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보 중국은 전쟁 없이 대만을 점령하려 한다

[선재 엎고 튀어]

중국이 대만 가지려고 하는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

그동안은 중국이 대만을 무력침공할 거라는
예측이 중론이였는데

작년 11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이 바이든에게
대만을 ‘평화적‘으로 통일할 거라고 함.

근데 사실 미국은 이미 이것을 예상하고
1년 동야연구하고 있었음.

대만의 지리적 특성상 중국이 대만을
무력 침공하는 건 절대 쉽지 않음.

그런데 전쟁없이 넘어간다면?
그리고 대만의 TSMC가 중국에 넘어간다면...?

중국의 전략은 위와 같음.
모든 계획이 마무리되는 건 27년 말.

이미 1단계는 시작되었음.

미국의 보고서에서 5월부터
이 전략을 진행한다 예상했었는데
진짜 5월부터 시작함 ㄷㄷ

(내용 설명 때문에 영상 사진 순서 임의로 바꿈 )

최근 중국은 대만의 공역과 해역을 포위하는 등
대만에 대한 압박 및 견제를 강화하는 중.

이렇게 하늘이랑 바다른 막아버려서
무역에도 지장을 주고 여러모로 불안감을 조성.

그런데 중국은 이걸 더 밀어붙일거라 예상...

그리고 이번에 대만에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했는데
야당에서 총통의 권한을 축소하는 법안을 상정함.

참고로 라이칭더 총통이 친미반중 성향인
민주진보당 소속의 총통.

근데 지금 집권당인 민주진보당(51)보다
야당이자 친중 성향인 중국국민당(52)과
중도인 대만민중당(8)이 의석수가 더 많음.
(대만민중당은 최근 친중행보를 보이고 있음)

가장 큰 부분은 군사기밀 열람 가능인데

친중정당이 열람이 가능하
그 기밀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것.

집권당인 민주진보당의 반발로
처음엔 이 법안이 통과가 안 됐음.

그리고 이 와중에 중국이 무력시위 벌이고
대만 여론은 두개로 분열됨.

한쪽은 반중 한쪽은 친중.

물론 최근 기사에서 대만 여론은
하나의 중국에 반대한다가 77%에 달하지만

2027년까지는 한참 남았으니...

그러다 결국 28일 총통 권한 축소 법안이 통과됨.

이게 2단계의 초석이 되고 있음.
미국은 총통권한 축소 전 대만에
대규모 무기 지원을 약속했었음.

근데 중국에 그 군사기밀이 흘러들어가면?
미국 입장에서는 주기 싫은게 당연함.

그러면 친중 성향 야당에서
'미국한테 무기지원도 못 받고 너네 뭐하냐'
이런 논리를 펼치면서 총통을 공격할수 있음.

앞으로 3단계 4단계도 진행되면 대만의 미래는...?

근데 이 문제는 당연히 우리나라도 불똥이 튐.

우리나라에서 쓰는 석유나 가스 등
대부분의 연료가 대만을 거쳐 오는데

계속 중국이 대만을 위협한다면
우리나라의 에너지 공급도 차질이 생김.

그리고 중국이 TSMC를 먹을 경우
의도적으로 과잉생산을 더 해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

https://youtu.be/oJqtfDa164c?si=wP1cmOMt_z4PH3fr

 
 
 

[선재 엎고 튀어]

우리가 잘 모를 뿐이지 아무것도 안 하는건 절대 아니겠죠. 최근 반도체나 전기차 등 미국의 대중무역압박이 심해지는것도 저 대응의 일환일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