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 막 공시 시작한 공시생이랍니다^^
오늘 공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한 가게 앞에 한자가 쓰여있길래 뭔가 더듬더듬 읽어봤더니 입춘대길이라는 글이 쓰여있었어요~ 요즘 어휘한자 공부를 해서인지 저도 모르게 한자에 눈길이 가고 읽어보려고 애를 쓰네요 그 모습이 처음 한글을 배우고 간판을 읽어보려는 어린아이 같아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물론 힘들고 갑갑한 공시 생활이지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라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입춘대길 뜻처럼 경사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닿ㅎ
첫댓글 오모나 너무 귀욤뽀짝한 글이에요!
올봄보다 내년 봄이 더더더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