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와 산책하는 아주머니셨는데, 제가 근래에 정말 이런 견주를 처음 본 것 같다"면서 산책 중인 견주와 개를 뒤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견주와 개는 인도 옆 수풀 쪽으로 걸으면서 인도 보행자들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모습이다.
"혹시 모를 개의 돌발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목줄을 짧게 잡고 산책하고 계셨다"며 "견주에게 '개가 아주 매너가 좋다', '견주님 훌륭하시다'고 했더니 고맙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아직도 '우리 개는 안 물어요' 같은 말씀 하시는 견주분들이 많다"며 "환상에서 벗어나셔야 한다. 언제 늑대와 같은 본능이 튀어나와 사람을 공격할지 모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첫댓글 그래도 좋으신 분들이 살아계시고 좋은개가 있어서 나쁜사람도 안죽고 더불어 사는건데....
저도 우리개는 안물어가 먼저. 나오는데. 아프러는 안할게요
미안합니다~~~~
뭘 안물어 !!!
맨날 물리면서. ㅋㅋㅋㅋ
사람도 놔 기르는듯 막하고 막살고 막벗고 돌아다니는데 개쯤이야 오죽하랴..
내갠데 뭔상관이냐며 막살아ㅡㅡ
요즘은 정말 개가 사람급이고 사람은 개끕이고..ㅜㅜ난리판
네
요즘 개땨문에. 싸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