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앞두고 나물이며 오곡밥 준비로 아침부터 하나로마트 에 장보러 왔다가..
나를 위한 투자 꽃을 샀네요!
남편은 금세 시들건데 차라리 조화를 사라고 하지만!
조화는 향기가 없어서 싫어요!
근처에 어른이 계시고.시댁도 있으니..정월대보름도
챙겨야 하는 입장이라 각종 나물.찰기장.수수.찹쌀등
사고 콩은 어제 첫콜 손님이 주신걸로...
어제는 첫콜 손님이 대화도 되고 좋았지만
매일 좋을수 는 없듯이 둘번째 콜부터는 진상메들리
돈이 부족하다고.. 대리비 깍아달라고 하고.
세번째 손은 경유비 드릴테니5만원.OK하고 운행시작
광명=> 도착지수원역=>경유 용인인데
경유지 도착 손이 도망가네요!
.차주는 세상모르고 자고요~~
마지막 도착지인 수원역 도착
경유비까지 5만원 입니다
손 : 친구가 안줬어요?나 돈 없는데~~
나: 경유비 달라니깐.차주님께
받으라면서 뛰어 가셨네요!
손님의 잔돈 까지 다 받아도 7000 원부족
하네요!
나: 생각 끝에 배차 받은 삼실에 전화해 ~~
사정이야기후
적립금 저에게 7000천원 넣어 주세요!
대리기사는 시간이 돈인데 ~~
진상땜시리 1시간을 더 까먹었네요.!
네번째 손 은 근처 MT를 찾네요!
여자를 보니 딸 나이 정도 되보이는데
저도 딸 키우는 입장이라서 ..
시선이 곱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가던중 남손이 여자손을 마구 때리네요!
남자의 몹쓸손이 여자를 더듬었나봅니다!
여자는 싫다고 앙탈부리다가....
정도가 너무 심해서
조용히 율전파출소 앞에 주차!
파출소앞에서도 여자 머리채를 잡고
때리네요!! 참다! 참다!
나: 야~~인간아.. 남자 자식이 오죽 못났으면
여자를 개패듯 때리야! **은 개나 줘버려라
똥술쳐 먹고 *팔린줄 알아야지~~
손: 니년도 맞아야 겠구나! 이리와~***
나: (큰소리로) 날 치려고???
흐미 열라 무서워 죽겠네 !!
쳐봐~~~ 나 비싸다!!
나도 입원해서 발가락으로 돈좀쎄자!
경찰이 내 목소리 듣고
나와서 중재.
지구대가서 이런저런 ~~
남편에게 율전파출소로 와 달라고 전화
여자 나이가 17살...이라는 소리에 더 씁쓸하네요!
내딸 보다 2살 이나 아래..
어제는 여기가 라스트~~~~ 집에 들어가는데
갓만에 소리 질러서 그런가!!목이 아프네요!
침 삼키기도 힘들정도...인후염 인가!!
늘 좋은 손만 태울순 없죠!!
"대한민국 밤"은 ~~~~우리 대리기사님들이
지키네요! 기사님들 화이팅!
이번주 미루던 카카오 면접 보러 가는날~~
마트서 튜울립5천원~~
소박한 나의 기쁨조 꽃
까꿍이도 내게 와서는
긁어~~만져달라고 애교~~
동전으로 대리비 받음!
첫댓글 대리않해보고 인생을 논하지 말라!
정치얘기는 개나 줘라~~ 써니님
대리를 버라이어티하게 하시네요..!ㅎ
아줌마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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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시즌은 아니지만
울서방님 한테 늘 하는 농담중
"잡은 물고기라고 소홀히 하면
튕겨 나가요.~~~하는데
울서방님 :당신은 물고기 아니 잖아.
고생하셨네요. 그런 날도 있는거죠
좋은날 흐린날...인생사가...
양아치손을 만나셨네요...ㅠㅠ
그래도 안그런 손이 더 많죠...^^
면접 잘보시구~~
화이팅....!!!!!
네에 좋은 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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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대리는 서울쪽에 잘 울리더군요.화성은 카대리가취약해요
@쉬는대리 일하다 화성은 외진곳이라서 거리로 계산하면
기사들 손해
진짜 대리기사 우리들의 이야기로군요.....
양아손은 천성이 그래요...
저는 살인자나 범죄자들은 타고났다고 생각해요...단지 정도의 차이지..
집에 키우는 개들도 종자에 따라 성격이 유전되듯....ㅋ
환경 이 그리 만드는거 같아요!
팁을 어마무시하게 받으시는 님의 글을
보고 기가 많이 죽었는데 오늘 보니 써니님도
진상도 만나시는군요.
카카오 하시면 팁도 기대하기 어렵고
진상도 만난일이 거의 없습니다.
저라고 늘 좋울수 만은 없죠!!
카카오는 서울 가면 쓸수 있겠죠.화성에서 카카오가 거리계산이니 손해
17세 소녀라....ㄷㄷㄷ
진짜 그런 놈은 최순실보다 더 나쁜 개XX
지구대말고 경찰서로 가시지 그러셨어요?
근처라서요!경찰서로 넘어 같을거예요.나중에 여자아이 부모들 왔으니
잘 아시겠지만 그래도 양손보다는 좋은 손들이 더 만아 그래도 우리가 대리바닥에서 버티는거겠죠.수고 만으셨네요.항상 좋은손만 만나세요.
늘 좋은 손만 만나면 감사 할줄 모르게 되요!간혹 진상도 만나야
고마움의 뜻을 알게되죠
아니 어쩌다가 어린학생아이가 그런 놈 차에 탔을까요? 내딸이 그랬으면 미쳐버렸을것 같네요.
놈팡이가 많네요.어린학생은 돈때문에 조건만남이나 원조했는듯?
돈에 코꿰이면 20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유흥업에 가는 젊은 처자들도 봤네요.
자식있는 부모들의 걱정일겁니다.다키웠다고 생각해도 한순간 유혹에 빠지는 순진한 애들이 있더군요
@청설모 딸 키울때 제일 불안하게....
전 초딩5학년때부터 딸 차량 등교 해줄정도예요.좀 지나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