부엌칼 모양의 나무 손잡이, 돌자귀를 설치하는 데 사용되는 '7'자 모양의 나무 손잡이와 같은 일부 도구에는 생산 기술이 어느 정도 선진화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다양한 유적의 유적은 징터우산 선조들의 생업 방법이 주로 해산물 어획이었고 채집, 사냥 및 초기 벼 농업이 모두 포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닝보의 인문학적 기원을 재정립한 시공간 좌표는 베이징대 탄소14실험실 등 국내외 여러 과학연구기관에서 측정한 결과, 징터우산 유적의 연대는 허무두 문화보다 1000년 앞선 7800~8300년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허무두 문화는 장강 유역과 심지어 남중국 전체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강남의 습지 벼 농업 문명의 시작이며 습지 벼 농업과 전통적인 수집 및 사냥을 보완하는 복합 비즈니스 모델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1973년 허무두 유적은 위야오의 허무두진에서 처음 발견되어 장강 유역과 황하 유역이 모두 중국 문명의 요람이라는 새로운 사관을 확립했습니다. 이후 하무도 문화중심지구에서는 숭산, 우렁산 등 중요한 유적들이 차례로 발굴되었습니다. "이번 징터우산 유적지의 발견과 발굴은 닝샤오평원의 선사 고고학 연대에 중대한 돌파구이자 닝보 지역의 인문학적 기원의 역사를 하무두 문화를 기반으로 1000년 이상 발전시켰습니다.

"베이징대 고고문박학원 자오후이(趙辉) 교수가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두산 유적 고고학 성과 전문가 논증회에서 자오후이 등 참석 전문가들은 이 유적이 홀로세 이래의 환경변화와 해침의 시기와 과정, 중국 연해지역의 신석기시대 인류문화가 상호작용하는 인간관계 등의 연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드문 사례를 제시하여 홀로세 초중반 해안환경과 해수면 상승과정에 대한 정확한 시공간 좌표를 제공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유적이 바로 8000년 전 해수면 높이를 보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입니다. 고고학은 해양 환경 연구 및 지질 시추 연구보다 더 직접적입니다.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바닷물이 언제 어느 차원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빈은 "현재 유적이 해변에서 30km 이상 떨어져 있지만 8000년 전 이곳에 바닷물이 있었다는 증거가 있다"며 "정두산 유적에서 출토된 목기는 보존 상태가 매우 좋으며 이 유기물은 포화 상태의 유적에서만 완벽하게 보존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이번 발굴은 깊은 매장지와 특수한 지질학적 특성으로 인해 신변과 유물의 안전을 위해 선진적인 고고학적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발굴에 앞서 직원들은 철골로 둘러싸인 발굴 기반 구덩이를 유적지에 미리 건설했습니다.

기초 구덩이는 동서 길이 50m, 남북 너비 15m이며 내부는 5×10제곱미터 규격에 따라 총 750제곱미터입니다6미터 이상의 진흙은 기초 구덩이 시공 중 기계적으로 굴착하여 운송하고, 6미터미만의 진흙과 문퇴적물은 현장 운영 절차에 따라 층별로 파내어 청소합니다.

류빈은 철골 보호 기반 구덩이의 성공적인 적용은 매립된 유적지의 고고학적 발굴을 위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탐색이며 해안 지역의 선사 유적지의 고고학에서 최초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무도 문화원천 탐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이번에 발굴된 정두산 유적은 하무도 문화의 핵심지역인 우렁산 유적에서 불과 1.5km 떨어진 곳. 고고학 전문가 그룹은 인접한 두 부지의 문화적 모습이 어느 정도 유사하고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정두산에서 출토된 토기는 주로 부, 항아리, 환저기 위주이며, 소량의 권족기는 있지만 삼족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허무두 문화 도자기의 기본 모양과 작은 귀 모양, 닭 볏 귀 모양 렌치 및 기타 세부 장식과 유사하지만 차이가 더 큽니다.

징터우산 도자기의 문양은 일반적으로 줄무늬와 격자무늬이며 일정량의 붉은색(옷)과 검은색이 있으며 생산 공정은 진흙 스트립을 겹겹이 쌓고 두드려 모양을 만들고 느린 바퀴의 자국이 뚜렷하지 않으며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징터우산 유적지의 문화유적은 하무도 문화보다 1000년 정도 앞서 위야오 지방에 살았던 선민들의 생활상과 생산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하무도인 '조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장성 문물고고연구소의 쑨궈핑(孫國平) 연구원은 허무두 유적이 6, 7천 년 전 중국 동남해안 지역의 인간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을 반영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포괄적인 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정두산 유적은 사람들에게 더 이른 창을 열어줍니다.

허무두 이전의 저장 남동부 문화 혈통은 제한된 단서로 인해 계속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우물머리 유적 발굴은 이러한 문화적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류빈은 "허무두 문화의 기원과 허무두 문화보다 앞선 유적 분포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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