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미적거리는
꽃신입니다.
꽃신은,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우선..
직장을 옮겼어요.
1달간 백수생활을 하고,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직장으로 왔답니다.
영화제를 하는 곳이에요.
세네프 영화제라고,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추구하는 영화제죠.
www.senef.net
에 들어가시면, 올해 상영하는 영화들을 보실 수가 있어요.
무료로 말이죠.
아무튼, 보수나 근무조건도 더 좋아졌고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영화일을 하게 되어서 참 행복합니다.
새 직장에 적응하느라,
-워낙 하나에 정신이 팔리면 다른 건 못하는 성격이라-
카페 출입이 뜸했네요.
그 동안 많은 아이엔에프제이들이 찾아와주셨고
정회원신청을 하여 주셨어요.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열성 infj 들이 더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첫댓글 우와. 오랜만이당 ^^ 좋은 일 생겨서 줗겠어요 축하^^
정말 반가워요... 3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있는데 이렇게 카페가 썰렁하니 마음도 썰렁하네요. 주인장님도 저도 많이 많이 들어와서 함께 해요. 그리고 새 직장 축하드려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