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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빨리도 지나갑니다.. 올 김장할 고추 가루 빻아려 트럭에 간득 실고 방앗간으로 고고 ~~~~~
인상 좋으신 백산 떡 방앗간 박귀옥 사장님 항상 웃으셔서 참 좋아요.. 수록골 정보화마을 첫 교육생이기도 하고요... 그때 배운 실력으로 마을 동장님 일하면서 컴퓨터로 문서 작성을 하더라고요.. 팔망미인이랍니다.... 택권도유단자이면 수지침배워 봉사할동하고 계시고.. 장구배워 마을 회관에서 노인분들 가르치시고... 싸이클이며 각 지역다이면서 마라톤도하시고.... 운동은 못하는것이 없답니다... 참 그리고요 떡도 기가 막히게해요 ㅎㅎㅎㅎ 제 친구 남편이기도 합니다... 가자마자 인절미 만들자고하네요.. 토요일. 일요일 결혼식이 많아 떡을 많이 하더라고요. 친구는 바빠서 밖에서 떡 시루와 시름하고... 저와 둘이서 잠간 인절미 만들었네요.. 인절미도 기계로 만들어 쉽더라고요...
왠 고추 가루를 이리 많이 장만하느라고요... 형제들과 시동생 일곱집 김장할 고추 가루네요... 배추 400포기 해야하거든요... 김장김치 담을때는 온 가족이 다모여 각자 자기 통 가지고와서 담아간답니다 .. 일년에 한번 행사 처럼 하고 있네요...' 재미 있답니다... 인절미 만들기에 제가 한컷 찍어봤네요... 들깨가 있어 계피내서 탕이나 된장국 끓일때 조금씩 쓰고 있네요.. 참기름 부탁 받아서 25kg로 기름도 짜고요.... |
첫댓글 올 같은 해는 고추도 금값 참 기름값도 금값 일듯하군요.
부탁 받아서 해주는건데 너무 비쌋어요...
진짜 참기름이라고 좋아하더라고요...
올해는 비싸지 않은 것이 없으니 주부들 주머니가 걱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