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카톡 뉴스 2025. 1. 6 (월)

[리사]

■2025 01 06(월)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 따갈록 한마디 : Mabuhay nang matapang! 마부하이 낭 마타팡 (담대하게 살아가세요!)

■ 2월까지 라니냐 같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상했습니다. 지난 7월이후 라니냐의 영향을 계속 받아오고 있지만 라니냐 시즌이라고 선언할 필요성은 없는 상황으로 봅니다. 라니냐 경계선상에 있고 한 72% 라니냐에 근접했다고 봅니다. 3월까지는 이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봤습니다. 라니냐뿐 아니라 전선과 다른 기상 시스템도 함께 영향을 주면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홍수와 산사태의 위험이 상존합니다.

■ 몬스터 선박이라고 불리는 중국 해경선이 토요일 저녁 필리핀 루손인근에서 목격되었습니다. 필리핀 해경인 중국해경선이 필리핀 배타적 경제수역에 진입했다면서 경고를 했습니다. 잠발레스 85마일 인근에 있습니다. 이 괴물선박은 12,000톤급으로 필리핀 해경선보다 5배 큽니다.

■ Kanlaon 화산은 토요일에도 화산재를 뿜으면서 23차례의 화산지진을 일으켰습니다. 화산재 분출은 111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화산지진은 4분에서 111분간 지속되었고 이산화황 3,469톤을 배출했습니다.

■ Social Security System (SSS) 사회보장보험 납입금 15%로 인상이 1월부터 적용됩니다. 2019년 12%이던 것이 2년마다 1%씩 올라서 2025년에는 15%가 되었습니다. 고용주가 10%, 근로자가 5%를 부담하게 됩니다.

■ 예정된 SSS 납입금 인상을 연기해달라고 전 SSS 대표이자 CEO인  Rolando Ledesma Macasaet이 대통령궁에 요청했습니다. sss의 납입금은 2023년 800억페소, 2024년 1,000억페소를 돌파했습니다.

■ 법무부는 포고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당국에 속히 자수하지 않으면 항구적인 블랙리스트에 올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민국에 따르면 33,863명의 포고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현재까지 22,609명이 출국했습니다. 즉 11,000여명이 아직도 필리핀에 머물고 잇다는 뜻입니다.

■ LTO는 작년 한해동안 984건의 면허 취소를 단행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유는 음주 운전이었습니다. 한편 130여건의 면허증은 취득 과정에 의문이 있어서 취소되었습니다. 면허를 두벌 발급 받거나 가짜 서류 제출, 또는 시험 부정행위 등으로 94건이 취소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등에 교통위반 사항이 공개되어 취소된 면허도 24건입니다.

■ 세부항공은 1월 4일에서 15일까지 99페소 프로모를 공지했습니다. 잠보앙가, 클락, Don Mueang, 싱가폴 행 항공기가 대상입니다. 여행은 1월 4일에서 1월 30일까지입니다.

■ 54세 남성이 Calabarzon에서 연휴 폭죽놀이 도중 부상을 입고 사망한 것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Kwitis라는 폭죽을 사용했는데 이 폭죽은 사용허가가 난 종류입니다. 이에따라 12월 22일에서 1월 5일 사이 폭죽놀이 관련 사망자는 4명이 확인되었고 부상자는 832건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 부상자보다 37%가 많습니다. 한편 유탄에 의한 사망자도 처음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필리핀한국국제학교(KISP)의 2025학년도 대학 합격 현황이 발표되었습니다. 매년 고국의 우수한 대학에 잘 진학하고 있습니다만,  올해 KISP의 학생들은 다양한 대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꿈꾸던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서울대(1명), 연세대(2명), 고려대(2명), 서강대(4명), 성균관대(3명), 한양대(4명) 등(중복 합격 포함)에 합격하였습니다. 고3학생 17명이 평균 3개 대학에 합격하여 골라가게 되었습니다. 보니파시오에 위치한 KISP는 한국대학으로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  ]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9)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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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N Philippines.-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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