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을 보면
1. 북한의 소행
2. 내부폭발
3. 암초
4. 기뢰
5. USO
중에 하나같습니다.
1.북한의 소행은 아닌 듯 합니다. 북한의 소행이 었으면 미국에서 한마디 벌써 거들었겠죠.
미국이 정보력은 뭐 워낙 뛰어나니..... 글구 조중동찌라시들이 "북한 소행일수도 있다" 라고쓴걸보면
아닌듯합니다. 원래 약간의 심증만 있어도 "북한의 소행이다" 라고 썼을텐데....
2. 내부폭발
이건뭐....배 올려보면 알겠지만....화약냄새가 나지 않았다고 했으니까...내부에서 뭔가 터졌을 가능성도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희생자의 부인이 남편이 배가 자주 물이 샌다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물이새는 거였으면
순식간에 배가 가라 앉을수 있을까...의문입니다.
3. 암초
전역자 증언으로는 초계함이 NNL부근에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 지역이 수심이 낮다고 하네여
그래서 평소 가는 해로가 아니라 약간의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초계함에 암초를 잡아낼수있는 장비들이
갖춰져 있어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4. 기뢰
기뢰가 없다고 국방부가 발표했지만. 실제 전역자들의 증언으로는 기뢰를 근무하면서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70년대 미군과 군무원들이 백령도 인근에 기뢰 500~600여발을 설치했다고 하네여.....
그리고 기뢰가 북한측이 설치한것이 아니고 우리측이 설치한 것 이라는군요. 기뢰의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이것도
상당히 낮다고 하네여
5. USO
USO일 가능성은...좀 있다고 보는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USO의크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엄청 큰놈도 있고...또 예전에 다큐에서 본건데 실제 USO와 선박이 충돌했던
일도 있다는 것입니다.
2. 그러나 가장큰 이유는 사고당시 속초함이 76mm를 새때에 발포했다고 하는데....
전역자들의 증언을 들어봤을때 76mm는 화력이 엄청난 자주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격허가는 배의
함장이 함대장에게 MTS라는 무선핫라인으로 보고해서 사격해야 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근무해본 사람들은 거기서 새때를 수없이 볼수있고 새때는 기동이 빠르기 때문에 레이더에서
비행물체로 인식이 된다는군요. 근데 비행기가 해수면에 올라와 있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군요.
또 레이더병의 착각이라 보기도 힘든게 초계함에는 레이더가 두대가 달려있고 하나는 병이하지만 조정실의
레이더는 부사관이나 장교가 한답니다. 숙련된 간부가 맨날 보는 새때도 구분못할까요? 그것도 함장도 아닌
함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76mm쏠상황인데......
그리고 비행물체는 미사일을 발사해야 한답니다. 뉴스에서 북한의 정찰기라고 하는데.....정찰기였으면
미사일을 쐈겠죠.. 그리고 초계함에는 대공레이더가 없다는군요 --; 한마디로 새때니 북한정찰기니 하는
것은 이해 안가는 내용이라는군요.
암튼 결론적으로 사고당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참 알기 힘든듯합니다. 근데 사고당시 전후 상황으로 볼때
주목할점은 분명 사고 지역에 무언가 있었다는겁니다. 그리고 새때는 아니고 그렇다고 비행기도 아닙니다.
당시에 근처섬에 레이더기지가 2개가 있고 소청도에도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항상 손바닦훌듯
보고있을 미국은 아무말이 없고.........
암튼. 여러가지 조합해볼때 북한일가능성은 거의없고, 기뢰나 내부폭발, 암초 라면
사고직후 미확인 물체는 무엇이라 설명할수있을가요?
암튼..USO라고 추측하는것도 불가능한것은 아니라봅니다 ㅎ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329174438§ion=01
참고한 기사랍니다 ㅎ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33001070427026006
첫댓글 아침 손석희 의 시선집중에서 한 의원과의 대화중
속초함이 고속으로 남에서 북으로 이동하는
어떤 미확인 물체를 향해 포를 쏘았다는데 그게
무엇인가? 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북한군의 공격이나 어뢰는 제가 생각해도 아닌듯해요.(배가 침몰하기전까지 레이더에 실시간 잡혔을테니까요..)
그렇다면 고장으로 인한 내부폭발?
그것도 아닌것 같죠. 새떼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물체를 향해 대공포를 발사했다고 했고 그것이 사실이었다면요...
지금은 속보가 어떻게 방송되는지 몰겠지만, 첫날 본 뉴스의 느낌에서 저도 uso의 추정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천안함이 절단된 부분이 칼로 자른듯 깨끗하게 잘렸답니다...아무래도 유에프오의 공격으로 인한 침몰로 보입니다..
실상 천안함이나 속초함은 2군사령부나 자기들 직속부대한테 공격할지 말지 무선으로 연락하고 지시를
받은후 76밀리 대공포 날렸겠지요..근데 합참이나 해군본부는 모든지 무엇이든지 은폐하려고 처음부터
작정했거든요..지금도 생존자 58명이 있지만 아무도 인터뷰에 응하고 있지 못합니다..무엇을 숨기고 싶을까요??굼금하네..
공격은 아니고 운항중 조종미스~
그런데 왜 자꾸만 내 느낌은 uso 라고 외쳐대는 것일까요.
외계에서 무슨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던간에 기술력과 지적능력이 앞선 외계인이 우리함을 공격했다는 건
개네들 입장에서도 쪽팔릴 문제일 것 같은데.. 조종미스도 더 쪽팔릴 테고.. 도대체 뭐냐..
저도 느낌이 uso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오늘 다시 국방부 브리핑이 있었는데, 해당 위치에서 지진파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사고지점에서 폭발은 없었지요(수중에서 폭발이 있었으면, 물기둥이 치솟았을 텐데 구조된 생존자들의 옷은 젖어있지 않았고, 물기둥을 본 목격자는 없었습니다). 폭발 없이 지진파를 발생시킬수 있는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 실제 그런 존재가 있다면...정부들로서는 두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 국민들도 마찬가지이고요
제생각에 정부에서 저번 서해교전은 교신내용 다 공개했었는데 이번에는 공개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를 안하니까 여론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빨리 해명해야 자신들에게 유리할
것입니다. 근데 왜?? 머뭇거릴까요?
북한의 소행이면 선거에도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그리고 내부 문제일 가능성은 있으나....
교신내용을 공개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생존자들의 입막음을 할 이유가 없죠.
분명 교신중에 뭔가 미확인 물체가 있었고 그걸 사격하라는 명령이 오고 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것이 분명 새때와 같이 일반적으로 볼수 있던 상황이 아니었던것 이죠.
지금까지의 상황을 봤을때 미확인물체가 분명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중에서 다니는 UFO(USO)가 있는
줄도 모르는 대한민국 군과 정부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 북한에 떠넘길만한 꺼리도 없고 미국도 입다물고
참 깝깝하겠죠.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생존자의 증언만큼 정확한게 없을텐데......왜 입을 막을까요??
지금 어떤 입맞추기를 하고 있을까요?? 물론 기대하는 것은 그중 곧 전역할 전역자가 인터넷에 다불어 주길
바랄뿐이죠 ㅋ
참그리고 어제 100분토론 예전 함장 경험 있으신 분이 얘기 하시길 " 76미리 130발을 쐈다는 것은
새때가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새때 같았으면 1~2발 쏴보고 만답니다. 그리고 새때 일경우 레이더상에서 확
흐터 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