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식이..야외견사라 비바람도 더 강하게 느껴졌을텐데....무서웠을텐데도
해맑게 웃어주는 진식이. 넘 순하고 착한 진식이입니다.
피리 ... 양군이 방방이 등...평강에 있는 모든 미니핀들의 엄마 피리
생명의 집 시절...피리는 포도(구견사때 별이 되었답니다.)와 중성화도 되지 않은 상태로 함께 견사를 썼답니다.
그러니...애기들이 줄줄이 태어날수 밖에요...ㅠ
피리...미니핀방에 있는 아가들중...경계심이 제일 없고...안아주면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반지...경계심도 있고 욕심도 많고...ㅋ
간식을 주면 혼자서 다 먹을려고 드리대는...
다른아가들 몫으로 주는것도 가로채가버리는 아이예요.
혼자서 몇개씩 물어다 놓고...으르렁 거리는 아이랍니다.
로티..미니핀방 아이들중 제일 덩치가 큰 아이예요.
다른분 봉사후기에 미니핀 아이 하나가 견사 지붕에 올라가서 못내려 온다는 이야기 있었던것 기억하시나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로티예요.
올라가 놓고 내려오지는 못하는 겁쟁이...ㅎㅎ
내려주는 소장님 옆에서 도우던 저랑 라떼님에게 오줌 세례를 퍼부었던 아이랍니다.
욘석도 은근 많이 짖어요.ㅋㅋ
촛점이 코에 맞은 사진이지만...잼나서 올려봅니다.
방방이... 유독 경계심이 많구요...경계하느라 간식을 줘도 잘 못먹어요.
그틈에 반지가 간식을 다 채가버려요.
지니...욘석도 은근 경계가 심해요.
앙앙 거리면서 카메라를 향해 드리대며 짖어대네요.
고동이...지니랑 한방을 쓰는 고동이
원래 털이 덥수룩했는데....이번에 미용을 해서 이쁜눈도 보이고 시원해보이네요.
고동이는 청소할때도 사진찍을때도 사료통 위 자리를 고수했어요.ㅎㅎㅎ
백구...백구 첨에 왔을때 비쩍 마르고 시커먼 땟국물이 줄줄 흘렀는데..
지금은 제법 살도 오르고 뽀야니 이뻐졌어요.
큰 덩치지만 너무나 순하고 착한 아이랍니다.
봉사가시면 무서워 마시고 쓰다듬어주세요.
제이...어제 엄마도 오셨는데...
제이 엄마 만나서 좋았을듯.^^
제이도 경계심이 심한 아이예요.
청소하러 들어가서 쭈그리고 앉아 손을 내밀며...제이야 이리와봐~~라고 하니 올듯올듯 손끝만 살짝 냄새맡고
뒷걸음질...
녀석..좀 곁을 주면 더 이쁨 받을텐데요..
흑두...요녀석도 경계심쟁이
어찌나 짖어대는지...ㅋㅋ
막상 견사 문 열고 들어가면 찍소리도 못하고 구석으로 피해다니기 바쁜 겁쟁이^^
둘이 쌍으로 엄청짖어대는 한방 친구,
알프스...알프스의 엄마가 누구일까요??
힌트하나...알프스..이름이 힌트입니다.
알프스산맥.......그러면 연상되는 이름은?? 평강에 연상되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있지요??ㅎㅎㅎ
미남이...미남이랑 마실이랑 넘 닮아서 제가 착각을...미남이 대모님 죄송함돠...^^;;
미남이 ..이름처럼 참 잘생겼죠??ㅎㅎㅎ
바람이...바람이 대부님이 바람이 소식 무지 궁금해하셨는데...
바람이 태풍도 비도 잘 견뎌내고 이렇게 무사하답니다.ㅎㅎ
맥스...맥스도 경계심쟁이
청소하러 들어가도 옆에 안와요.ㅠ
땡큐& 두나 ...두녀석이 어찌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얇은바지 입고 견사 청소하러 들어가면 아주 그냥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아파 죽어요.
어찌나 매달리면서 긁어대는지...ㅋㅋ
두리까지 있었으면 셋이사 아주 걍....죽여주는데........ㅎㅎㅎ
땡큐대모님 땡큐 살빠졌다는 소식에 북어채 보내주셨는데...어제 라떼순이님이 북어채 먹였어요.
아마 라떼순이님이 사진이랑 올려주실듯요.
두나...두나 대모님 녹두님...워낙 자주 오시는 분이라 뭐...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반장이...반장이는 저 자리에 엎드려서 깊은 사색에 빠진듯..
한곳을 물끄러미 응시하며 한참을 저러고 있더라구요.
반장이 머리속이 궁금해요.
표고...표고도 사람을 좋아하는듯...살짝 경계하는듯...
깨끗하게 미용하고 잘 지내고 있는 표고입니다.
표고 모색이...넘 고급스럽고 우아해요.^^
참 여리고 약한것 같은 아이들이
무서운 태풍도 비도 꿋꿋하게 이겨내고..해맑게 우리들을 반겨주는 모습에서...
또하나 아이들에게 배울점을 느낍니다.
힘들고 어려워도...현실을 탓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할것 같아요.
야외견사 아이들 모두 무탈하게 씩씩하게 잘 버텨 내었습니다.
첫댓글 하이디요. .
아웅~~바쁜데 왤케 볼게많으거여요 ㅠㅠ 아으~~궁금해~
전 몽블랑생각했는데...ㅡㅡ; 하이딘가요?
아로님 빙고!!!
우~~이곳저곳 볼게 겁나게많네~~^^
손님오면 껐다가 다시~반복~ㅋ 알프스산맥 ?누구지?
하이디요? 난 라떼님 따라쟁이^^~장군맘님에 꼼꼼하신
얘들 한명씩 설명해주시니~좋네요~
수고마니 하셨어요~
부자맘님...가게에서도 평강 궁금하셔서 일이 안되시겠어요...ㅋㅋ
알프스 엄마는 몽블랑입니다,~~^^
찬찬히 앉아서 다시봐도... 참.. 고녀석들.. 기특해용~!!
미현이는 빠졌네요 ㅋㅋㅋ
미현이는 하도 카메라로 들이대서 사진이 없네요...ㅡ,.ㅡ
백구녀석 처음견사입성할때 어리둥절해하더니 이제는 뽀샤시해졌네요...정말정말 순하고 이뻐요,,,
제이네요...네가제이구나~~항상말하지만 엄마표시골목걸이조심하렴^^
제이못본지 넘 오래되서.....제이가 절 모를꺼에요...ㅜㅜ
돌쇠님...아로님이 달아주신 목걸이는 시골표 나이롱 목걸이가 아녀요..
빨간색 가죽목걸이예용..ㅋㅋ
알프스~!!!! 몽블랑 아들래미라죠?? 너무 이뻐용~!! 백구두 진식이두 콧잔등이만 겨우 만지구 왔는뎅...담번엔 들어가서 손맛함 보구 와야겠네요...으흐흐흐
미니핀 아가들은...ㅡ,.ㅡ 분간이 안가요~~ ㅇㅎㅎ 보고싶다 아가들아~!!!
정답이래여~~~ㅎㅎ
복태님 역시 몽여사 아들내미라 기억하시고 계시네요...ㅎㅎ
미니핀들...제가 미니핀 애미라고 쪼매 구별이 가네요.ㅋㅋ
밖에 있는 아이들은 제겐 아직은 생소한데~~이제 좀 친해져 볼라구요~~두나..넘 이쁘네요~~
야외견사 애들도 치료해주세용~~^^
전 집에서 물리는거에 하도 단련되가지고...물리는건 뭐...두렵지 않아요.
근데..이게 자랑인건지.............ㅡ,.ㅡ
미남이 대모인데요,,, 마실이라는 아이;;; 혹시 제 아이,, 미남이 아닌가요?? 울 미남이도 야외견사 그 쪽에 있는 아이인데,,, 지난 번,, 소장님이 저 아이가 울 미남이라고 알려주셨거등요
미남이랑 같은 방 쓰는 아이가 바람이 저 아이가 맞는데;;;; 음,,, 어케 된걸까요??? 원래 울 미남이 본명이 마실이???
앗!!! 죄송요...
예전에 미남이 마실이 바람이가 한방 썼는데....제가 헷갈렸어요..
마실이랑 미남이가 하두 닮아서...
장군맘님,, 이케까지 신경써서 확인해 주셔서 감사요^^ 울 미남이 넘 잘생겼죠??? 사람으로치면 카사노바해도 될듯해요~~!!
전 그럼 아프로도 계속~~쭈욱~~ 미남이 엄마할께요^^
아아 표고 소식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아이들이 태풍 무사히 잘 이겨낸 것 같아서 너무너무 대견스럽습니다!!^^
표고~ 실컷안아주고왔어여^^ 북어도 묵꼬~ 잘있어요~ 걱정말아요^^
표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었어요...^^
표고도 넘 이쁘고 착한데~~~작고 귀요미!!^^ 울 딸램 제이양!!! 미안타~ 널 잘 못챙겨서!!!ㅠㅠ
표고 넘 이쁘게 생겼죠??모색도 특이하고...
제이...ㅋㅋ 담엔 제이를 업어주세요...ㅋㅋ
^^사진감사합니다~~잘보고가요^^♥
땡큐도 잘 지내고 있으니 넘 걱정마세요~~*
넵!!^^
장군맘님 사진 감사합니다. ^^ 우리 흑두는 거의 카메라에 잡히는 일이 없어 직접 가서 보기 전에는 얼굴 보기 힘들었는데..
지난 봉사때 보니 미용도 잘되있고 예쁘게 있더라구요. 아니, 예쁜건 예쁜데 역시 무지 짖더라구요.
아직 흑두 머리 한번 쓰다듬지 못했어요. 자슥도... 참..
흑두...진짜 알프스랑 둘이서 어찌나 짖어대는지..말도 못해요.ㅎㅎㅎ
이쁜건 이쁜거고 까칠한건 까칠한거구....
아!!흑두녀석은 사람뒤에서짖어요,,절대얼굴보고는못짖어요...ㅋㅋㅋㅋㅋ사람만들어가면 빗자루질을해도 항상뒤에숨어서짖죠^^
맞아요 견사 문열고 확 들어가면 짖지도 못하고 숨으면서....ㅋㅋ
울두나 평강가도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미안일요일날 엄마가서 많이많이 안아줄께
아 역시 울 바람이 넘 이쁘네요 ㅜ.ㅠ 그동안 털도 많이 길었네요.... 이만큼 길동안 한번 들러보지 못한 제가 미안해지네요 ㅜ.ㅠ 추석 끝나고 한번 세진형 꼬셔서 꼭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