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감옥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대통령께서 어떻게 지내게 되실까? 엄청 염려하시며 걱정하시는 거 같아요 ~ 다들 똑같은 맘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2001년도 쯤, 엉뚱한 사건에 휘말려 서울구치소에서 6개월간 머물렀던 적이 있는데요. 저도 처음겪는 일이라 엄청 긴장하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며칠 지나며 적응하니까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더라구요~
첫째로 음식이 제법 괜찮게 나옵니다. 그곳 교도관들도 재소자들 밥을 같이 먹을 정도로 괜찮고 맛도 있구요~ 사회유명인사들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 그런 것에 맞춰 구치소 내 분위기도 서로 존중해주고 위로와 격려를 많이 해주고요~ 대통령님 같은 경우는 아예 타 재소자들과는 분리되서 지내실 것입니다. Tv 있는데 녹화된거 재방송 형식으르 틀어주고 인터넷은 안되구요. 신문 구독 가능하구요, 난방필름 들어가서 따뜻합니다. 하루 정해진 시간에 나와 간단히 산책할 수 있고, 변호사 접견등 면회시간에 주로 외부소식들 접하게 됩니다. 대통령님께서 거하실 독거실에서는 혼자 조용히 사색하고 독서하며 지내실 시간이 많습니다. 감옥에서 오히려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정치인 박근혜의 자서전을 읽고 맘으로부터 적극 지지하기 시작한 출발이 바로 서울구치소내에서 읽었던 그분의 자서전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이때 읽은 책이 밑거름이 되어 주변에서 누가 뭐래도 박근혜 대통령을 믿고 왔습니다.)
제가 아래에도 비슷한 글 올린게 있지만 대통령님은 삼성동 감옥에서 구치소 감옥으로 이동하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삼성동 감옥이 하나 나을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친 하이에나같은 눈으로 감시하듯 다른 건물옥상에까지 카메라 여러대 돌려가며 지켜보는 상황에서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차라리 그런 것에서 벗어나셔서 지금은 비록 당황스럽고 힘들겠지만 차분히 맘 다스리시고 사색하시며 후일을 도모하실 그분을 생각하며 우리모두 힘내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대통령님을 조롱하는 전직 노조위원장의 글이 있는 반면 이렇게 대통령님을 위로해주시는 좋은 글이 있네요. 사람은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도 적응하게되면 익숙해질 수 있으니 열심히 운동을 하시고 자서전을 써주세요.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2부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대통령님 힘내세요
모든것은 다 생각 하기 나름 현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게 좋겠죠 부정적인것보다
글 고맙습니다.
온갖 쓰레기 기자들 카메라로 감시하고 있는 삼성동 보다 우선 마음 정리하시기에는 차라리 낫다고 하니..
대통령님께서는 강하신 분이라 모든 일들을 잘 견뎌내실 거라 믿습니다.
우리대통령님은 절대 부러지면 부러졌지 구부려지시지 않습니다.
대통령님은 강하십니다.
믿습니다.
대통령님 언제 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자서전 준비 하세요..
복수는 저희가 할게요...
잘 이겨 내시리라 봅니다
김진태의원님이 오늘 승리해야 하는데 여러분들 전화나 카톡으로 널리 퍼트려 주세요
역사를 다시 쓸 날이 머지않을 거라 믿습니다.
허나 노력하지 않는다면 멀어질 뿐이니 마음 굳세게 먹고 다시 걸어갑시다.
위로하시기 위해 용기내어 올려 주신 글 감사합니다.
글 올려주신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잘이겨내세요~ 그리고 자서전 법치주의가 무너진 회고록 책을 내세요~
만 천하에 알려야됩니다~
이글읽으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ㅠ대통령님 고난이 축복의통로 될거리믿습니다.
건강 챙기시며 잘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ㅠ
-재판에서 명확히 밝히시고
-수감기간 형을 최소화 해야합니다.
특히 내물부문
-우파보수가 정권을 잡아 형을 줄이고 사면복권을 해야합니다.
-특히 건강관리에 만전이 요구됩니다.
연세도 계시니
-변호사 및 친지 가족 지인분들 잦은 면회가 요구됩니다.
환경과 불편함 보다
억울함을 어떻게 삭혀 내실지가 걱정입니다.
언젠가는 비상하리
잘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조만간 돌아오실꺼구요
환경은 세계적으로 인권이 중요시되는
현대인지라 사람사는곳 다 그렇다하지만ㅡ
수의입으시고 구속이라는 단어에 수감번호로 불리워 지잖아요 ㅠ
분통 애통 입니다!!!휴~~~
대통령님을 조롱하는 전직 노조위원장의 글이 있는 반면 이렇게 대통령님을 위로해주시는 좋은 글이 있네요.
사람은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도 적응하게되면 익숙해질 수 있으니 열심히 운동을 하시고 자서전을 써주세요.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2부를 기대합니다.
...ㅠㅠ그런가요ㅠㅠ...
잘 이겨내셔야 하겠으나....삼성동과 구치소가 같은건..아니죠...ㅠㅠ
이런 나라에 살아야하나..싶네요...
절망과 상심에 아파요....ㅠㅠㅠ
이건..아니쟎아요~~~!!!!
대통령님 억울함을 어떻게 표현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