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지난 7월 7일 국내 최초로 오픈한 “구호동물 입양센터”는 매일 30여분의 봉사자들이 찾는 도심속 명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목욕, 산책 등을 함께 해주고 있으며 매일 100여명의 방문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 입양센터를 통해 그동안 80여 마리 이상의 구호동물들이 새 가족의 품에 안겼습니다. 먼 거리 보호소에 있으면서 5년 이상 입양을 가지 못하던 동물들도 예쁘게 단장된 입양센터에서는 활발하게 입양을 가고 있으니 대단히 성공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으며,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가 10년 동안 해온 일 중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우리 스스로도 자부하고 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