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조루앞 못입니다
집과조화를 이루어 아름답습니다
운조루앞 정경입니다고즈넉하고마음이 평온집니다
자연과 잘배치되어 아름다움을 더하는 듯합니다
아침해가 비추이니 화단앞 꽃나무들도 일제히 브스스..
"타인능해" 라는 뒤지가 있다
누구라도 능히 이곳을 열수 있다는뜻으로 굶주린자는
필요만큼 쌀을 가져 갈 수 있으며
그위치도 타인의 눈에 잘뒤지않는곳에 배치 함으로써
가나한자의 배려도 함께한 선조들의 아름다운 마음도 함께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우리 대기업도 이뜻에 동참하면 어떨가?..
잠시 생각을 가져보았답니다^ &^
송원 리조트 앞 들어가기 직전 "산수유 축제"인데?..
산수유꽃은 자기보다 더 샛노란 선명한 색을 가진 진달래에 자리를 내주고
가끔씩 한두그루가 리조트 가는길에 눈에 띄였습니다
아마도 산수유가 집단적으로 자생하는 산동 마을로 이동해야 할듯 .
+++++++++++++++++++++++++++++++++++++++++++++++++++++++++++++.
지리산 산수유 축제라고 송원리조트에길에 들어서자
전국 장터마당 품바들이 다 모여든 것같다
잡음 소리에 뭐가뭔 소리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물결치듯 돌리는 엉덩이 제스처는 마이클 젝슨은 저리가라다
ㅎ ㅎ ㅎ
정말 웃긴다( 보는 관중은 웃겨 보이지만 그들만의 애환 생각해 볼일이다)
호박엿 몇개를 사들고나오는데 꽃샘 바람은 왜그리추운지요
남편이 사진찍어준다고 폼을 잡으라고해서
있는폼 업는폼 다잡았는데 엉거주춤 자세가 되었나 보다
기영 오라버님 그렇다고 늦둥이 가졌냐고?..
언듯 들으면 비하는 글 같지만 엄청 샘이 나신듯 보입니다
ㅎ ㅎ
때마침 서울에서 늦게 내려온 호영씨 부부가 우리둘이 다정하게 폼잡고 서란다
웬지 외계나라에서온 사람들처럼 어색해 집니다
한컷 누르고찍은 사진을 돌려서 보더니00아
니네부부팀은 아직도 약혼식 사진을찍냐
ㅎ ㅎ
얼쩡거리며 무심코 내뱉는친구분의 말이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
속으로 나도 어쩔 수없는 인간 속물인가봅니다
정말그렇기는합니다..안믿으실지라도
풍경이 그림 됭것이지 사람이 그림이 됭것인지
봄날의 풍경속으로 여행을 합니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단아한 고택과 어울어진 자연 경관 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