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친구의 안내 설명을 들으며 향일암까지 가는 동안 돌산도의 크기를 과소 평가했다는 새삼스런 느낌! 어렵게 만들었을 암자에 감탄하기보다는 앞에 보이는 바다쪽으로 자주 눈길이---. 원효의 좌선 자리도 바다와 해를 향한 자리였음을 보여주는군요.
첫댓글 오르고 또 오르니 아담한 정자가 보이고 확~트인 바다가 고요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명상하기에 맞춤인 좌선대가 무엇보다 압권이었습니다.
첫댓글 오르고 또 오르니 아담한 정자가 보이고 확~트인 바다가 고요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명상하기에 맞춤인 좌선대가 무엇보다 압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