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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방문한 독일 귀터슬로시 중앙구조관리국 상황실. 상황실 직원이 ‘병원 및 환자 이송 관리 시스템’을 보며 각 병원의 병상 및 의료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오른쪽 상단 시스템에서 가로축은 병원을, 세로축은 질환을 나타낸다.
각 질환과 병원이 만나는 칸이 녹색이면 ‘치료 가능’, 빨간색이면 ‘치료 불가능’을 뜻한다. 노란색은 ‘정보가 업데이트 중’이라는 뜻이다. 귀터슬로=특별취재팀
♢獨, 중증 환자만 대형병원 응급실 이송
3.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6개월 체류해야 피부양자로 등록
→ 그동안 외국인 건보 가입자가 친인척을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려 필요할 때만 입국해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출국해버리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문화)
♢건보료 한 푼 안낸 중국인 '33억' 먹튀…외국인 무임승차 언제까지?
4. 한강다리 난간 50㎝ 높이자... 극단선택 확 줄었다
→ 기존 1.2m 높이 난간을 1.7m로 높이자 한강대교 연 2~3건 극단선택에서 3년에 1건으로 확 줄어.
올 잠실·양화·한남대교로 확대,(문화)
■ 서울시 ‘안전난간’ 보강 확대
♢한강대교 年 2~3건 극단선택서... 3년간 1건으로 사고 급감효과
♢올 잠실·양화·한남대교로 확대
♢2025년엔 원효·서강대교 설치
♢인공지능 기반 CCTV 확충도
5. 잠 못자는 韓 노년층?
→ 한국 65세이상 노년층의 평균 수면 시간은 하루 390분(6시간 30분)으로 세계 평균(423분)보다 33분 짧았다.
가장 긴 핀란드(459분) 노인보다 하루에 1시간 이상 덜 자는 셈.
삼성 헬스 사용자 기록을 토대로 삼성리서지 조사.(세계)
6. K-푸드 대표, 라면 수출 10억 달러(1조 3400억원) 돌파할까
→ 1~9월 라면 수출액 6억9728만달러(약 9392억원), 전년대비 23% 증가.
중국과 미국 현지인의 ‘라면 사랑’이 배경.
중국은 한국 라면 수출의 25%, 미국 수출은 전년에 비해 무려 114.4%나 늘어.(헤럴드경제)
7. 깻잎은 ‘칼슘 왕’
→ 100g에 칼슘 296㎎...
만화영화 ‘뽀빠이’ 때문에 칼슘의 대표로 알려진 시금치(42㎎)의 7배, 상추(95㎎)보다 3배가량이다.
또 칼슘이 뼈에서 나가는 것을 억제해 주는 비타민 K도 풍부하다.(헤럴드경제)
8. 美 '김치의 날' 연방 기념일 추진
→ 미 하원, 12월 6일 결의안 채택키로.
일부 주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선포했지만, 연방 차원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도록 의회가 결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김치의 날(11월 22일)은 2020년 농림부에 의해 공식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아시아경제)
연방의회 건물 중 하나인 의회도서관에서 6일 열린 ‘김치 데이’ 행사에서 김민선 관장의 안내로 연방 하원 의원들이 김치로 만든 요리를 담고 있다. [연합]
9. 핼러윈 '경찰 제복' 입으면 징역형, 소지만 해도 불법
→ 현행법상 경찰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이 경찰 제복이나 유사 경찰 제복을 착용하면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판매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아시아경제)
10. ‘지방 소멸’의 또 다른 이유
→ 지방으로 가는 기업이 없다.
10년인 2013년만해도 36개 기업이 갔지만 2년 뒤인 2015년 15개, 지난해에는 5곳에 그쳤다.
올해 들어선 단 1곳만 지방 이전을 택했다.
수도권에 있는 제조업체 비중은 2020년 51.1%로 처음으로 비수도권을 초과.(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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