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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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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 어떤 사랑
김희자 추천 0 조회 50 12.09.18 06: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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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8 09:38

    첫댓글 김희자 선생님
    당신께서 향유하시는 지성의 세계가 제겐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어느 관광지처럼 '가보고 싶다.는 천박한 생각을 퍼뜩 했습니다. 내용도 귀한 탕재를 한 사발 받은 느낌이고요.
    태풍 뒤의 맑은 하늘이 있듯이 'K' 그 분에게도 맑은 가을 하늘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혼몽한 정신에 죽비를 한 대 맞고 갑니다.
    김선생님 제가 보낸 문자 보셨나요? 아니면 엣 번호가 돼버렸나요?
    계좌번호를 물었는데~ 수필집 갖고 싶어서.

  • 작성자 12.09.18 09:53

    선생님, 계좌번호는 필요 없습니다.
    주소 알려 달라고 문자 드렸는데 못 보셨는지요?
    선생님의 전화번호는 입력되어 있습니다. ^^

  • 12.09.18 19:44

    가슴이 감동으로 일렁일렁.
    그녀가 대단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치매환자 수발이란 것이 절대로 쉬운 게 아닙니다.
    볼일 본 것을 온 방에 바르기도 하는데 그 긴 세월을 어떻게 수발을 들었는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분에게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 12.09.30 14:25

    희자님...잘계시죠. 아름다운 글 잘 읽었씁니다.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의령갔던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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