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상지대학교 정대화 총장의 글
15:45:06
전혀 사실이 아닌데 자꾸 불을 지피는 것이 못마땅해서 다시 말한다. 논란을 일으킨다고 대선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명도가 약간 올라갈 뿐인데 얼굴이 좀 팔린다고 대선급이 되는 것이라면 나훈아, 조용필, BTS, 안성기, 하정우, 정우성 등 매우 많다.
윤석열이 거론되는 유일한 이유는 야당에 주자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석열은 깜이 아니다.
일곱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된다.
첫째, 국민을 위해 살아온 삶이 아니다.
둘째, 국정 관련해서 머릿속에 든 것이 없다.
셋째, 국정, 의정 경험이 전무하다.
넷째, 같이 도모할 사람이 없다.
다섯째, 비전이랄까 이념이랄까 이런 추상적 가치가 없다.
여섯째, 선함, 공정함, 정의로움과 같은 가치체계가 없다.
일곱째, 여당의 지지를 받는 것이 아니다.
앞에서 이미 말한 것이지만 국회의원, 장관, 시도지사, 당대표의 경력중 적어도 세 가지는 가지고 10년 이상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고민하면서 고군분투한 사람만이 여기에 해당한다.
특수부 수사하다가 말 몇마디 번드레하게 한다고 인물되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정치경력이 없는 인물을 영입해서 대선급으로 만드는 것은 자원이 풍부한 여당에서 하는 것인지 아무것도 없는 무일푼 야당이 할 일은 아니다.
과거 이수성, 이홍구, 노재봉, 이회창, 고건, 정운찬, 문국현 등 모두 여당발 영입이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하면 장모와 아내가 관련된 사건만으로도 충분히 만신창이가 된다. 아무것도 아니고 깜도 안 되는 것을 홍준표 등 야당 인사들이 제 논에 물대기 식으로 홍보삼아 장난삼아 하는 말을 언론이 받아쓰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첫댓글 과거 이상한 성향의 교수들이 많았던 상지대가 아니었나? 이제와서 제발이 저린모양인데,, 정대화는 김정은이를 비판하고 욕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