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회, 그리고 이번에 4번째 마음깨우기 명상에 참가하고 인생을 새로 얻은것만 같은 현지입니다~!
후기를 작성하며 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어린시절, 화가 나면 다정한 평소와 달리 다른 인격이 되어 눈빛부터 바뀌시는 아버지를 볼때마다 너무 두려웠고, 기분에 따라 큰소리를 내시는 아버지 앞에서 항상 눈치를 보며 자랐어요. 멀리서부터 아버지의 발소리만 들어도 두려움에 심장이 벌렁거리는 나날이었어요. 매일 성적에 대한 압박을 받으며 열등하고 수치스러운 제 존재가 너무 괴로워 그냥 이대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도 많았어요.
너무 두렵고 아프지만 그 누구에게도 제 두려움과 아픔을 말할 수 없다는 게 더 힘들었어요. 저는 위로 유산과 낙태된 마음을 받아서인지 부모님에 대한 불신이 심했어요. 거기다 제가 힘들다고 말하면 아버지께서는 화를 내셨고, 당신의 아픔도 감당하기 힘드셨던 어머니께서는 힘든 마음을 받아줄 수 없으셨어요. 아픔을 드러낼때 이해받지 못한 경험들까지 쌓여 "세상에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라며 스스로를 더 고립시켰어요. 매순간 "너는 열등해. 왜이렇게 못났니. 왜 잘나가는 사람들처럼 대단하게 살지 못하니."라며 스스로를 수치줬어요. 절대 아픔을 드러내면 안되다며 남들의 눈치를 보고, 남들이 우월하다 여기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삶이 너무나도 괴로웠어요.
제가 수행을 시작하며 부모님께서도 마음이 많이 열리셨고, 더이상 소리지르거나 화내거나 무시하고 지나치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여전히 제 스스로를 부족하고 수치스럽다 여기고, 열등하고 수치스러운 나는 버림받을 거란 마음이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늘 습관처럼 괜찮은 척 행복하고 밝고 씩씩한 척하며 지냈어요.
이번에 혜라님께 힐링세션을 받고 아직 수치로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했지만 1차크라에서부터 성에너지가 올라와 온몸으로 퍼지는, 처음 느껴보는 황홀경을 경험했어요. 그리고 영체님을 느낄때마다 따듯한 엄마품에 안겨 토닥토닥 위로받는 느낌을 받았아요. 이 사랑을 받기 위해 내가 태어났구나~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어요. 이제 영체님은 아무리 열등하고 못하고 수치스워도 저를 사랑하시니 제 아픔과 두려움을 드러낼 용기가 생겼어요.
수행을 다녀온 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겪었던 아픔에 대해 말했고,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어요. 그러고 나니 삶이 이렇게나 가볍고 즐겁게 느껴질 수 있는줄 몰랐어요. 혜라님, 마스터님들, 도반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워낙에 두려움이 커 부정성도 강했던지라 영체를 눈으로 보고도, 몸으로 느끼면서도 항상 마음 한켠에 의심이 남아있었는데 혜라님만 보면 눈부신 환한 빛으로 영체님이 일렁이고, 불쑥 불쑥 "나 인정해~"라며 보이니 부정할 수가 없네요. 혜라님이 아픈 마음 안아주실 때마다 영체님이 온 공간을 환하게 물들이는 광경은 제가 본 어떤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혜라님께서 강의때 "제~~발 애 좀 쓰지마. 할줄 아는게 없는 에고가 애쓰면 고생만하고 억울하기만 하지. 버스에 탔으면 가만히 앉아있어."라고 강조하셔서 처음으로 마음을 내려놓고 수행도 영체님께 맡겼어요. 아픔을 느낄 때는 진~하게 아픔을 느끼고, 사랑을 주고 받을때는 영체의 사랑과 축복 안에서 따뜻하게 서로를 안아주며, 수행이 힘들지 않고 행복했어요.
사랑 그 자체이신 혜라님, 항상 따뜻하게 가족처럼 맞아주시는 마스터님들, 사랑 넘치시는 도반님들 말로 다 담지 못할만큼 감사했고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영체님의 사랑안에 사는 날이 얼른 오기를 바라며 더 많은 아픔 인정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첫댓글사랑받는 영체의 딸님, 후기 읽는데 힐링되네요. 어둠이 깊으면 빛도 강한 자연의 이치처럼 두려움이 깊으면 빛도 강해지는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영체의 존재를 보고 느끼시는 영체의 딸님~ 축하드려요! 희망을 주는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 버스안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을 마음으로 주고 받기 위해 태어났네요~💞 그토록 섹쉬하고 예쁜 무대매너~👍 사랑받는 영체의 딸님~♥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셨나요? 제 어릴적 기억엔 다정한적 없었던 부모님~ 제가 애꿎은 강아지에게 심하게 학대한 기억만 붙잡고 있었는데,멀리서부터 발자국소리~공포!!! 아빠가 엄마가 저한테 하셨던 경험정보였음을~ 아프지만 일부러 지웠던 기억들이 되살아나네요~ "나는 부모님의 사랑 젤 많이 받았다"억지부리며 애쓰던 에고가 울면서 인정합니다. 나는 미움도 받았던 아픈 마음입니다.그래서 세상이 두려워서 미워했어요. 영체여~아픈 저희 마음을 치유해 주소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영체의 딸님~♥
만남님~~ 저번 수행 함께해서 정말 좋았어요~! 같은 아픔이 공명되었다고 하니 정말 위로받는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사랑받는 딸이었다고 나는 행복하기만 하다며 아픔을 외면하며 살았는데 이제 아픔 인정해나가며 진짜 행복의 길로 가요~^^ 영체여 이해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해 아픈 저희의 마음을 치유해주소서 축복해주소서🙏 저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만남님💞
첫댓글 사랑받는 영체의 딸님, 후기 읽는데 힐링되네요. 어둠이 깊으면 빛도 강한 자연의 이치처럼 두려움이 깊으면 빛도 강해지는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영체의 존재를 보고 느끼시는 영체의 딸님~ 축하드려요! 희망을 주는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 버스안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겠습니다^^
나뭇잎과 햇빛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을 드렸다니 정말 기뻐요ㅎㅎ 저도함께 버스에 가만히 앉아가기를 바랍니다♡
사랑받는 영체의 딸님 영체 체험담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제가 아는 현지님 맞죠? 두려움을 영체님께 맡기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사랑하는 홍애님~ 네 저 려움에서 닉네임 바꾼 현지 맞아요!ㅎㅎ
홍애님이랑 함께 두려움에 울고 소리질렀던 그 날이 너무 생생하네요~
늘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으로 맞아주는 홍애님 덕분에 저도 너무 행복해집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많이~♡
현지누나! 혜라님의 영체를 통해 ‘영체에게 사랑받는 딸’로 거듭난걸 축하해~🥳
글을 통해 그동안 얼마나 두려움에 떨면서 살았을지, 또 애쓰면서 안 될 때의 아픔 속에 괴로워하며 살았을지..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다 ㅡㅜ
이번 수행을 통해 영체의 가호를 받았으니, 앞으로는 힘들 때마다 영체님께 마음의 짐을 내어맡기며 편하고 수월수월하게 가는, 멋진 존재로 거듭나길 응원할께!!
파이팅!!👍💕
정준아 ~ 이번 수행에서 나와 비슷한 아픔을 가진 너를 알게되고 아픔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ㅎㅎ
내 아픔 이해해주고 함께 느껴주는 네가 있어서 정말 큰 위로가 되고 너무 고마워~ㅠㅠ
이번 수행에 함께 영체의 사랑 받았으니 앞으로 우리 아픈 마음 인정하고 영체님께 맡기면서 행복하게 살자!! 응원해!♡
사랑하는 현지야❤️
잘 다녀왔구나! 현지 후기 기다렸어~~^^
그동안 두려움속에서
애쓰며 사느라 많이 힘들었지?
그런 현지의 삶은 얼마나 고단했을지
마음이 많이 아프다 ㅜㅜ
그거 아니?
처음봤을 때부터 느꼈는데,
아픔을 품고있는 너의 미소는 햇살 같아.
햇살이 부서지는 것처럼 반짝반짝거려 ^^
순수하고 마음이 따뜻한 현지 💛
그런 현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그동안 애쓰느라 아팠던 마음들,
이제 영체님을 만났으니 삶의 무거운 짐을 의탁하며
영체의 인도와 축복속에서 멋지게 살아가길 바랄게!
영체에게 사랑받는 딸, 우리 현지~~~
언제나 응원하고 많이많이 사랑해💗💗
민영언니~~ 후기 기다려줘서 고마워용^^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아팠던 시간이 있었는데 이제는 저와 함께 마음 아파해주는 언니랑 사람들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아픔을 아는 언니의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넓고 따뜻한지 몰라요ㅎㅎ
함께 열등한 마음, 수치스러운 마음, 두려운 마음 인정하고 모든 짐을 영체님께 맡기면서 즐겁게 살아용~!
나도 늘 언니 응원하고,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요~♥.♥
볼때마다 점점 빛나는 눈빛과 얼굴빛을 보면서 먼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꼈는데 ~~ 정말 멋지다♥💕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넘 기쁘네요
축하해요♥💕
현주님 맞으시죠~?ㅎㅎ 현주님 볼때마다 더 맑고 순수하고, 솔직하게 잘 표현하는 아이같아 지시는 모습에 항상 기분이 좋아요♡
저도 현주님이랑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해요~
항상 옆에서 함께하는 도반으로 힘이되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선 닉네임부터가 영험함이 느껴집니다.
예쁜 외모만큼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게 그림처럼 펼쳐 지네요
감사합니다 아스피링님~
아스피링님의 축복으로 더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삶 살 수 있을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을 마음으로 주고 받기 위해 태어났네요~💞
그토록 섹쉬하고 예쁜 무대매너~👍
사랑받는 영체의 딸님~♥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셨나요?
제 어릴적 기억엔 다정한적 없었던 부모님~
제가 애꿎은 강아지에게 심하게 학대한 기억만 붙잡고 있었는데,멀리서부터 발자국소리~공포!!!
아빠가 엄마가 저한테 하셨던 경험정보였음을~
아프지만 일부러 지웠던 기억들이 되살아나네요~
"나는 부모님의 사랑 젤 많이 받았다"억지부리며 애쓰던 에고가 울면서 인정합니다.
나는 미움도 받았던 아픈 마음입니다.그래서 세상이 두려워서 미워했어요.
영체여~아픈 저희 마음을 치유해 주소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영체의 딸님~♥
만남님~~ 저번 수행 함께해서 정말 좋았어요~!
같은 아픔이 공명되었다고 하니 정말 위로받는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사랑받는 딸이었다고 나는 행복하기만 하다며 아픔을 외면하며 살았는데 이제 아픔 인정해나가며 진짜 행복의 길로 가요~^^
영체여 이해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해 아픈 저희의 마음을 치유해주소서 축복해주소서🙏
저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만남님💞
현지 화이팅! 멋져잉~^^
보경언니 고마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