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작년 8월쯤에 55형 LCD TV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만,</P>
<P>구입당시에 LED(?) TV가 마음에들어 사고 싶었읍니다.</P>
<P>근데, 그때의 LED TV의 가격은 LCD TV에 비해 무려 두배 가까이 비쌌습니다.</P>
<P>참 어이가 없었지만, 신제품 이랍시고 처음에만 비싸게 팔겠지 하면서</P>
<P>어쩔 수 없이 10개월 할부에 선 카드 할인등 해서 겨우 겨우 LCD TV에 만족을 해야 했었습니다.</P>
<P>그런데 아는 분 TV를 사 드릴려고 요즘 며칠간 이곳 저곳 TV를 살피다 보니</P>
<P>현재도 크기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47형 기준으로 20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P>
<P>LED TV가격이 비싸더군요. 참나,</P>
<P>과연 LED TV가 비쌀 이유가 있읍니까?</P>
<P>아무리 잘 생각해 준다고 하여도 저는 LED TV가 비싼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P>
<P>삼성, 엘지 두회사,, 마음대로 LED Back Light Unit을 쓰는 걸 보면 특허가 걸려 있어</P>
<P>로얄티가 더 드는 것도 아닌거 같고 (솔직히 일반적인 기술이라 특허 대상이 아니죠),</P>
<P>부품 값이야 비쌀 이유가 절대로 될리가 없고,</P>
<P><LED 값 참조 : <A href="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52007000">http://www.devicemart.co.kr/mart7/mall.php?cat=052007000</A>></P>
<P>이 싸이트의 가격을 기준으로 살펴 보면 백색LED 한개 가격이,</P>
<P>많아봐야 대량 주문가 50원도 안될 것 같은데,,</P>
<P>직하형 LED TV의 Back Light Unit에 LED가 4000개 정도 들어간다고 쳐도</P>
<P>20만원이 원가 이고,</P>
<P>LED BLU구동 부분은 솔직히 CCFL BLU보다 구동이 딱히 더 어려울 것도없을 것 같고</P>
<P>원가도 약간 차이 날 텐데, 더구나 엣지형 LED BLU는 더 말할 것도 없는거 같네요.</P>
<P>왜, 왜 LED TV가 그렇게 비싼겁니까?</P>
<P>소비자를 우롱 하는 것 아닙니까? 이거.....</P>
<P>아시는 분 설명 좀 해 주세요.......</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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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기업의 생리상 적은 비용으로 약간의 기술을 더하여 신제품을 계발 하여 비싸게 팔면 우수한(?) 기업입니다 그 점에서 삼성은 높히 평가 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국내 판매 가격이 100만원정도 비싼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본다고 생각된니다 같은 민족이니까 특해을 바라는게 아니고 미국인과 동등하게 대하길 바람니다만 삼성같은 최일류 기업은 자국민을 2등 시민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소비자는 폭리라고 이야기하며 불만을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이윤을 크게 해야 하는 기업에서 보면 신제품이 높은 가격에도 팔릴수 있고 그게 더 이익이라면 그렇게 가격을 매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식량등 필수 소비재는 이런 비판이 좀더 심하게 적용이 되겠지만. 필수 소비재가 아닌 TV에 대해서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달리는것은 같은데 제네시스는 5천만원이고 벤츠는 1억이고 포르쉐는 2억인지... 사는것은 같은데 원룸이 있고 단독주택이 있고 아파트가 있고 평형도 10평대에서 100평까지.... 디브이디 플레이어도 불과 몇년전에만해도 100만원짜리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10만원 저가모델들도 있었구요. 소비자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엣지형의 경우 균일하게 빛의 양을 조절하는 부분에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앏게 만들려고 고생한 머리값으로 돈을 더 받게다는데 왜이리 많이 받냐고는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소비자를 우롱한것 까지는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초기 700만원대에서 500만원대까지 빠르게 값은 내려가고 있으니 두고보지요.
참고로 작년 8월경의ㅣ LED TV라면 삼성의 직하형 LED TV와 소니의 브라비아 최고급 모델밖에 없었을 시기입니다.(다른회사제품은 아예 안들어오거나 안만들거나 했습니다.) 소니의 제품은 RGB백라이트를 이용해서 삼성보다 딱2배 비쌌었습니다. 최근에 나온것은 직하형이 아닌 엣지형으로 개발해서 나온것이구요... LED를 링크하신 제품으로 하는것은 아닙니다. 200-4000개의 LED의 점멸을 제어하고 그 LED들의 품질및 내구성을 유지하는것은 결코 싼 기술은 아닙니다. 나중에 보편화되면 싸지겠지요.
양성진님의 비교예는 좀 잘못 된듯 합니다. 제네시스와 벤츠 포르쉐는 분명히 다른 원가상의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원룸과 단독 주택 아파트 10평 100평이 원가상 다를바가 없는 예인지 다시한번 살펴 보시고요. 디비디 플레이어의 예도 일률적으로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현역시절 노트북 개발하는 팀의 연구원이었습니다. 전자 회로와 Firmware(펌웨어) 프로그램을 담당 했고요.. 엣지형의 경우 균일하게 빛의 양을 조절하는 부분에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하는 부분 이미 CCFL BLU에서 다 되어있는 기술인데, 그닥 연구할게 남아 있을까요? 그리고 그정도 연구도 안하고 하는 제품 개발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 본래 발언의 취지는 원가상 차이는 거의 없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너무 비싸게 팔아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2 ~ 3년 후에는 분명 같은 가격이 될 것 입니다. 뭐 LED BLU의 개발비를 회수 했다거나 원가상 같아서 가격을 내리는게 아니라, 대만이나 중국에서 같은 기술을 싼가격에 치고 들어 오기 때문에요.
집은 원가비교의 예로는 적절치 않으나 자동차와 디브이디 플레이어는 적당할것 같네요. 티브이의 경우도 최신패널과 뭐 나름대로 친환경 어쩌고 등등 선전은 하니까요.... 원가라는게 단순히 재료비만 책정이된다면 할말 없으나 그외의 지적재산권도 인정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네시스 예는 왜 들먹였냐면 사실 능력은 안되는데 제네시스 사양이나 디자인보고 사고싶다고 생각했고 3000만원대라면 무리해서 살까했는데 아시다시피 가격은 제일싼게 4000만원이 넘어갑니다. 당연히 저는 사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현대자동차보고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4000만원이 넘는가격에 구입하신분들은 사기당하신것은 아니잖아요.
제품의 가격은 재료비, 연구개발비, 디자인, 홍보비 그리고 프리미엄으로 구성되겠지요. 남들은 쉽게 구입할수없는 제품을 남보다 먼저 2-3개월 미리 사용해보는 비용으로 100-200만원 투자하실분은 투자하시는거고 아니시라면 기다리시면 되는것이지요. 전자제품은 그 제품은 점점 싸지지만 그제품보다 더 신형인 제품이 계속나오는게 특징이고 자동차의 경우는 비슷한 그레이드의 차량의 가격은 잘 안떨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만... 마지막 문단은 동감합니다. 그래서 결론이 경쟁업체가 많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의 가격하락세도 엘지와 삼성이 맞붙어서 그나마 소비자에 유리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입니다.
몇년전, 몇몇 연예인들이 군대를 회피한 문제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난 때가 있었지요. 그때 모(이름을 밝히지 않는 것이 도리 일 거라는 생각 입니다.) 개그맨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군대 회피한 연예인들) 군대를 가지 않고 그 시간에 돈을 벌면 40 ~ 50억 가량을 벌 수 있을 텐데, 돈 벌게 좀 봐 줘야 하지 않느냐' ,,,,참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쥐 보고 고양이 걱정 해달라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어떤 발언을 하면 그발언의 내용이나 취지는 대충이해하고 자기 주장에만 심취 하시는 분이 있군요. 더 이상 좋지않은 논란 거리가 된다면 이글 정중하게 삭제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농노제도가 있어 영주와 농노사이에 주종관계 즉 상하복종관계가 존재했었는데 지금은 재벌제도가 있어 회장과 서민사이에 주종관계가 있어 새로운 형태의 상노제도가 만들어져 있다. 즉 우리의 서민들은 재벌들의 실질적인 노예상태에 있다. 공적규제가 비교적 잘된 일본이나 서구 사회민주주의 선진국들은 그래도 정상적인 시장경제가 존재하지만 오직 극단적인 시장방임만 존재하는 우리나라는 재벌천하와 노예서민만 존재한다. 프랑스는 여름휴가가 1달이고 독일은 2달이란다. 우리 근로자들은 평생 재벌귀족을 위해 뼈골 빠질일밖에 없다.
앞의 문단은 LED TV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샀다. 중간 문단은 지금 가격을 봐도 여전히 비싸다. 원가인 LED가격을 보면 폭리아니냐 .. 마지막 문단은 그래서 비싼 이유가 뭔지 알려달라 이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네시스 이야기 첫번째 문단용으로 답변을 해드렸고 중간 답변에 LED가 단순히 링크한 제품으로 해결할 성질은 아니다라고 말씀 드렸고 그럼에도 비싸다는 의견은 이해가 가서 제품의 프리미엄에 관한 글도 적어드렸습니다. 마지막 비싼 이유를 알려달라고 해서 나름 성의껏 적엇는데요 무슨 글이 기분나쁘게 해드렷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돈이 많으면 LED사면되고 돈없으면 그냥 LCD사시면됩니다.LED사라고 등떠밀지않습니다.
만들었으니 팔아먹어야 겠고, 기존 제품과 같은 가격에 팔자니 기존 제품이 죽어버리고, 신기술이라고 떠들어대야 관심을 갖을 것이고, 가격이 비싸야 좋은 제품으로 취급 받을 것이고.. 뭐 그런 겁니다. 마케팅.. 가격 결정.. 구입계층 등등.. 가격결정은 기술하고 별 관계 없어요. 아파트 원가로 보면 얼마나 하겠어요. 그냥 프리미엄 붙이고 벌 수 있을때 왕창 벌려고 하는거지요. 거의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별다른 선택권이 없는 소비자가 어떤 선택도 할 수 없는 기형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FTA 하고 무관세로 서로 경쟁을 부추기면 전체 산업 시장에서 손익이 발생합니다.
국가의 선택으로 100% 손해를 입게되는 농촌은 어떻할까요? 뭐 이런저런 고민할 변수도 많고... 주저리.. 그러네요. 뭐 아는 사람은 속터지고 열받는거고 모르는 사람은 좋은게 좋은거니 사자.. 그럴테고.. 이런 경우는 아는게 병이죠.. --; 두분 싸우지 마세요. ^^; 여름에 열받 잖아요. 대기업 때문에...
지금 G마켓등 인터넷에서 LG 42LH90QD가 180만원대, 47LH90QD가 230만원대에서 판매되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처음보다는 가격 많이 내려갔습니다. 또 지금도 계속 내려가구 있구요 조금 더 기다리면 LCD랑 비슷해질듯, 제품을 얼마나 일찍 사용하느냐에 대한 기회비용이 아닐까요 ?
첫댓글 기업의 생리상 적은 비용으로 약간의 기술을 더하여 신제품을 계발 하여 비싸게 팔면 우수한(?) 기업입니다 그 점에서 삼성은 높히 평가 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국내 판매 가격이 100만원정도 비싼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본다고 생각된니다 같은 민족이니까 특해을 바라는게 아니고 미국인과 동등하게 대하길 바람니다만 삼성같은 최일류 기업은 자국민을 2등 시민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소비자는 폭리라고 이야기하며 불만을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이윤을 크게 해야 하는 기업에서 보면 신제품이 높은 가격에도 팔릴수 있고 그게 더 이익이라면 그렇게 가격을 매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식량등 필수 소비재는 이런 비판이 좀더 심하게 적용이 되겠지만. 필수 소비재가 아닌 TV에 대해서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달리는것은 같은데 제네시스는 5천만원이고 벤츠는 1억이고 포르쉐는 2억인지... 사는것은 같은데 원룸이 있고 단독주택이 있고 아파트가 있고 평형도 10평대에서 100평까지.... 디브이디 플레이어도 불과 몇년전에만해도 100만원짜리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10만원 저가모델들도 있었구요. 소비자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엣지형의 경우 균일하게 빛의 양을 조절하는 부분에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앏게 만들려고 고생한 머리값으로 돈을 더 받게다는데 왜이리 많이 받냐고는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소비자를 우롱한것 까지는 아닌듯합니다. 그래도 초기 700만원대에서 500만원대까지 빠르게 값은 내려가고 있으니 두고보지요.
참고로 작년 8월경의ㅣ LED TV라면 삼성의 직하형 LED TV와 소니의 브라비아 최고급 모델밖에 없었을 시기입니다.(다른회사제품은 아예 안들어오거나 안만들거나 했습니다.) 소니의 제품은 RGB백라이트를 이용해서 삼성보다 딱2배 비쌌었습니다. 최근에 나온것은 직하형이 아닌 엣지형으로 개발해서 나온것이구요... LED를 링크하신 제품으로 하는것은 아닙니다. 200-4000개의 LED의 점멸을 제어하고 그 LED들의 품질및 내구성을 유지하는것은 결코 싼 기술은 아닙니다. 나중에 보편화되면 싸지겠지요.
양성진님의 비교예는 좀 잘못 된듯 합니다. 제네시스와 벤츠 포르쉐는 분명히 다른 원가상의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원룸과 단독 주택 아파트 10평 100평이 원가상 다를바가 없는 예인지 다시한번 살펴 보시고요. 디비디 플레이어의 예도 일률적으로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현역시절 노트북 개발하는 팀의 연구원이었습니다. 전자 회로와 Firmware(펌웨어) 프로그램을 담당 했고요.. 엣지형의 경우 균일하게 빛의 양을 조절하는 부분에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하는 부분 이미 CCFL BLU에서 다 되어있는 기술인데, 그닥 연구할게 남아 있을까요? 그리고 그정도 연구도 안하고 하는 제품 개발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 본래 발언의 취지는 원가상 차이는 거의 없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너무 비싸게 팔아야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2 ~ 3년 후에는 분명 같은 가격이 될 것 입니다. 뭐 LED BLU의 개발비를 회수 했다거나 원가상 같아서 가격을 내리는게 아니라, 대만이나 중국에서 같은 기술을 싼가격에 치고 들어 오기 때문에요.
집은 원가비교의 예로는 적절치 않으나 자동차와 디브이디 플레이어는 적당할것 같네요. 티브이의 경우도 최신패널과 뭐 나름대로 친환경 어쩌고 등등 선전은 하니까요.... 원가라는게 단순히 재료비만 책정이된다면 할말 없으나 그외의 지적재산권도 인정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네시스 예는 왜 들먹였냐면 사실 능력은 안되는데 제네시스 사양이나 디자인보고 사고싶다고 생각했고 3000만원대라면 무리해서 살까했는데 아시다시피 가격은 제일싼게 4000만원이 넘어갑니다. 당연히 저는 사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현대자동차보고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4000만원이 넘는가격에 구입하신분들은 사기당하신것은 아니잖아요.
제품의 가격은 재료비, 연구개발비, 디자인, 홍보비 그리고 프리미엄으로 구성되겠지요. 남들은 쉽게 구입할수없는 제품을 남보다 먼저 2-3개월 미리 사용해보는 비용으로 100-200만원 투자하실분은 투자하시는거고 아니시라면 기다리시면 되는것이지요. 전자제품은 그 제품은 점점 싸지지만 그제품보다 더 신형인 제품이 계속나오는게 특징이고 자동차의 경우는 비슷한 그레이드의 차량의 가격은 잘 안떨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만... 마지막 문단은 동감합니다. 그래서 결론이 경쟁업체가 많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의 가격하락세도 엘지와 삼성이 맞붙어서 그나마 소비자에 유리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입니다.
몇년전, 몇몇 연예인들이 군대를 회피한 문제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난 때가 있었지요. 그때 모(이름을 밝히지 않는 것이 도리 일 거라는 생각 입니다.) 개그맨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군대 회피한 연예인들) 군대를 가지 않고 그 시간에 돈을 벌면 40 ~ 50억 가량을 벌 수 있을 텐데, 돈 벌게 좀 봐 줘야 하지 않느냐' ,,,,참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쥐 보고 고양이 걱정 해달라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어떤 발언을 하면 그발언의 내용이나 취지는 대충이해하고 자기 주장에만 심취 하시는 분이 있군요. 더 이상 좋지않은 논란 거리가 된다면 이글 정중하게 삭제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논제 같아서 보고 있는데요. 의견은 여러가지로 나올수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본인 의견과 다르다고 글을 올리네 내리네 할 정도면 말씀하신대로 정중하게 삭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전에는 농노제도가 있어 영주와 농노사이에 주종관계 즉 상하복종관계가 존재했었는데 지금은 재벌제도가 있어 회장과 서민사이에 주종관계가 있어 새로운 형태의 상노제도가 만들어져 있다. 즉 우리의 서민들은 재벌들의 실질적인 노예상태에 있다. 공적규제가 비교적 잘된 일본이나 서구 사회민주주의 선진국들은 그래도 정상적인 시장경제가 존재하지만 오직 극단적인 시장방임만 존재하는 우리나라는 재벌천하와 노예서민만 존재한다. 프랑스는 여름휴가가 1달이고 독일은 2달이란다. 우리 근로자들은 평생 재벌귀족을 위해 뼈골 빠질일밖에 없다.
앞의 문단은 LED TV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샀다. 중간 문단은 지금 가격을 봐도 여전히 비싸다. 원가인 LED가격을 보면 폭리아니냐 .. 마지막 문단은 그래서 비싼 이유가 뭔지 알려달라 이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네시스 이야기 첫번째 문단용으로 답변을 해드렸고 중간 답변에 LED가 단순히 링크한 제품으로 해결할 성질은 아니다라고 말씀 드렸고 그럼에도 비싸다는 의견은 이해가 가서 제품의 프리미엄에 관한 글도 적어드렸습니다. 마지막 비싼 이유를 알려달라고 해서 나름 성의껏 적엇는데요 무슨 글이 기분나쁘게 해드렷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돈이 많으면 LED사면되고 돈없으면 그냥 LCD사시면됩니다.LED사라고 등떠밀지않습니다.
광고비도 무시못하죠... 사람들에게 그것도 국민의 10% 정도에게 이름을 각인 시키기 위해 들어가는 광고비가 30억 입니다. 삼성이나 엘지의 광고비는 천문학적으로 많이 들어가죠.... 승자 독식의 게임입니다. 어중이, 떠중이는 낄 자리가 없지요...
만들었으니 팔아먹어야 겠고, 기존 제품과 같은 가격에 팔자니 기존 제품이 죽어버리고, 신기술이라고 떠들어대야 관심을 갖을 것이고, 가격이 비싸야 좋은 제품으로 취급 받을 것이고.. 뭐 그런 겁니다. 마케팅.. 가격 결정.. 구입계층 등등.. 가격결정은 기술하고 별 관계 없어요. 아파트 원가로 보면 얼마나 하겠어요. 그냥 프리미엄 붙이고 벌 수 있을때 왕창 벌려고 하는거지요. 거의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별다른 선택권이 없는 소비자가 어떤 선택도 할 수 없는 기형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FTA 하고 무관세로 서로 경쟁을 부추기면 전체 산업 시장에서 손익이 발생합니다.
국가의 선택으로 100% 손해를 입게되는 농촌은 어떻할까요? 뭐 이런저런 고민할 변수도 많고... 주저리.. 그러네요. 뭐 아는 사람은 속터지고 열받는거고 모르는 사람은 좋은게 좋은거니 사자.. 그럴테고.. 이런 경우는 아는게 병이죠.. --; 두분 싸우지 마세요. ^^; 여름에 열받 잖아요. 대기업 때문에...
지금 G마켓등 인터넷에서 LG 42LH90QD가 180만원대, 47LH90QD가 230만원대에서 판매되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처음보다는 가격 많이 내려갔습니다. 또 지금도 계속 내려가구 있구요 조금 더 기다리면 LCD랑 비슷해질듯, 제품을 얼마나 일찍 사용하느냐에 대한 기회비용이 아닐까요 ?
제가 42인치를 210에 구입했었는데, 그새 30이 떨어졌더군요.. 다행히 메인보드가 불량이라서 반품하구, 가격추이를 보는 중입니다. 좀 있으면 47인치를 210에 살수 있길 바라며...
너무 비싸시면 LED 사서 직접 만드세요
캬캬캬 의미심장
훔..
신제품 나왔다. 좋다좋다 선전 광고비, 대기업은 이 때 소비자들한테 팍 빼먹어야죠! 나중에 중소기업까지 나오면 그 땐 별 볼일 없잖아요. 아~ 메뚜기도 한 철이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