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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blog.naver.com/dinoblack/195469814
양자리(3/21~4/19)
여러가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세계'에서 만들어 오던 것을 '타인'의 손에 건네주면서 여러가지 의외의 반응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진정으로 의미를 지니느냐 아니냐는 그 전에 '자신의 세계'에서 만들어 낸 것이 얼마나 제대로 '자신의 세계'의 것이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할 때야말로 그것이 밖의 공기와 접촉할때 큰 의미가 생깁니다. 애초에 밖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반응'의 의미는 애매하여 평상시와 다름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자기만의 강렬함을 만든다면 다른 사람이 그만의 것으로 임팩트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번주부터 당신이 느끼는 다양한 반응의 신선함은 당신 자신의 노력을 온전히 들였는지 아닌지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황소자리(4/20~5/20)
외부세계와 구체적으로 접촉해 나가며 서서히 일의 형태를 잡아나가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다양하게 일어나면서 수많은 조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혼자 여행 할 때에는 자신의 형편만을 생각하면 되지만, 두 사람 또는 세 사람의 여행을 가며, 서로의 형편에 맞게, 모두의 희망이나 조건이 충족되도록 엄청난 조정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당신의 아이디어나 바람이 형태화 되어가면서, 그런 엄청난 조정이 발생할 것입니다. 아니면 무엇인가를 실현한 '후'에 마치 다 수박을 먹은 뒤 씨를 뱉어내는 것 같이, 몇 가지의 작고 까만 가능성들이 흩뿌려질 수도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조정을 거듭해 가면서 또는 씨앗을 주워모아가면서 그것을 자신의 새로운 '힘'으로 바꿀 수 잇습니다. 이 '힘'은 '실력'이나 '진정한 힘'이라기 보다는, '타인에 대한 영향력 자체'가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말려들게 하는 힘이 아니라, 일대일로 대화할 때, 그 상대방에게 일어나는 무게감, 압박감 같은 것 말이에요.
쌍둥이자리(5/21~6/21)
당신의 세계가 별처럼 빛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몇 가지의 힘을 지닌 채, 그것을 외부세계로 어떻게 '발휘'할까 미소를 가득머금고 목적을 정하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움직일 수 잇으며, 스스로 스위치를 넣는 것도 가능합니다. '타인을 움직이기 위해서' 이동이라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꽃을 피우기 위해 이동한다는 이미지입니다. 지금의 당신은 사람의 얼굴은 별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바람처럼 경쾌하게 움직이는 당신의 뒤에 따라오는 누군가의 기색이 느껴지긴 하지만, 당신이 누군가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그런 뻔한 상태에 놓여있는 것이 아닙니다.
눈이 빛나는 것은 무엇인가를 응시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지금 당신의 눈은 실크로드를 건너는 상인처럼 무엇인가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을 찾고자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게자리(6/22~7/22)
'좋은 날씨네요~', '안녕하세요~', ..... 하는 인사말에는 그렇게 대단한 의미가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우리들은 형식적인 인사나 관용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귀에 익은, 누구나가 말하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는 문구, 기분이 변하지 않는, 판에 박힌 대화들을 우리는 때때로 필요로 합니다.
말의 내용 자체가 아니라, 우리들은 그런 문구를 주고받음으로써 생기는 어떤 심정적 연대를 필요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젊을 때는 그런 것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고,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도 그런 일들의 의미를 좀처럼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득 사소한 순간에, 그런 평범한 문구 속에 가득 차 있는 귀중한 마음을 알아차릴 때, 우리들은 상대방의 말을 사용하며 정성스럽게 그 문구를 되풀이 하지요.
이번 주에는, 흔하고 뻔한 세계에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에 '접촉하는 일'을 체험하시는 분들이 많겠습니다.
사자자리(7/23~8/22)
웬지 '다리가 근질근질'해 올지도 모릅니다. 작은 아이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넓은 장소를 보면 총총 뛰어나가기 시작하는 것 처럼 이번 주, 당신도 어쩐지 그렇게 달리기 시작하고, 그동안 봐본적 없는 경치를 보고 싶다! 하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당신 내면의 불타는 열의와 당신이 이번 주에 새롭게 만나는 것 사이에 특별한 공기가 순환할 것입니다. 당신의 다리가 근질근질 하는 것은, 당신 내면의 열정과 당신이 앞으로 새롭게 만나는 것이 서로를 몰래 부르고 있기 때문일지도요.
처녀자리(8/23~9/23)
조금 상쾌해진 기분으로 심호흡을 하고, 땅에 발을 힘껏 디뎌, 진실한 기합이 자신의 내면에 충실 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웬지 불안했거나, 불안했거나 한 분들은 문득 그런 마음이 좀 진정되고, 무엇인가가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입수하여 거기에서 기분을 새롭게 하는 분들도 있겠습니다. 사소한 쇼핑으로 기분이 바뀐다거나 도구를 교체하면서, 일의 순서나 우선순위를 정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천칭자리(9/24~10/22)
이번주부터 탄생월이군요! 축하합니다!!! 천칭자리는 양자리의 건너편 강가에 있으며, 별자리의 세계에서 '일년의 반환점'입니다. 추분은, 별점에서도 중요한 고비지요.
올해의 탄생월은, 자극적인 분위기와 무엇인가에 주력하는 분위기 모두 느껴집니다. 미래를 향해서 용감하게 도전하는 자세와, 무엇인가 확실한 것을 '입수'하는 분위기 둘 다가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에 이루고 싶은 꿈, 무슨 일이 있어도 손에 넣고 싶은 것등, 다양한 의미에서의 '욕심나는 것'이 올해 탄생월이라고 하는 출발선의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전갈자리(10/23~11/22)
매우 화려하고 바쁜 상황인데도, 당신의 마음 속에는 무엇인가를 기다리면서 살며시 준비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끓어오르는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입장에서 행동하고 있는데도 내면에 이상한 은밀함이 있어서, 어둠속에서 무엇인가와 이상한 대화를 계속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의 깊은 곳에 있는 것은 알기쉬운 말로는 좀처럼 설명하기 어렵네요. 모순을 내포하는 몇 개의 미묘하고 복잡한 실뜨기를 해결해 달라고 누군가에게 신중하게 내미는 장면도 있을 것입니다. 유리처럼 깨지기 쉽고 레이스처럼 얽힌, 아름답고도 중요한 마음 깊은 곳의 무슨 일인가를 신중하고 맑게 취급하는 시기입니다.
사수자리(11/23~12/24)
'다음'이라는 말이 마음 속으로 몇번인가 울릴 것입니다. 다음을 생각하자.. 다음 행동은 어쩌자. 다음은 어떻게 될 것이다.. 지금 눈 앞에 있는 것에만 얽매이지 않고 몇 가지의 다음 단계를 전망해보고자 할때, 자연스럽게 지금 해야 하는 일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다음'이라고 하는 말에는 신선함과 상쾌함,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는 기대감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하얀 스케치북과 아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크레파스세트입니다. 당신 내면에 울리는 '다음'은 어수선함이나 '해야만 한다'하는 절박감은 아직은 전혀 없습니다. 꿈보다는 현실적이면서 계획이라는 말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다음'을 바라본다면 지금 눈 앞에 있는 일들의 빛이 두드러 질 것입니다.
염소자리(12/25~1/19)
이번 주 이후, 몇 가지의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결과'를 세부사항까지 모두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예를들어, 무엇인가 좋은 경험을 하면, 바로 직후에는 감동하여 '이 경험을 꼭 보고서로 정리하자', '상세한 일기를 쓰자'.. 하고 생각하지만, 바쁜 일상속에 있다보면 '시간이 좀 더 있을 때', '차분히 생각할 수 있을때', 하면서 연기하게되고 과거의 기억은 일상의 모래에 파묻혀 작은 추억으로서 마음의 한 구석에 남게 되어 버립니다.
이 시기에 당신은 '결과'를 뚜렷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쓰게 될 것입니다. 예를들어 누군가로부터 평가를 받았다고 해서, 그 '모든 평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란 참 어렵습니다. 기쁜 것만 소중하게 생각하고, 불편한 평가는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반대로 쓴소리만 기억하고 칭찬받은 부분은 '흘려버릴' 때도 있습니다.
이 시기의 당신은 그런 '취사선택'은 하지 않는, 좋은 욕심을 가지고 있을 때입니다. 모든 결과를 자신의 것으로 하고자 하는 기합이 당신의 지금 현재의 힘을 빛나게 하며 타인의 신뢰와 기대를 모으게 할 것입니다. 이는 곳 '아군'이 늘어난다는 말이지요.
물병자리(1/20~2/18)
상당히 긴 거리를 넘는 캐치볼을 주고받게 되겠네요. 한 두번이 아니라, 앞으로 잠시동안 계속되풀이하며 캐치볼을 주고받겠습니다.
상대방도 전력을 다해 던져올테니, 당신도 전력으로 던지게 될 것입니다. 어쨌든 거리가 멀기때문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손에 못 미치게 될 것입니다.
그 공에는, 상당히 큰 인생의 문제가 걸려있다는 느낌이 있네요. '그런 일은 상대방과 관계 없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공에 전부 담고, 상대방의 열정을 물어보는 태도가, 캐치볼을 지속시키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고기자리(2/19~3/20)
대로는 미로가 지름길의 역할을 합니다. 어느종류의 미로는 넘기 힘든 거리를 넘을 수 있는 유일한 경로가 되기도 합니다. 절대로 건널 수 없다고 생각했던 벽도, 요정들이 만들어내는 기묘한 지하도를 통과하면 간단하게 반대편으로 나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번 주에는 그러한 '지름길로서의 미로'로 들어가게 되는 분들이 많겟습니다.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그 미로를 통과하는 것으로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몇 번이나 이야기해도 알아주지 않던 일이 있고, 또는 상대방이 몇번이나 되풀이 하고 있던 이야기가 있다면 문득 '조용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보자'하는 기분이 되면서 그 말을 한마디도 빼놓지 않고 듣고자 종이에 써보면, 처음으로 '아,, 이 사람은 이걸 말하고 있었구나' 하고 처음으로 말이 통하지 않던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잇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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