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 인테리어 - 아늑한 다락방

[블루 세이지]

아늑한 느낌의 34평 다락방 인테리어

스웨덴의 낮은 천장의 아늑한 아지트 느낌이 있는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바닥 면적이 115평방 미터로, 약 34평의 공간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하여 낮은 천장임에도 답답해보이지 않는다.

일어나기도 힘든 어두컴컴한 공간을 낭만과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는 우리네 다락방과 달리,

테라스까지 갖춘 북유럽의 다락방은 서서 생활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이런 다락방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1880년대에 지어진 공간을 리모델링한 이 다락방은 현대적인 건축물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빨강머리앤의 만화처럼 아늑한 다락방 느낌을 낼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자.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벽난로의 모습이다.

주방으로 이어진 폴딩도어를 제치면

창밖으로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거실에는 천장에 창을 내어 햇살이 쏟아져 들어와 채광이 좋으며

밤에는 밤하늘의 달과 별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세련된 느낌의 벽난로를 설치하여 난방효과는 물론, 공간에 운치까지 더해준다.

주방과 테라스는 길게 이어져 폴딩도어만 열어도 환기가 잘 되도록 되어 있다.

그야말로 최상층에 사는 특별함을 즐길 수가 있다.

폴딩 도어를 열어두면, 날씨 좋은 계절에 테이블에 앉아 근사한 테라스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바닥에 데크를 깔고, 테이블을 배치하여 낭만적인 휴식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바쁜 일상에 틈틈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는 바베큐를 구우며, 손님초대나

특별한 날에도 즐기기 좋은 공간인듯 하다.

깔끔한 모노톤 화이트컬러로 꾸민 주방 모습.

최근 집안의 메인 공간으로 주방이 주목받고 있다.

주부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는 공간이 가족 모두가 음식을 만들며

함께하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트랜드에 맞게 감각적이고 깔끔한 주방으로 완성했다.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의 거실.

과하지 않은 모노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바닥은 내추럴한 화이트워싱 우드로 깔아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잘 어우러지며, 

거실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파도 모노톤으로 연출했다.

톤온톤의 쿠션과 러그로 안정감을 주며, 블랙 프에임의 액자로 공간을 스타일링하여 세련미가 느껴진다.

아늑한 침실에는 역시 패브릭, 소품 등 대부분 무채색 계열로 꾸며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조화롭다.

어떤 소품이나 가구가 들어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거나 포인트로 변화주기 쉬울 것 이다.

잘 정돈된 수납공간, 드레스룸.

옷걸이에 걸때, 컬러별로, 옷의 길이별로 신경써서 진열해두자.

같은 공간이라도 좀 더 넓어보이며 어지럽지않게 잘 정돈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출처 : alvhemmakleri

예쁘기만한 다락방인테리어가 아니라 살기 좋은 편한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련된 인테리어 팁도 얻을 수 있어 마음에 든다.

*

최근 가득 채우는 것보단 비워내는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공간에 존재감을 지닌 가구와 소품만으로 꾸며 미니멀한 공간을 완성하는 인테리어이다.

34평의 아늑한 다락방 인테리어를 보며 또 무엇을 비워내야 하는지 고민이다.

다락방 인테리어 자료가 필요한 프방님들께

좋은 참고가 되셨길~♡

[핵이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지인이]

살기좋은 다락방집 이뻐요~^^

[참새~]

와우~좋으네요

[유기농아로니아]

다락방의 추억이 떠올라요

[가밀라]

깔끔하니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