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등·특수 관리직과 교육전문직 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한다고 23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초등 장학관과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 20명과 중등 교육전문직 33명을 비롯해 초등 181명, 중등 221명을 각각 인사 발령했다.
이달 말 정년 퇴임하는 이팽윤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장기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후임으로는 모택상 부광고 교장과 오병서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장을 각각 임명했다. 윤병환 영선고 교장과 정영숙 가림고 교장은 각각 인천시교육연수원장과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장으로 발령했다.
김성기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장학관은 계산고 교장으로, 김시운 연수고 교감은 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초등에서는 노희정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장학관이 인천학생종합수련원장으로 승진했다. 심연기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장과 김윤성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장학관은 각각 인천유아교육진흥원장과 인천특수교육센터 장학관을 겸임한다.
전태일 동부초 교장은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장학관으로 자리를 옮기며, 윤석가 논현유치원장은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장학관과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기획·연구과장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