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3. 수요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지혜를 얻는 비결이 있다면?" 욥기 28장
나는 택시를 타면 보통 전도를 한다.
내가 선교사인 것이 너무나 감사한 것은 나는 전도하기 전에 내가 "아프리카 선교사"라고 말을 한다.
그러면 보통 기사님들은 "좋은 일 하시네요!"라고 그렇게 답을 한다.
좋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 선교사가 그렇게 보통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러면 나는 "어머! 선교사가 좋은 일 하는 거 아시는 거 보니까 혹시 교회 다니시나요?" 이렇게 전도를 시작한다.
보통 기사님들은 그 질문에 "교회를 안 다닌다"고 하신다.
그러면 내가 말하기를 "교회도 안 다니시는데 선교사가 좋은 일 하는 사람이라고 여겨 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기사님 칭찬할 것 있으면 해 드린다. 차 안에 인테리어 특별히 신경 써서 잘 꾸민 것에 대한 칭찬, 대화 가운데 이런 저런 박식한 것에 대한 칭찬 등등
그리고는 내릴 때 "예수님 믿겠다는 결신문의 기도가 있는 마스크"를 드리고 그리고 팁을 드린다.
그러면서 내가 항상 하는 말은 "이거 꼭 읽어주세요! 이거는 전도용이고요! 이거는 팁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린다. 그러면 보통 내가 팁을 많이 주니까 기사님들은 놀라면서 "어! 금방 택시 비용을 카드로 내셨는데요?" 라고까지 말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때는 내가
"저도 알아요! 택시비는 택시비이고 이거는 팁이구요! 전도하기 위해서 드리는 마스크에 있는 "기도문"은 꼭 읽어주세요! 읽어 달라고 제가 팁 드리는 거거든요!"
택시에서 내리고 난 다음에는 그 기사님이 예수님을 꼭 영접하게 해 주십사 주님께 기도를 드린다!
"기.승.전. 복음 전파!"
"유니스를 만났는데 아직도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아직은 유니스를 만난 것이 아니다!"
내가 만든 자칭 나의 어록 중 하나인데 "유니스"는 내 미국 이름이다.
이 어록 내가 죽는 날까지 지켜진다면 정말 좋겠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때를 만나던지 못 만나던지 하나님 안 믿는 사람들을 만나면 전도하는 편이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들과의 교제에 그들이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일에 내가 조금이라도 "통로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어제 온 멜의 한 부분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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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바로 전날인 6월 30일(주일)에...
제가 여러 가지로 마음이 다운이 되고 지치고 힘들어서...
아래와 같은 기도를 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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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지금 현재의 시기의 제가
매일 매일 힘차게 제가 살아내야 하는 하루를 잘 살아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제게 꼭 필요한 “격려들”을
매일 매일 풍성하고 넉넉하게 공급하여 주시기를
제가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사람들의 격려의 말 한마디, 응원의 말 한마디, 칭찬의 말 한마디, 위로의 말 한 마디 등등
제가 스스로 제 자신을 격려하기 위해서 주는
맛있는 케잌 1조각, 아이스크림 1개, 맛있는 커피 한 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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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위와 같은 기도를 드린 날의 바로 그 다음 날에
목사님께서 "생 축!"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제게 보내 주시고 거금의 생일 축하금까지 보내 주셔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깜딱! 놀랐습니다...! 0_0
빠른 연구 진행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제가 기대하는 만큼 연구 진행이 빠르게 나아가지 못하고
자꾸만 지체가 되고 더뎌지는 것 같이 느껴져서...
하나님께서는 내 기도를 듣고 계시긴 한 건가...? 하는 생각들로...
최근에 마음이 낙심이 되고 지치고 힘들어졌었거든요...
(생략)
제가 어제 드린 기도에 대해서
바로 오늘 즉각적으로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도
그리고 기도의 응답(?)이 되어 주신(?) 목사님께도
넘넘 진심으로 감사 & 감사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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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글을 받으면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 받게 되고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를 응답하는데 내가 "통로"가 되어진 것에 대한 확인으로 마음이 참으로 기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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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욥기 28장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나는 묵상을 3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글로 적으면서 나름 "지혜"가 무엇인가 하는 것으로 깨달은 것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으로 받아들이고 그 지식된 말씀이 순종으로 이어지면 그 말씀들은 나에게 "지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말씀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이 나의 삶에 녹아내리게 되면 그것은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 되더라.. 이런 뜻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욥의 고백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임을 저의 "삶의 순종"을 통하여 나의 소유가 된 말씀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말씀 순종하면 삶에 필요한 "지혜"를 주님이 그날그날 공급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개역개정 욥기 28장
28.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7. 3.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네가 지혜를 원하느냐?
네가 지혜를 구하느냐?
그렇다면 네가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받은 성경 말씀
66권이 있지 않니?
그 66권을 읽어가면서
네가 무엇을 순종해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가르쳐준 것이 너무나
많은 것을 너는 알고 있지?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것이
곧 지혜가 된단다.
세상에 살아가면서
이런 일 저런 일
이런 환경 저런 환경
이런 관계 저런 관계
많은 일에 네가 지혜가
필요한 것은 너도
알고 있지 않겠니?
이렇게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면 이 모든 일을
다 성경 말씀에 기록해 놓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네가 그때그때 임하는 환경에
어떠한 말씀이 적용되고
대입되는지 그것을 잘 공부해 보고
그 말씀을 그대로 순종한다면
그것이 네가 그 상황에
꼭 필요한 지혜가 되어서
너를 도와주게 될 거야.”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 사랑하는
우리 최고의 날 묵상 식구들이
지혜를 구하는 시간 시간마다
그 지혜와 함께 떠오르는
성경 말씀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떠오르는
성경 말씀을 그대로
순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기도의 힘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 제 묵상이 좀 짧죠?
더 좋으신가요?
아닌가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