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일 걱정이었던 것은
안철수와 비주류들이 한 번에 탈당하지 않는건
더민주당이 총선에 준비를 할 수 없게 마지막까지 분탕을 치는거라 생각 했습니다
실제 저들의 목적이 그 것일 수 있기도 하구요
오늘 김한길이 혼자 탈당 했습니다
이게 끝가지 분탕질을 하기위한 순서인지
김한길을 따라 탈당할 자들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문재인대표의 여유 있는 모습을 보며 떠오른 생각이
어느쪽이든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까지 분탕을 치기 위해
일요일마다 탈당하며 이슈를 만든다?
처음에는 이게 더민주당에 엄청 나쁜 영향을 끼칠거란 생각에 걱정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어쩌면 이 수는 안철수당이나 비주류에게 더 악수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찌라시 언론과 조중동이야 더민주당이 망하길 기도하면서
최대한 이슈를 만들테지만
이것도 정도가 지나치면 역효과가 나리라는 생각 듭니다
아무리 개념없는 사람들이라도
이 정도 미친 짓을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보면 이들의 역겨운 짓에 구역질이 나지 않을까요?
저는 언론이 밀어 내려는 사람이 국민편이라고 주위에 알립니다
이게 때로는 간단히 먹히기도 하더군요
또 한가지 가정은
김한길을 따라 탈당할 놈들이 없다는거
이 놈들은 이번에 가입한 10만권리 당원들이 응징해주면 될 일
오늘 김한길이 탈당하자
문대표는 안타깝다는 표현을 하며 자신의 도리는 지키면서
젊은이들에겐 영향력이 크면서
안철수에게 대적할 수 있는
웹진의 김병관의장 영입을 맞불로 놓으며 당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제 문재인대표에게 힘과 여유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문재인대표가 흔들리지 않자
찌라시들이 최악의 상황에서 꺼내드는 친노 프레임이 슬슬 나오려는것 같습니다
문재인대표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지요
요즘 표창원박사의 광폭 행보가
문재인대표와 더민주당에 날개를 달아주는것 같아 든든합니다
좋은 꿈 꾸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첫댓글 주욱 그림처럼 펴지는 상황은 아니기를..ㅠㅠ 희망과 기대가 크면...
절대 악이지 않기를..ㅠㅠ
사실 친노없으면 당선되기 힘들죠 기만길, 박쥐one 이놈들이 무슨 훙계를 꾸밀지 했는데 여유가 생기네요
더민주당은 구태정치꾼들 다 빠지니 더 새로운 당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