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이슈: 8월, 주가와 실적 우등생에 주목
2분기 KOSPI 순이익 달성률 104.0%
경기소비재 제외한 전 섹터가 달성률 100% 넘는 호실적 기록 중
8월에는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지난 3개월간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군에 주목
NHN엔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 현대미포조선, 한화테크윈 등
▪ 현대증권: OLED, V-NAND 투자확대, 관련 장비 및 소재주 관심 UP!
- 글로벌 Tech 업체 실적발표 이후 OLED와 V-NAND 등 주요 IT 장비 부품과 소재 산업에 관심이 집중, 전방수요 부진으로 IT 및 Tech 산업 자체 성장 모멘텀은 부족하지만 투자대안으로 전방업체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OLED, V-NAND 산업 부각
- 이번 사이클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와 같은 국내 주요투자자 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해외 투자 확대로 인한 투자사이클 확대가 맞물리며 관련 업종 내 종목별 관심도 높은 상황
- 삼성전자의 경우 8세대 이하 LCD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OLED 부분에 공격적인 확대가 전망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른 Value Chain상 관련 종목들의 수주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반영으로 주가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됨
- 중국업체들도 중국 정부의 LCD산업에 대한 보조금 축소 및 OLED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정책 영향으로 빠르게 OLED분야 투자를 진행해 국내 장비업체들의 중국향 수주가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상존
- 반도체 분야도 V-NAND 투자 확대 기대감이 맞물리며 주요 장비 및 소재 업체의 수급이 개선되며 주가 안정적 흐름 기록
- OLED 장비관련 종목 중, 최근 1개월간 영우디에스피 +65.8%, 케이맥 +61.2%, 예스티 +47.9%, 마이크로컨텍솔 +45.3%, 엑시콘 +41.5%, 각각 기록, 그 외 유니테스트(+37.5%), 주성엔지니어링(+30.3%), 동아엘텍(+26.3%) 등도 높은 상승률 기록, 그리고 반도체 및 OLED 소재분야의 경쟁력이 높은 덕산네오룩스, SK머티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 SKC코오롱PI 등도 20% 이상 상승 기록
▪ 한국투자증권 : 매크로 체크포인트(8/8~8/12)
2016년 주요국 성장률 컨센서스 확산지수 전주대비 소폭 상승
- 이번 주 글로벌 성장률 컨센서스 확산지수는 전주 40bp 대비 소폭 상승한 41bp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전체 글로벌 성장률 컨센서스는 전주와 동일한 2.9%를 기록했다
7월 중국 유동성 공급 감소로 사회융자총액 전월비 큰 폭 감소 전망
- 7월 중국 사회융자총액은 전월비 큰 폭 감소한 9,000억 위안(전월 1.63조 위안, 시장 예상치 1조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그 이유는 1)공개시장조작 및 대출지원창구를 통한 자금공급 감소 2)부동산 가격 상승세 둔화로 민간 대출수요 하락 3)하반기 정부지출 확대에 따른 구축효과가 예상되기 때문
- 7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비 -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1)전년비 원자재 가격의 회복세 지속 2)산업 구조개혁으로 과잉공급 해소가 이어지면서 수급 불균형의 정상화 기대
미국 도매재고 잠정치 전월비 변화 없는 5,893억 달러, 아직 재고조정 진행 중
- 7월 말 발표된 미국 Advance Economic Indicators에 따르면 6월 도매재고 잠정치는 전월 대비 변화 없는 5,893억 달러를 기록
- 도매재고 조정과정은 6월에도 내구재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유안타증권 : 채권과 중국과 공모주와 롱숏
1) 7월 국내주식형 투자일임 감소
-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던 국내주식형 투자일임은 주식시장의 강세로 환매 늘어나면서 7월 1.7조원의 계약금액 감소
- 국내주식펀드는 환매 증가로 7월 1.3조원이 줄어들어 설정액이 60조원 이하로 떨어짐
- 글로벌유동성은 한국 등 신흥국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식자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음
2) 올해 들어 채권, 공모주, 중국, 롱숏 펀드로 자금 유입
- 올해 들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국내외 채권펀드로 6.3조원 순유입
- 공모주펀드, 롱숏펀드, 자산배분펀드 등 중위험·중수익으로 인식되는 금융상품으로 투자자금 이동
- 이머징시장의 강세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제도 도입으로 오래만에 해외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
3) 최근 6개월간 신규 펀드는 혼합형과 해외주식형펀드에 집중
- 최근 6개월간 신규펀드는 채권혼합펀드와 해외주식펀드의 비중이 높음
- 퇴직연금, 연금저축펀드 등에 해당하는 국내채권혼합펀드의 신규 출시 증가
- 중국주식펀드와 베트남주식펀드, 글로벌배당주펀드 등 장기 기대 수익률이 높은 섹터를 중심으로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출시
▪ 미래에셋대우 : 주간 증시 Check - 성장주 강세의 확산을 기대하는 이유
국제유가 하락에도 나스닥 바이오와 러셀 2000 지수는 직전 고점을 돌파. 베타가 높은 이들 지수의 강세는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 이는 성장주의 강세 현상이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
8/8일 중국 7월 수출입. 브렉시트와 테러 등의 영향으로 유럽 내 수요가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 또한 우리나라 7월 수출이 전년비 -10.2%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 7월 수출입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8/12일 미국 7월 소매판매. 미국 고용지표가 재차 개선되고, 임금 상승도 완만하게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 지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모습 이어질 것
외국인 순매수 지속될 것. 다만, 국제 유가 하락과 EMBI Spread가 반등으로 신흥국 증시에 대한 선호도는 둔화될 가능성. 이에 외국인들의 순매수 강도는 약화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