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장병들을 위한 신년(新年) 군악 연주회 2017> 이
육군 특수전 사령부(陸軍 特殊戰 司令部)에서 군악대(소령 황승주)의 연주로
조종설 사령관과 직할대, 3여단, 13여단 장병과 군인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소프라노 민은홍, 가수 이승기 상병, 팬텀싱어의 이동신 테너, 가수 은가은,
이혁재 상병(슈퍼주니어 은혁), 이한결 상병, 육군군악대, 육군국악대가 참여해
성대하게 개최하였습니다. 2017년 1월 12일. 조문환 홀
사회자 이승기, 권나은 공동 진행으로,
황승주 소령이 지휘하는 사령부 군악대의 우렁찬 연주가 조문환홀에 울려퍼졌고,
팬텀싱어 프로그램의 스타 이동신 테너의 <비목>은 장엄하기까지 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60여명의 군악대와 육군 국악대의 화려한 반주로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하여 큰 박수와 함께 최고의 소프라노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슈퍼주니어 은혁 ... 이혁재 상병과 댄서들의 춤은 가히 일류였습니다.
예전에 맛보지 못한 절도있는 안무와 춤과 노래에 반했답니다.
은가은 가수는 예쁘고 날씬한 체구에서 폭팔적인 성량과
현역 병사들을 매료시키는 춤으로 엄청난 환호를 받았답니다.
공연의 절정은 단연,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였습니다.
사회를 보며 내일(1월 13일)이 본인의 생일이라고 밝히며
모든 관객으로부터 축하한다는 말을 함성으로 전해 듣기도 하고,
꽃다발을 선물해 주는 관객을 다시 불러 살짝 껴안아주는 배려도 멋졌고,
믿음직한 청년으로 더 큰 인기를 누리는 대스타로 영속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공연의 앵콜은 군악대의 반주로 소프라노 민은홍과 현역 성악대 합창단의 협연으로
조수미 소프라노의 명곡 <챔피언, The Champions>을 열창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공연팀들은 사령관으로부터 멋진 특전사 상징물 선물도 전달 받았답니다.
군인의 사기를 충천(衝天)시키고, 최고의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준
황승주 군악대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제복 육군군악대장, 김동환 군악대장도 참으로 반갑고, 감사하고,
함께 하는 공연이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
육군특수전사령부(陸軍特殊戰司令部)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첫댓글 와우! 민샘!~~~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우리 막내는 오늘 전역했답니다..~^♡
축하드려요~~~
사나이가 되어 전역했군요..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