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두견화 (1)
詩/蘭草 權晶娥
연옥으로 떠 도는
망자의 슬픈 영혼 때문에
귀촉도가 밤새도록
서러움에 울어울어
선혈을 토했나 봅니다
비가[悲歌]속의 뒷산은
온통,선혈이 낭자한 두견화로
피눈물의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가슴속 억울한 사연
하소연 할 수가 없어
다 타버린 뜨거운 가슴
수만년이 흘러도
한[恨]맺히어 윤회하는 회한[廻恨]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쳐도
돌아 갈 수 없는 영겁의 세월
해마다 봄이면 두견이는
붉은꽃 으로 환생되어
억울한 영혼 울음으로 토해 내
온 산하를 붉게 붉게 물들입니다
蘭草權晶娥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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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운글과 진달래의 전설까지 잘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고운 걸음 너무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고운 걸음 너무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