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시농업기술센타 주관으로 2008.09.11일 ※ 과실류 조수류 피해 방지 종합방제 시스템 개발결과 평가회 ※
농촌지도사 엄태영 011.520-9916
목적 및 배경
⊙ 하류지역 상수원을 보유한 안동은 양 댐의 영향으로 지역개발과 농업 여건에서 불리한 요인을 안고 있다 ⊙ 전국 사과 재배 주산지역인 안동은 해마다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필요 ⊙ 인공호수 임하호는 야생 조류에게는 최적의 서식처로 제공되어 종류와 개체수는 기하학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천적 부족과 야생동물 보호로 적정 마리수 유지가 어렵다 ⊙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농작물은 야생 조수류의 피해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어 인간과 야생 조수류 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한 시기에 도달했다.
유해 조류의 특성 및 피해율
1. 조류의 특성 ⊙ 조류(까치, 직박구리, 물까치, 어치 등)는 시각과 청각은 매우 발달하였지만 후각은 퇴화되어 혀로 맛을 감지한다. ⊙ 새의 시각 새포에는 색을 뚜렷이 구분하는 원추세포가 4개로 되어 있어, 인간이 볼수 없는 자외선 영역의 빛을 감지하기도 하지만 간상세포의 수는 적어 빛의 투과량이 적을 때 잘 구분하지 못한다(주행성) ⊙ 조류의 귀는 크기 만큼이나 청각이 뛰어나 조그만 소리에도 반을을 하고 종족간 의사 소통을 위한 도구로 이용되기도 한다. ⊙ 번식기에는 구애를 위해 내는 노래가 아닌 다양한 의사소통 신호를 갖고 있으며 천적 및 다른 동물의 소리를 흉내 낼수 있을 만큼 소리에 대한 학습능력이 뛰어나며 생존의 중요 수단으로 사용한다. ⊙ 까마귀과(까치, 까마귀, 어치, 물까치) 조류는 도구를 이용할수 있고 놀이 행동과 "다른 개체가 자기와는 다른 의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파악 할 수 있는 인지 능력과 저장해 놓은 먹이를 찾을 수 있는 공간 기억능력 또한 뛰어나 "깃털 달린 영장류"로 표기 되기도 한다. ⊙ 까치는 한쌍이 일정한 세력권을 갖고 방어하며 연중 "경고음"을 내는 등 방어에 많은 시간을 들인다. 또한 세력권내의 개체가 죽을 경우 재빨리 다른 주변 개체들이 유입되어 새로운 새력권이 형성되거나 비번식 개체들의 군집처가 된다.
2.유해 조류에 의한 피해율 ⊙ 사과 품종별 조류 피해율에 대한 조사 결과는 지역과 조류 서식 종류별로 다르게 나타나지만 2004년 강원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에서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쓰가루의 20.8%, 홍로 36,6%, 후지 22.5%로 조사되었다.
< 유해 조류 포획트랩 >
⊙ 원예연구소와 업체가 공동 개발한 유해 조류 포획 트랩은 천적의 부족으로 개체수가 증가한 유해 조류를 인위적으로 포획하여 적정 개최수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최소화 할 목적으로 설치 하였다. ⊙ 번식기는 3월과 5월 사이에 포획율이 106%에 이르러 이 기간에 집중관리하여 적정 개체수를 유지하는 것이 생산성 높은 과원 관리에 유리하다.
< 전기울타리/전기목책기/전기충전기 >
⊙ 전기울타리설치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산 짐승은 멧돼지(야저), 고라니, 노루 등이 주로 피해를 주고 있어 농가 자구책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피해는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앞으로 더 많이 보급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된다.
본 개발에 사용된 전기 울타리는 교류나 직류 겸용으로 8,000~15,000볼트를 일시적으로 발생시켜 한번 경험한 산 짐승의 접근을 막고 있다. 전원 역시 태양광과 유선 전원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제점
⊙ 유해 조수류의 퇴치에 한가지의 단편적인 사업에 치중되어 종합적인 화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 기존에 완벽한 효과를 나타내는 그물망 설치 방법도 폭설 피해로 인해 농가에서 설치를 망설이는 요인이지만 더 근본적인 사실은 가격이 비싸, 영세한 농가 현실에서 볼 때 강건너 불구경하는 꼴이 되고 있다. ⊙ 유해 조류의 포획 허가 신청으로 농가 구제가 가능한 사실이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인지도가 났다.(현재 포수를 고용한 경우는 대부분 인지) ⊙ 집단적으로 설치시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되지만 현재까지는 개인적인 설치를 시행하고 있다.
금후계획
⊙ 유해 조수류의 퇴치에 종합적인 방제 시스템 적극 보급. ⊙ 학습효과 차단과 우점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피해율 최소화. ⊙ 지구별, 작목별 공동 설치로 가격인하 유도 : 집단적 설치 유도
야생동물/야생조류퇴치전문회사 전기목책기/전기울타리/야생동물퇴치기/조류퇴치기 노루퇴치기/고라니퇴치기/멧돼지퇴치기/목책기 잡조방제매트/부직포/보온재 054) 383-4442 011) 831-7433 - 작물보호연구소 - |
출처: 작물보호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팀장
첫댓글 까치는 좀 유별라게 하지는 않은대 직박구리 라고 비둘기 같이생긴 새와 말벌들이
감부터 시작해서 포도 사과 자두 등 안먹는 것이 없으니 환장하겠내요.
하나만 먹으면 괜찮으나 이것 저것 찝적거려서 속만태우네요.
인터넷에 보니 뻔대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제초제를 묻쳐서
아에 싹을 잘라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