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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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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트 롯 트 동 호 회 La Fore`t Enchante`e/sweet people / 이 새 이름을 아시나요?
홑샘 추천 3 조회 136 18.06.18 15:4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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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18 17:44

    첫댓글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천국이 있다면 이것이 천국이 아니겠어요.
    새소리 바람소리 꽃소리.....

    잠시 힐링하고 잘 갑니다,.

  • 작성자 18.06.19 09:40

    아파트생활은 외출하기 전에는 나갈곳이 마땅치않은데
    전원생활은 집을 나서면 집안에 들어가기가 싫을 정도로 쉴곳이 많습니다.
    전원생활은 내 생애 가장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 18.06.19 18:06

    싱가포르
    주롱버드파크에서 본듯도 싶은데요~
    이름은 몰라도
    아마도 홑샘님을 흠모하는
    이혼녀가 아닐까요?

    저는 오늘 관곡지에 다녀왔는데
    성질급한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었어요.
    연꽃은 아직요~~
    스윗피플의노래 즐청합니다

  • 작성자 18.06.19 09:58

    청초한 코스모스꽃 배경에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인의 모습을
    어느 누가 아름답지않다고 생각하겠는가?! 흠

    우리 집 뜨락에도 정신 나간 코스모스가 몇 송이 피긴 했지만
    이렇게 떼를 지어 피지는 않았는데.....
    9월의 코스모스가 더 아름답지요.

    이혼녀라면 과부?
    내 마음을 꿰뚫고있네요. ㅎ

  • 18.06.18 23:03

    후투티!!!

  • 작성자 18.06.19 09:55

    검색해보니 "후투티" 새가 맞네요.
    번식 환경도 우리 집 주변과 흡사하구요.
    한 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8.06.19 10:29

    처음 보는 새네요.
    환경이 좋으면 자연이 살아나지요.
    꽃과 나무가 숲을 이루니 회귀한 새도 날아오는군요.
    배경이 음악과 잘 어울립니다.

  • 작성자 18.06.20 09:52

    온갖 잡새가 다 날아옵니다.
    어제는 물총새가 연못에서 내 술안주인 물고기를 잡아먹고있더라구요.
    하기야 나눠먹는 것이 자연에 순응하는것이지요.

  • 18.06.20 13:09

    하늘 높이 나무잎들이 빤짝이며 팔랑거리고
    생명의 찬가들이 들려오는듯한 수요일 오후
    아! 오랜만에 감상해보는 스위트 피플의 아름다운 멜로디
    아울러 예쁜꽃 향기 영상속 짧은글의 유모어도 즐감하며 갑니다

  • 작성자 18.06.20 15:22

    가끔 생각합니다.
    음악이 없었으면하는, 막연한 생각을...
    자연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사는 이 삶이
    자연스러워 좋습니다.

  • 18.06.20 19:20

    예전에 카세트 테이프에 담긴 음악을 외국에서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이곡도 수록이 되었기에 한동안 듣던기억에 잠기어 보면서 향수병을 달래던 시간들...
    언제들어도 그때의 일들이 생각나는 음악은 묘한약이라 생각이 듭니다.
    늘 올려주시는 사진과 더불어 음악에 취하여 봅니다.

  • 작성자 18.06.21 10:11

    그 시절 그 때에는 누구나
    "sweet people의 La Fore`t Enchante`e" 자연의 선율에 취해
    아름다운 꿈을 꾼 추억이 있었을 겁니다.

    창문 넘어 흘러나가는 이 서정적인 선율에 새들도 반응을 합니다.
    아, 자연은 참으로 위대하고 신비스럽습니다.
    음악과 함께 마음의 평화를!

  • 18.06.21 01:33

    아주 오래된 음악인데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담아갑니다 어떤때는 테이프가 늘어나도록 들었는데요 제가 한찬 젊었을 때의 기억이 아련이 납니다

  • 작성자 18.06.21 10:16

    그렇지요.그런 추억이 있었지요.
    저도 고물이 되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sweet people"의 CD를
    아직도 기념으로 고이 간직하고있습니다.
    유월의 들판이 너무 싱그럽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요.

  • 18.06.21 01:34

    아름다운 음악 담아갑니다

  • 작성자 18.06.21 10:17

    마구 마구 아낌없이 담아 가세요.

  • 18.06.23 12:51

    알알이 익어가는 포도송이,보리수 열매..
    새빨간 양귀비꽃,하늘 높이 솟아오른
    유채꽃,아욱이랑 토마토
    자주색 상추 뜯어다가
    쌈 싸먹음
    어휴,생각만으로 흐뭇 합니다.

    그래서 추억은 아름다운 것이고,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슬프다는 것~!!

    그것이 인생..이지요.
    스윗 피플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평화로움 휴식이 됩니다.

    홑샘님,어쩜 홑샘님의 전생의 연인 이었는지도
    모를 저 새는 부리가 지리도 길까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18.06.23 18:22

    "홑샘님,어쩜 홑샘님의 전생의 연인 이었는지도
    모를 저 새는 부리가 지리도 길까요?"

    웃음이 빵 터집니다. ㅎ
    맞아요. 전생의 연인였을지도 모르지요.
    이제 나이를 먹을만큼 먹으니
    모든게 소중하게 느낍니다.

    오늘은 텃밭에 제초작업을하느라 땀을 너무 많이 흘려
    목도 마르고 피곤하여 냉소주에 보신탕 먹으러 읍내에 다녀왔습니다.
    미지님이 보신탕 좋아하면 아낌없이 사드리겠습니다.
    이곳 합덕보신탕은 아주 죽여줘유.

    이렇게 삽니다.
    잠시 스치는 삶에 고민하지않고
    그냥 주어진 삶대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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