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은 드래프트를 뒤로하고 이제는 본격적인 순위경쟁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불법도박으로 임시적(?) 출장정지
상태인 선수들의 복귀시기이고 그 다음 변수가 부상자복귀입니다.
NBA와 비교하면 답도 없는 KBL이지만 각종사이트를 보면서 부상자 업데이트소식이 잘 들어오는데 KBL은 이런소식은 아에 없고
복귀당일날 자전거 타는거 보고 아...복귀하는거나 알게 되더군요 도대체 팬들에대한 정보공유 및 소통은 물말아 먹었는지...
일단 부상자로는(생각나는대로 적겠습니다 많이 빠졌을거에요.....
오리온스 - 정재홍
모비스 - 박구영( 저번마지막경기에서 복귀했는데 완벽하지 않더군요...)
KCC - 김지후,정민수
삼성 - 장민국
KGC - 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KT - 딱히 없는듯 하네요
전자랜드 - 정영삼,이현호(거의 못나오더군요)
SK- 이동준
동부 - 김주성,윤호영(경미한 부상)
LG - 기승호(거의 안보이는듯해서...)
당장 생각나는선수는 이정도인데 거의 대부분이 팀의 주전 혹은 핵심 식스맨입니다.KBL홈페이지나 네이버뉴스란에 부상자 소식좀
빠르게 알려주엇음 하네요. 팬들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가는 입장인지라....
제가 빠뜨렸거나 부상자 복귀소식을 알고 계신분들은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김지후선수는 저번주에 기브스를 풀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팀연습은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모비스는 김동량이 발목 수술뒤 재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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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광재를 빠뜨렸네요 감사합니다. 장민국은 마지막경기에서 출전했나요?? 빨리 복귀했네요 기승호는 부진이군요..........그런데 왜 이렇게 안나오지 3억이나 주면서..
기승호는 몸에 문제도 없는데 경기를 못나오나보네요.
fa계약 대박난걸로 알고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박형철도 뭐하는지 궁금....
몇달전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로 재활 중이라고 기사나고 이후 소식이 없네요..
LG는 기승호는 나오고 있구요, 정창영이 재활하고 있습니다.
복귀시기를 공개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구단입장도 있긴 해서요. 어떤 선수가 나오는지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실무 입장에서는 공개하면 속 시원할 것 같은데 지도자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가 봅니다.
알싸에서 케이리그도 이런 얘기 나온 적 있는데 팀 전력 보안?상 밝히지 않는다고 합디다...
그나마 농구는 부상이 생기면 빠릿빠릿하게 예후가 올라오는 편인데(크블 홈피는 아니더라도 인터넷기사 등을 통해) 축구는 다음경기 개시 직전에야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
장민국은 긴부상인줄 알았는데 저번경기 갑자기나와서 놀랐네요ㅎㅎ
진짜 아이러니하게도 맨날부상때문에 갑갑했었던 kgc가 부상선수없는게참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