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한증 치료에 대해 관심을 가져오다 오육년전에 서울 사당에 미류의원이라는 이름으로 다한증 진료를 시작했었어요.
당시 땀극사 카페를 알게 되었고 수많은 분들이 다한증으로 고민하고 계신 것을 알았고, 많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반면, 검증되지 않은 치료나 광고가 횡횡하던지라 올바른 정보전달을 하려 잠깐 애를 쓰기도 했었지요.
그러다 다한증 치료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다소 마음이 소홀해진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말 우연한 기회였던 것 같아요.
이틀전 병원으로 걸려온 다한증에 대한 문의에 대해 열심히 대화를 나누고 설명해드렸는데 문의주신 분이 정말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시길래 매우 놀랬었어요...
직접 뵙고 상담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흔쾌히 수락을 했었고 오늘 만났어요...
그분이 땀족장님이시더군요.
큰 키에 적극적인 호남이시고 다한증과 카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갖고 계신 것에 놀랬습니다.
오늘 족장님과 다한증클리닉을 운영하며 느꼈던 지식, 경험, 한계, 저의 생각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냥 말로서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쉽다 싶어 여러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시라는 취지로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1. 액취증과 다한증은 다르다. 액취증은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죠. 이는 땀의 절대 분비량이 많은 다한증과 당연히 다릅니다. 액취증은 수술로서 쉽게 치료가 되며 결과도 매우 우수합니다. 지방흡입과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도 효과가 매우 우수하여 그다지 고민할 바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액취증의 분비선은 피부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것은 다소 쉬운 편입니다.
다한증의 경우는 에크라인선이라는 곳에서 분비되는데 이것은 진피에 촘촘히 미세하게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2. 다한증은 손발바닥, 겨드랑이와 같은 국소부위의 기능부전이 아니라 뇌의 기능부전과 관계있다. 다한증의 원인은 쉽게 말하면 교감신경의 반응이 민감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식한 말로 하자면 자극에 대한 역치가 낮다고 표현하죠.
다른 이들은 반응하지 않을 약한 자극에도 땀을 흘리는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특징적으로 자극이 없는 상태 (잠을 잘때) 엔 땀이 나지 않는 것이죠. 잠을 자면서 땀을 흘린다면 다른 원인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손으로 가는 교감신경줄기를 차단하면 어떤 일이 생기냐면.... 손에서 땀이 나면 그것 자체가 뇌로 '이제 땀이 났으니 그만 신호보내라'라고 억제하는 양상이 있는데 그게 없어집니다. 그러면 뇌에서 억제신호가 없어지니 더욱 강한 자극을 보내게 되고 그러면 그 전에 땀이 나지 않던 부분에서 그 강한 자극을 받아 땀이 나게 되죠. 그게 보상성 다한증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수술한 이후 대부분에서 보상성다한증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3. 다한증은 부위에 따라 치료접근방법이 다르고 효과도 다릅니다.
3.1 겨드랑이 가장 만만한(?) 부분은 겨드랑이 다한증입니다. 겨드랑이는 심하게 말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땀이 나는 피부를 완전 절제하고 꿰매는 방법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과거에 액취증을 이런 방법으로 수술하기도 했었어요. (현재는 흉터가 심하고 팔을 들어올릴때 피부가 당겨서 운동반경에 제한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으로 거의 시행하지 않는 방법입니다만...)
겨드랑이는 이온영동치료의 적용이 가능하기도 하나 다른 시술이 더나아 이온영동치료가 잘점을 내세우지 못하는 부위입니다. 귀찮은 점만 빼면 드리클로 적용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보톡스 시술은 통증도 참을 만한 정도이고 가격도 저렴해져서 귀차니즘이 있는 분에게는 가장 권장할 만한 방법입니다. 미라드라이 같이 외부에서 땀샘을 태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고가라는 것만 아니면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피하에 레이져관을 삽입해 태우는 방법도 있는 데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이런 다양한 좋은 방법들이 많은 부위입니다.
평상시 가려지는 부위이기도 해서 색소침착이나 흉터에 대한 걱정도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아도 되고 절제술도 가능한 부위이며 피하지방이 많아 열을 가하는 시술에도 안전한 부위입니다.
3.2 얼굴 다한증 얼굴이나 두피 다한증은 이온영동치료를 할 수 없는 부위입니다. 그래서 약물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죠. 글트 복용이 가장 흔히 쓰는 방법일 겁니다.
한가지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글트 장기복용은 안압을 올려 녹내장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땀이 적게 나서 생활이 편해지려 하다가 시력에 이상이 생긴다면.... 대박이겠죠?? 그래서 꼭~!!! 글트 복용전에 안압측정을 하여야 하고, 장기복용시에는 일년에 두번~! 안압을 측정해보시길 바랍니다.
시큐어, 스웨터롤 같이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제품을 쓰기도 합니다.
얼굴 다한증의 보톡스 시술은 효과가 꽤 괜찮은 편입니다. 가장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의 피부에 보톡스 시술을 하는데 땀이 나긴 하지만 제 고객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약 50프로 가량 줄어들어드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3.3 손다한증 손의 경우 이온영동치료가 첫번째 치료입니다. 매일매일 20~30분씩 손을 물에 적신 알루미늄판에 대고 전기를 흘려주는 것이죠. 전기를 흘린다고 부정맥이 생긴다든지 등등의 걱정스런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초기엔 보손이라는 제품을 환자에게 직접 판매도 하고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는등 구매를 권유하여 치료시도를 하게 하였는데요. 애석하게도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고 난 다음 내원을 안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효과가 있었는지,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외국논문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서는 효과가 낮으면 voltage를 점점 올려서 효과를 볼때까지, 피부가 까지는 등의 손상이 없고 통증을 참을 수 있을때까지 올려서 적용하라고 합니다.
이론적으로나 가이드라인으로는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첫번째 치료이며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왜 그런지 몰라도 효과을 많이 보았다는 분은 그닥 보기 힘들었습니다. 사례분석과 개선점을 논의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보톡스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 보톡스의 경우, 힘들긴 하지만 참으며 맞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발바닥에 비하면 양반이죠.
너무 힘들면 국소마취로 신경마비를 시키고 할 수도 있습니다....
3.4 발바닥 발다한증의 경우 좀 힘듭니다... 뭐가 힘드냐면 보존적 치료가 좀 힘들어요.... 발바닥이 각질이 두꺼워서 그런지 아치모양이라서 그런지 이온영동치료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각질용해증으로 피부는 너덜너덜한데 발냄새도 심한 편이 많아서 냄새를 잡는 측면도 고려해야 하죠. 예민한 편이고 부위도 넓어서 보톡스시술하기도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오늘 족장님이랑 대화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요추부교감신경차단술을 세란통에서 보험을 적용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시술하신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저게 현재로선 가장 가성비좋고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한가지 염두에 둬야만 하는 것은 요추부 교감신경이 절단되는 경우에 역행성사정이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사정을 하면 분출되는 것이 아니라 방광쪽으로 정액이 나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미혼 남자의 경우엔 신중히 결정하여야만 하고, 외국 논문에서는 만일에 대비해서 정자은행에 정액을 보관해 놓고 시술하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그런 일이 생길 가능성은 극히 낮은 편이긴 합니다.
4. 수술의 결정은 어떻게??? 꼭 염두에 두셔야 할 것은... 흉추부 교감신경절제술의 경우 보상성 다한증은 걍 수술후에 온다고 생각하십시오... 수술의 결정은 주관적인 괴로움의 정도(?)를 기준으로 결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너무 괴로워 미칠것 같다, 손에만 땀이 안나면 살것 같다는 정도이면 수술이 낫습니다. 반면 땀이 많이 나서 좀 불편한 정도 라고 느끼 면 수술은 배제하십시오. 괴로움의 정도를 10점만점으로 보았을때 수술전에 9점정도이면 수술후에 4~5점 정도로 떨어진다(보상성다한증으로 인한 불편함)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수술전 5점인데 수술후 5점이면 그건 용납하기 힘들겠죠....
수술후 보상성이 얼마나 올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손발다한증이 별로 심한 편이 아니었는데 수술후 보상성은 미친듯한 강도로 오기도 하니깐요.... 물론 수술후 보상성이 아예 안오거나 경미한 분들도 많습니다만, 나는 수술후 안올꺼야라는 근거없는 희망에 선택을 맡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추부 교감신경차단 또는 절제술은 보상성이 그리 오진 않는 편입니다. 따라서 추천할 만 합니다. 다만 역행성 사정의 가능성은 염두에 두세요. 알콜 차단술은 신경재생으로 인해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시구요. 재발이 없으려면 수술이 좋겠으나 김원욱교수님께서 세란통에서 싼 비용으로 시술하신다니 너무 좋은 소식입니다. 먼저 차단술을 해보고 나중에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봅니다.
5. 보톡스 시술을 했는데 효과가 없었다?? 보톡스 시술은 꽤 까다롭습니다. 미용목적의 보톡스랑 놓는 방법도 좀 다르고 촘촘하게 빈곳없이 수십방을 놓아야 되어요. 만약 조금의 빈곳이 있어서 땀이나는 포인트가 있다면 거기서 나는 땀으로 "효과가 없다"라고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톡스 시술 자체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까 족장님과의 대화에서도 제 의견을 말씀드렸었는데, 만약 제가 손발 또는 얼굴다한증이라면 보톡스로 일년에 한번 내지 두번 맞으면서 관리하겠다고 말씀드렸었어요.
보톡스 시술의 문제는 크게 세가지. 1. 비용 2.통증 3. 내성 입니다.
비용이야 요즘 별 문제되고 있지 않고... 통증이야 일년에 하루 정도 참아볼 수 있겠고... 자꾸 맞다보면 내성이 생겨서 약효가 점점 떨어질 수 있는데... 일년에 한번 정도로 내성이 그리 빨리 생기진 않습니다. 다만, 내성이 덜 생기려면 비용은 부담이 좀 가지만 내성이 적게 생기는 제오민이라는 독일제 보톡스를 맞으며 관리하는 방법도 적극 고려할 만 합니다...
..................
다한증 치료에 대해 한계도 느끼고 회의도 들고 해서 사실 소홀히 했었습니다. 족장님과 대화를 하다보니 제가 알고 있고 느낀 점을 좀 풀어내야(?) 되겠구나 싶어 생각나는대로 이리저리 글을 적어내어 봅니다. ^^
첫댓글1. 파워땀족 아고라라고 전문가들이 글을 쓸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글을 그리 옮겼고, 그쪽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반회원이 댓글은 달 수 있습니다. 항상 반론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2. 역행성사정장애 문제는 알콜블럭시 L3,L4하는 경우에 이론상으로는 문제되지 않는데, 남자 한분이 시술 후 비슷한 호소를 하셔서 고민이 크셨다고 합니다. 그 환자는 이후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의 경우는 원천적으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L4,L5를 알코올블럭을 하십니다. 그 경우 사정장애 문제는 해소된다고 합니다. 남자라는 점은 우려 안 하셔도 됩니다. L1, L2 쪽으로 알코올이 올라갈 경우만 문제된다고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약 98프로) 역행성 사정이 오지않고 만약 오더라도 대게는 저절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만에 만에 하나라도 심각한 가능성이면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감신경의 경우 감각이나 운동신경과 달라서 개인차?가 꽤 있습니다. 즉 여기를 차단하면 무조건 괜찮다... 그렇게 단정짓기가 어려운 거죠. 1프로도 안될지 모르는 낮은 가능성이지만 염두에는 두는 게 좋겠죠.
이런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 드리클로,글트릉 사용해봤는데요 땀이 많아진 느낌이라 현재는 사용을 안하는데 해가 갈수록 땀의 양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원래는 손,발,겨드랑이 였는데 몇해전부터는 손,발바닥 뿐 아니라 손톱 밑 발등에도 뿜어져 나온다고 해야 하나 송글송글 맺히는게 엄청크고 흘러내리며 인중에도 심하지 않았는데 뿜어져 나오고 엉덩이, 관절접히는 모든부위, 가슴, 팔, 다리 등등 전신 다한증이 되었어요....ㅜㅜ 이마 콧등 인중 등 여름에는 화장을 못하구요 ㅜ해가 갈수록 왜 심해지는지... 전신다한증이 되어가니까 그냥 수술할까싶기도 하고 그러네요...제가 몸에 열이 엄청많고 손도 뜨거워요ㅜ여름이빨리지나가길
첫댓글 1. 파워땀족 아고라라고 전문가들이 글을 쓸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글을 그리 옮겼고, 그쪽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반회원이 댓글은 달 수 있습니다. 항상 반론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2.
역행성사정장애 문제는 알콜블럭시 L3,L4하는 경우에 이론상으로는 문제되지 않는데, 남자 한분이 시술 후 비슷한 호소를 하셔서 고민이 크셨다고 합니다. 그 환자는 이후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의 경우는 원천적으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L4,L5를 알코올블럭을 하십니다. 그 경우 사정장애 문제는 해소된다고 합니다. 남자라는 점은 우려 안 하셔도 됩니다.
L1, L2 쪽으로 알코올이 올라갈 경우만 문제된다고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약 98프로) 역행성 사정이 오지않고 만약 오더라도 대게는 저절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만에 만에 하나라도 심각한 가능성이면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감신경의 경우 감각이나 운동신경과 달라서 개인차?가 꽤 있습니다. 즉 여기를 차단하면 무조건 괜찮다... 그렇게 단정짓기가 어려운 거죠. 1프로도 안될지 모르는 낮은 가능성이지만 염두에는 두는 게 좋겠죠.
@rocktron 네. 그것은 시술하는 의사가 안고 가야되는 부담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세란통에서 남자는 낮은 위험이지만 그 위험 때문에 시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시술부위를 내리는 조치를 통하여
충분히 안전하다는 검토 하에 조심스럽게 다시 접근하는 것이겠지요.
다행히도 발 클립이나 절제는 영구적인 것과는 달리 알코올 블럭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것이 다행입니다.
3. 다한증은 우리의 공동의 적이고 의료계와 환자는 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소통을 하다보면 오해도 사라지고, 분명히 공유되는 부분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의료행위가 공식처럼 100프로 로 분명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해가능성도 큰데, 서로 소통하다보면 어느정도 조율될 것입니다.
의사들이 다한증에 애정을가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한 듯합니다. 과거 보상성다한증을 대량 양산하여
의사만보면 무조건 욕부터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권위적이고 답답한의사를 매우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자상하고 인간적인 분들이 의사라는 이유로 같이 매도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정한 까다로운 기준에 맞는 좋은 의사분이 드물어서 세란통의 김원옥교수님만 추천하고 있는데, 거기 직원이 아니냐고 오해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세란통 가시는 분들은 의사에 대하여 거의 모두가 만족을 하십니다.
일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있는 의료행위에 대한 만족도가 그 정도로 높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땀극사 내에 불만글이 자유롭게 올라오도록 전혀 통제를 안 하는데, 불만글이 매우 드물게 올라옵니다.
믿을 만한 또다른 의사를 찾고 있는데, 앞서 만나보았던 인지도 있는 모 의사 분과는 달리, rocktron 김진현 선생님은 신뢰가 되고 편안하여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해드려도 문제 없을 듯합니다.
반가운 전문가의 글이네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한계가 있군요··어서 획기적인 방법이 나와 이 고민 좀 그만하고 다른것에 몰두하고프네요
그래도 전혀 모르던것보다는 스웨트롤이나 글트라도 있음에 얼마나 다행인지···
구체적인 설명 잘 보았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심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에겐 어떻게 할수 없는 땀...
마음 편히 먹는 방법밖에 없네요.
맘 편히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시 적절한 관리가 들어가는 게 좋겠지요~ ^^
좋은글감사합니다. 자세히 적어주셔서 궁금했던것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글트 장기복용중인데 안압검사...받으러가봐야겠네요...
여자라서 결혼후 임신에대해서도 걱정인데 꾸준히 알아봐야겠어요..
안압검사같은경우 글트복용 전후로 따로 검사받아보는게 좋겠죠???
@긍정짱짱 넵넵~! 고맙습니다...
가장 반가운 말씀이세요..
안압검사는 꼭~! 하시길 바래요~
혹시 이글보고 병원가서 검사받으실분~저는 병원비 9천원나왔습니당
(시력,안압,시신경검사)
감사합니다. 손 발 다한증이 심한데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이런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 드리클로,글트릉 사용해봤는데요 땀이 많아진 느낌이라 현재는 사용을 안하는데 해가 갈수록 땀의 양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원래는 손,발,겨드랑이 였는데 몇해전부터는 손,발바닥 뿐 아니라 손톱 밑 발등에도 뿜어져 나온다고 해야 하나 송글송글 맺히는게 엄청크고 흘러내리며 인중에도 심하지 않았는데 뿜어져 나오고 엉덩이, 관절접히는 모든부위, 가슴, 팔, 다리 등등 전신 다한증이 되었어요....ㅜㅜ 이마 콧등 인중 등 여름에는 화장을 못하구요 ㅜ해가 갈수록 왜 심해지는지... 전신다한증이 되어가니까 그냥 수술할까싶기도 하고 그러네요...제가 몸에 열이 엄청많고 손도 뜨거워요ㅜ여름이빨리지나가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