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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투병이야기. 강남성모병원 면역치료 2일차
생각대로 추천 0 조회 692 13.11.09 21:3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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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0 17:44

    첫댓글 힘내시구 치료잘받으세요

  • 13.11.10 21:50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무지 갑갑하죠. 그래도 예전 여의도 성모병원 시절보단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땐 병실 문밖도 나갈 수 없는 형태였거든요. 오로지 병실 안에서만..ㅠㅠ 심하신 분들은 부작용 엄청난데 잘 견디고 계셔서 다행입니다. 파이팅하시길~

  • 13.11.11 09:55

    자기와의 싸움이지만 이겨내실거라 믿어요...힘내시고 좋은일만 생각하시면서 팟팅!!!

  • 13.11.12 12:04

    19층 1인실에서 면역치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남산타워와 한강을 보면서 내가 참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리고 있구나 하며 웃곤 했죠. 지금 그시간을 즐기세요. 앞으로 다시 누리기 힘든 호사입니다 ㅋ

  • 13.11.12 14:54

    힘내세요~!!

  • 작성자 13.11.12 17:11

    모든분 감사합니다... 오늘 안 사실인데 전문 간호사님한테 들었거든요 설명을....
    제가 중증인줄 알았는데 중증이 아니라네요 따라서 이식수술도 현재로선 힘들다는.. 중증에 맞는 수치에 검사 받을때마다
    못 미친다고 하네요 따라서 전 이식수술도 힘든상황이고요 .. 나중에 더 수치가 더 떨어지면 모르겠지만.....
    면역치료료는 완치에 도달하지 못한다는건 오늘 첨 들었고요... 저는 의사샘한테 들었을때 호전효과가 50프로는 나온다고
    들었는게 그게 완치는 아니고 정상인범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정도인듯해요..... 면역치료를 해서 수치 올라가서
    수혈 안받는건 좋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오늘 하루종일 잡생각을 하

  • 작성자 13.11.12 17:13

    게 되네요 면역치료로는 완치가 힘들다 이게 결론인것 같습니다...
    정상인 생활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제가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야하는 병인걸까요?
    죽지 않는 병이지만... 끝까지 이 병을 가지고 간다니까 마음의 짐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 13.11.18 14:48

    저는 겁나서 면역치료로 시작못했는데,. 용기내서 시작하신거 긍정적인 생각으로 끝까지 이겨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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