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싼타페 DM 2.2 4륜을 출고한지 일주일만에 조립불량으로 인하여 냉각계통에 문제가생겨
그후 일주일뒤 엔진 교환을하였습니다.
이게 시발점이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엔진 교환후 본넷 뒤틀림.( 작업중 본넷 탈거후 생긴 문제 )
*엔진 교환중 작업자의 부주의로 본넷 그릴 손상후 교체.
*주행중 하부에서 드르륵 드르륵 거리는 소음 발생.
*엔진 떨림과 주행중 RPM 널뛰기 증상.( 정차시 탑승자 전원이 느낄정도의 떨림을 느낄정도며 후진기어 변속시 떨림증가)
*엔진 교환후 정속주행시 평균 연비 9.5K (연비가 이상하여 맘먹고 100K 속도로 익산~장수IC에서 경남 단성 IC까지 왕복주행)
*엔진 교환후 차량 드럽게 안나감.( 뒤에서 잡아 당기는 느낌을 느낄정도)
*엔진 교환후 엔진 소음이 10년 묵은 거시기 소리 발생.
*앞,뒤 범퍼의 탈색.( 싼타페 DM 동호회에선 이미 난리임)
*그리고 가장 대박. 양쪽 휀다와 뒤 트렁크 도어의 간격이 육안으로 식별 가능할 정도로 틈새 간격 제 각각.
(해당 주재원은 사람이 하는일이니 그정도 차이는 있을수 있답니다 ㅡ.ㅡ)
위의 증상으로 주재원에게 차량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하였으나 교환 대상이 될정도의 상태가 아님으로 완벽한 수리를 약속받고
총 4회 대전 사업소에 입고하였으나 엔진쪽은 전혀 개선되지않았으며 각종 틈새의 간격 불일치로 인하여 단차 조정한답시고
모조리 풀어헤쳐서 차는 완전히 걸레 쪼가리 만들어놨으며 엔진 관련된 부분은 주재원과 대전 사업소의 상담실장, 그리고
영업소의 지점장까지 차량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사업소 정비 담당자의 어처구니없는 대답에
또 한번 어이를 상실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차량의 엔진 문제는 자신들이 정해놓은 기준점에서 약간의 더하고 덜함은 존재하지만 제 차량은 지극히 정상이랍니다.
그래놓고 말도없이 공개 리콜도 하지않고 많은 DM고객에게 항의가 들어오는 품목만 살짝 교환해뒀더라구요.
(와이퍼,헤드라이트,브레이크 패드,핸들 스프링등등) 그래놓고 인심쓰듯이 말하더라구요. 이상있는건 아니지만
혹시나해서 교환해줬다구요. ㅎㅎ
그리고 현대 자동차 대전사업소 상담실장의 태도에 경악음 금치못하였습니다.
해당 영업소로 저를 만나러 온다기에 차량의 문제점을 얘기하던중 상담실장이 정확히 차량의 문제점을 알지 못하는것 같아서
직접 차량을 보여주며 문제점을 나열해주자 콧방귀도 안뀌면서 이 정도의 사유는 교환 사유측에 끼지도 못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하는 태도에 제가 흥분하여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러자 영업소에 손님들이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당황한 지점장과 주재원은 사무실로 이동할것을 종용하였으며
저는 "현대자동차가 차를 개ㄸ같이 만들어 판매한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거아니나며 따지자 상담실장 한단 소리가
"그럼 여기서 혼자 계속 떠드시던지요" ..... 기가 막히더군요.
그말듣고 난리가나자 주재원이 황급히 상담실장 이끌고 사라지더군요.
제가 상담실장과의 일련의 일들도 말씀드리는것은 현대차의 서비스 마인드가 이 정도니 추후 저와같이 뚜껑열지 마시고
차분하게 대응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말씀드립니다.
그래놓고 주재원은 죄송함의 사례를 하기위하여 73만원짜리 내비게이션을 장착해주겠답니다. ㅎㅎ
꺼지라고 했습니다.
취,등록세 제외한 차량 가격만 3,600여만원 짜리를 걸레 만들어놓고 앞에선 배째라하며 뒤로는 저런식으로 회유를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환불이나 차량 교환을 요구할것이며 저의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현대자동차 대전사업소에 해당 영업점 앞에서
차량에 플래카드 휘감고 항의할 예정입니다.
P/S 어쩔수없이 국산차를 구입할수밖에없는 자국민을 봉으로 알고있는 현,기차 정말 치가 떨립니다.
저도 싼타페 구입하기전엔 " 설마 내가 이런일 당하겠어? 남얘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입한게 사실입니다.
제가 아무리 뽑기운이 지독히 없어서 당했을수도있지만 막상 당해보니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앞으로 현,기차를 구입하실 마음먹으신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강력하게 권유해드리며 오늘의 제 모습이
여러분이 될수도있다는 상상을 한번씩만 해보시고 까짓꺼 그래도 괜찮다면 구입하세요.
끝으로 이 글을 널리 퍼트려주셔서 현,기차의 자국민 알기를 우습게아는 오만방자한 태도에 변화가 생기길 희망합니다.
첫댓글 아직 현기차 사는 사람있어요?
널린게 현기찬데 이님 외국 갔다 오셨냐 참
외국에도 현기차 있는대 이님 우주정거장 갔다 왔냐 참...
현기차가 나쁘단 애기죠? 그럼 우리나라 자동차는 어느 브랜드가 좋은가여?
그렇게 뒤통수 쳐 맞으면서도 현기차 사는게 문제임...외제차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엠이나 르노도 있는데...
다 똑같다고 할지라도 좀 덜 나쁜놈(?)꺼 사면 많이 나쁜놈이 긴장 타겠죠. 소비자를 개 같이 아는 회사 제품은 안팔아 주는게 정답임!
지엠 전에 불만제로 에서 때려맞고 현기차 보다 더 않좋은 인식이 생김 나같음 잔고장 없다고 얼핏 들은
르노꺼 사겠음
항상 차가 불량이면 영업소나 영맨들도 불량이더라구요.
차뽑기도 중요하지만 영맨뽑기도 중요한듯 ... 좋게 마무리 하시길 ..
주구장창 파업하는데 머 조립이 제대로 되겄나요
파업 끝나면 목돈 받고 파업하면서 놀던 때를 그리워하는 애들인데..
파업할 때 조립된 차인갑네
정말이지 현다이 망하는꼴좀 보고싶다 망하지는 않더라도 쌍용처럼 함 뒤집어졌음 좋겠네 나도 사실 현대차 살려고 마음먹엇다가 끝내 마음 고쳐먹고 르노로 갔는데 후회없습니다 신차 나오자마자 샀는대 잔고장 없고 점검받으러가면 서비스도 괜잖고 친절하고 ,... 내가 다니는 회사가 현대차에 납품을 하고 있지만 내가 실직을 하는한이 있떠라고 현차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썅~~
르노..갠적으로...서비스 마인드가 좋은거 같아요..서비스 센터가 마니 없는게 좀 아쉽지만...지엠은 차량 맞기면 가져다 주고 점심때 가니 구내식당서 밥도 먹으라고 하던데요^^원주 서비스센터에서...^^
전 현재그랜져hg를탑니다.현기차 문제 많죠.그리고 서비스나 담당자 상태 지랄같습니다.
근데 여러회원님들 말씀 들어보면 현기차 왜사냐 르노나 지엠 사는게 답이라 하시는데
현재 우리나라 점유율 80프로가 넘죠.자동차 문제 생기면 현기차들이죠 르노나 지엠이 문제 없는게 아닙니다 유독 현기차만 문제가 부각되는건 점유율이 보여주죠.솔직히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현기차가 갑이죠(제 기준)
하지만 자국민을 봉으로 여기는건 어느회사나 같더군요.현기차만 불량생기면 차량교환안된다고 하는게 아니라 외제든 르노든지엠이든 다 안됩니다 등록해버린이상은요.
현기차횡포를 없애기위해선 지엠과르노의 빠른 성능개선과 현기차가
현기차가 차값올린다고 덩달아 올릴게 아니라 기술력을 더 끌어올려 진짜 현기차와 맞짱뜰수있어야 그나마 현기차 횡포가 덜합니다.왜 르노나지엠이 기술이 딸린다고 말씀드렸냐면 그랜져 사기전 알페온 뉴에셈7
그랜져를 각각1주일씩 시승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에셈7은 너무별로였음.알페온은 정숙성 말고는 답이없었구요 모든건 제객관적 기준이라는점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