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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Waikiki] IHOP + 하나우마 베이
오늘은 드디어 하나우마 베이 스노쿨링 가는날.
하와이~ 하면 다들 하나우마 베이 사진을 보고 우와~ 한다~
나도 사진보고 그랬고~
하와이서 스노쿨링을 하나우마베이서 할지 카네오만에서 할지 무지 고민했는데
시간관계상 물도 낮다는 하나우마 베이 선택,
아침 9시 까지는 도착해야한다는 애길 듣고 우린 6시 기상~
8시까진 아침을 먹어야 한다고~
주문을 하면 늦게나오니... 7시까지는가야 가능하겟지?
iHOP 에서 팬케익을 먹고 The bus를 타고 가기로.
택시타고 가면 $40 나온다나... 팁까지하면 비싸서 1시간에 한대 있는 버스 선택.
쉐라톤 tour desk에서 버스 타는 곳과 시간을 알아두고,
아침먹으러 gogo~
아.. 정말 어렵게 찾았다.
어제 밤에도 여기 위치 알아보려 갔는데 사거리에서 헤매고,
오른쪽에 있는데 사거리서 왼쪽만 보고 그냥돌아왔었다.
위치는 쉐라톤에서 도보로 10분 , 약 500 미터 정도 될까?
암튼 걸어서 가기 충분~ 하다. 절대 택시탈 거리 아니다.
택시 안갈끼야 ㅋㅋ
쉐라톤과 로얄하와이안 사이로 나와 쭉~ 한 2~3블럭가서 오른쪽에 위치.
참~쉽쬬잉~~~ ㅋㄷㅋㄷ
open 06:00
close 10:00
여긴 뒷문이다. 이건물이 어떤 호텔건물이고,
화장실 가려면 여기로 나와서, 화장실 카드키를 가져가야 한당~
와이키키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호텔이 있다.
와이키키 해변을 꼭 즐길 것 아니라면, 좀더 저렴한 괜찮은 숙소가 많은듯 하다.
다음에 온다면말야, 우린 그런데서 묵으려고 ㅋㅋ
오빠 미안~ ㅋㅋ 얼굴이 넘
내부 모습. 앉아 있으면 주문을 아주! 늦게받으러 온다.
얘들 왜케 바뿌냐.. 6시 반쯤 된거 같은데..사람 정말 많다.
치킨 샐러드와 스트로베리 바나나 팬케익.
양이 정말 많다.
샐러드가 tgi 접시 저리가라다~
팬케익은 손바닥 쫙 편크기?
옆에 블루베리 꿀벌등 시럽이 따로 있어 부어 먹음된다.
난 팬케익 넘 맛있더라~~
시간이 없어 이 맛난걸 와이키키서 한번 먹다니..힝~
지금도 떙긴다... ㅎㅎ
커피는 아메리카노 아주 큰 보온병에 준다.
맛좋다~ 코나인가? 연하다~ 음~
이제 하나우마베이 가는 버스를 타러 왔다.
아이호프에서 가깝다.
와이키키는 좋은게 다 가깝다.
가운데 있는 쉐라톤에서 왠만한덴 도보로 가능하다.
하지만, 알라모아나는 걸어가긴 조큼 힘들듯~ 한 30분 걸을꺼야 ㅎㅎ
양재역서 강남역정도라고 해야할까?
암튼~ 이게 와이키키 주변 도로 모습~
버스 정류장앞. abc마트 정말 많아~
한 블럭 갈때마다 있는 듯.
쉐라톤에서 100미터 쯤 되는 곳에 버스 정류장, Kuhio Ave에 있다.
대부분 버스나 트롤리가 여기로 지나간다.
알라모아나 가는버스는 여기 반대편에 있당~
30~40분에 한대라더니.. 매 정각쯤 온다는데.. 아휴..
우린 30분을 넘게 기다려도 버스가 안온다. 으......
힘들어서.. 도로에 주저않고... 그래도 안온다..
그냥 택시탈걸 그랫다고.. 오기가 난다는 오빠..
바로 그때 !!!
"하나우마베이~ 파이브 달러~
헤이~하나우마베이? 원피플 파이브 달러~ 오케이~???"
뭥미...
왠 밴 택시가 서고 하나우마베이까지 $5 호객행위 해주시는 기사님.
오빠랑 나랑 ok하고 탔다.
컥.. 한국인이다 ;;;
오아후 올때도 한국 택시를 탔는데, 또 한국 택시라니~
여쩌보니, 관광도시다 보니 이민온 남자들이 딱히 할일이 없어서
운전을 많이 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뱅기가 없는 시간이라
하나우마베이까지 이렇게 합승(?) 영업~
지나가는 길에 정류장에 들러서 파이브 달러를 계속 외치시고
밴을 가득 채우셨당~ 15분 걸렸나...
정말 금새도 왔다.
가는길에 한국 지도 마을도 보이고...
근처에 있는 코코헤드에 하이킹을 가라고 하신다.
직선으로 올라가는데 조금 힘들지만 정말 가볼만 하다고.
결국 못갔지만 후회된다.. 아쉽~ ^^
우린 마우이에서 못탄 헬기가 타고 싶어서 또 여쭸다.
오아후는 헬기 투어가 원래 비싸나용~~
$200이나 해요~~~ 싼데 아시나용~~~
아자씨 왈~~
마우이보단 좀 비싸긴 하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헬기를 타보겟냐며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말 타볼만하니 꼭 타보라고 추천해주신다.
기사님도 오지탐험을 즐기시는 분 같더라고~
우린 아저씨 말에 결단을 내리고, 숙소로 가면 헬기 예약을 하기로~
9시 반쯤. 하나우마 베이 도착했다~ 우와~~~~~~~~~~^0^
이따 11시, 1시에 다시 오신다고 $5 타려면 그떄 오라고 하신다~
조았어~ 버스 1시간 기다리느니 이게 훨씬~ 좋지~
우와.. 정말 최고다.
사진으로 봤을때 감탄이 나왔는데 실제로 보니 입이 안다물어 진다.
정말.. 계속 쳐다보고 눈에 담고 싶다.
화산 폭발로 인해 생긴 만이라는데...
산호와 바다색이 정말 환상이다.
정말정말정말 멋잇다~!
그런데~~ 여기 위에서 볼떄만 정말정말 정말 멋잇다!!!
어쨌든 $7 입장료를 내고,
입장 순서대로 아주 짧은 영화를 본다.
하나우마 베이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관한,
보호를 해달라는 그런 메시지가 담긴 5분인가 하는 암튼 짧은.
일어 / 한국어 로 된 스피커본도 주니 이해가 아주 잘된다.
우린 korean이라고 했는데 일본어 1개 한국어 1개 스피커 주는건 뭐냐고~
오빠가 일본어로 어학연습겸 듣고 난 한국어로 ㅎㅎ
올~ 이해 된다나? 크크 좋겟슈~!!! ^.^
스노쿨링 장비는 마우이 월마트에서 $11 주고 장만한것~
뭐 가격대비 쓸만 하드라고~~
구명조끼는 $5 대여했다.
근데 아주 어설퍼..이거 끼고 뜨는게 용하다니까 ㅋㅋ
근데 구명조끼를 끼고 있는건 우리뿐인듯하다
이런.. 물은 정말 맑지만.. 걸어서 스노쿨링을 하는게 아니다.
위에서 볼떈 다들 해변가에서 뭘 들여다 보던데..
앵.. 보이는게 하나도 없어. 그냥 모래 뿐이다.
아~! 간혹가다 정신 줄 놓은 갈치같은 엄청난 고기가 무릎깊이에 오지만
정말 1시간동안 1마리 발견.
아.. 이게 아닌데..실망스럽네.. 어디로 가야 꼬기가 있지???
바위가 많은 (사실은 산호지만, 내눈엔 그냥 바위처럼 보인다 ㅜㅜ) 쪽으로 가본다..
헥헥 나 죽겟샤~~~
으..발도 안닿고... 구명조끼는 가라앉을 듯 하고.. 바도는 쎄고.
산호에 긁힐까 무섭고~ 꼬기는 없고~~
아 내가 생각한게이게 아닌데말야.
2년전인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 발루 갔을때,
가야섬에서 정말 걸어서 허벅지 깊이에서 스노쿨링을 햇었당.
산호색도 알록달록 작고 고기도 작고..
여긴 ... ㅡ.ㅜ
물고기들은 산호 사이에 좀 있는 편이다.
싸이즈는 말이지~ 손바닥 두개만하다 ;;
광어여??? 헐~
동남아의 고기와는 스케일이 다르다..
가끔은 커서 당황스럽고 무서운 고기도 있었다.
한 20분 봣을까... 나이 탓일까.. 무리한 일정 탓일까..
몸도 지치고.. 흥미도 없고..
우리 둘다 그만 가자고 ㅋㅋㅋ
하나우마 베이 1시간 있다가 나오다니말야 ㅎㅎㅎ
기대가 커서일까. 어쨌뜬 내가 생각한 스노쿨링이 아니었다.
여기가 나뿌다는건 아니지만,,,
근데..사진은 정말 잘나왔는걸 /헐~
대충 물로 행구고, 옷을입고 차타러 간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 옷이 그냥 말라버린다 ㅎㅎ
몸이 안젖었으면, 코코헤드에 가보고 싶은데... 아쉽구나..
1시 까지 하나우마 베이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
아까 그 아저씨 차를타고 다시 숙소로 왔다.
급~ 피곤하구나~~~
호텔로 와서 시티뷰로 다시 체크인을 하구,
1박은 오션뷰, 2박은 시티뷰 비딩 했었다.
이번에도 더블 베드는 없다더니.. 어케 잘 구해줬다.
바다는 안보이지만, 어째..방 시설은 시티뷰가 더 좋은것 같냐..^^
내내 밖에서 지내니 그다지 오션뷰가 있어야할 필요성은 모르겟다.
물론, 바다가 보이면 더 좋긴 하겠지만,
가격대비 우린 가치가 별로라고 생각한당~ 위로하는거야 ㅋㅋ
시티뷰 테라스에서 보이는 모습.
저기 수영장은 엠버스위티 호텔 수영장 인듯. 아닌가? ^^;
룸에서 아사이 한잔하며..
휴식을 취하고 브러셔를 보고, 헬기투어 신청을 하기로 했다.
쉐라톤 투어 데스크에도 잇었찌만
역시나 호텔에서 해서 좀더 비싸다.
결국 공항에서 들고온 광고 책아에 3군데 회사 전화 결과
가격 네고도 하고~ 시간도 ,
내일 아침 7시 30분에 45분 동부해안 일주 코스로 예약 완료. 인당 $187 .
정말 마우이에 비하면 2배 가격.
둘이 40이나 주고 하는건데.. 괜찮겟지.. 걱정 ^^;
물놀이를 해서 인지 출출하다~
로얄 하와이언 센터에 있는 치즈케익 팩토리 가서 점심을 하기로.
노천 테라스에 앉았더니 트롤리가 지나간다~
이걸 못타봤네 ^^
런치 메뉴로 있는 하와이언피자와 시저샐러드 세트를 시키고,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도. 그리고 빠지지 않는 beer~
우린 하와이 있는동안 물대신 맥주만 마신듯 하다~
점심, 저녁 beer~beer~ㅋㅋ
피자가 초큼 짭짤하지만 맛있다!
스파게티는 정말 맛있다!
진~한 치즈맛이~오우~ 느끼 짱~ ㅎㅎ
샐러드는 뭐 soso
그리고 후식으로~~ 치즈케익팩토리의 치!즈!케!잌! 와와~~
아~ 정말 맛있다~!
진한 초코크림(말이 크림이지 길리안을 녹인 드한 초코렛덩어리~)에
사이에 든 치즈, 오빤 너무 달다고 하는데
난 완전 뿅~ 갔다~
거기다 어찌나 큰지 손바닥 편거 만하다.
아주~ 만족스럽다. 가격은 $7.95
배불러서 반은먹고, 케잌만 반 포장했다.
오빠 나 낼 아침에 먹을래~
오빠 : 아침에 먹혀? 느끼해
양갱 : ㅡ.,ㅡ
아. 간단한 점심 치곤 또 좀 나온 가격 ;;;
이건 뭐 왠만한 훼밀리 레스토랑 저녁 만찬 가격이다.
역시 하와이 물가는 최고~!
3시쯤 됐다.
뭔가 하기도 그렇고 와이키키 해변과 쉐라톤의 유명한 수영장을 즐기기로 했다.
수영장에 베드가 없어 와이키키 비취로~
저 건물이 쉐라톤 와이키키,
쉐라톤 바로 정면은 모래사장은 아니고, 건물 바로 옆이다.
바다에서 봤을때 왼쪽엔 할레쿨라니 호텔, 오른쪽엔 로얄 하와이안이 있다.
100년된 로얄하와이안 호텔.
공주풍이라는데 난 저 핑크가 촌시러워 보인다.
PINKPYO인 나인데 말이지 ㅋㅋㅋ
암튼 여긴 바로 비치앞이구나~
와이키키 비치가 3개의 비치가 합쳐져서 토탈 부르는 말이라는데,
쉐라톤 앞에 비취 이름ㅇ ㅣ뭔진 모르지만..
물색은 정말 이뿌다~!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오빤 수영도 잘 못하면서 구명조끼도 없이 스노쿨링 장비를 가지고 물에 퐁당~
햇볕은 뜨거운데 물이 느무도 차다..
들어가다 난 얼어버렸당~
와이키키에 몸담그다~ 흐흐
햇볕에 꺠순이 될깝 쓴 모자인데.. 좀 오바스럽다 ㅋㅋㅋ
멀리 나가도 좀 낮은 편이다.
근데 난 추워서 못드가겠어~ 물이 왜케 찬거지~~~
저쪽에 다이아 몬드 헤드가 보인다~
어랏~ 딴짓 하는 사이 혼자 저 멀리 가버린 오빠.
저렇게 멀리 나갔는데 발이 닿는다공~ 좋~단다~ ㅋㅋ
물놀이 안좋아 한다더니.. 혼자 아주 신나셨당~ ㅋㅋ
추워서 서핑보드 앞에서 기념 촬영 만 하고 수영장으로 가서 놀기로~
리노베이션 한 쉐라톤 와이키키 인피니티 수영장.
마치 바다에서 수영하는 듯한 기분?
태평양에서~~
뭐 이런 수영장은 동남아 뿐아니라 제주도에도 있잖아~
마우이 메리어트에도 있었고,
그래도 와이키키 주변 호텔 수영장들이 좀 별로여서인지
이 수영장 덕에 쉐라톤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좋긴~ 좋지~ ^^
다들 이러고 수영장 끝에 매달려서 태평양을 바라보는중~
가까이서 보면 약간 목욕탕삘도 난다 ㅋㅋ
오빠도 다이아몬드 헤드와 태평양을 보면서 감상중~
우리 피곤한 몸에 물놀이 너무해서 꼴이 말이 아니다 ㅜㅜ
사진이 전부 뷁~ ..<
5시가 넘엇는데 아직 태양은 한창이다. 이사진은 역광이라서~
인피니티 수영장 끝엔 저렇게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이 있다.
여기 지나가면 파도에 몸이 젖는다~
물놀이에 녹초가 됐다. 딱히 한것도 없구만 ;;;
깔끔히 씻고 석양을 보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구경과 저녁을 하러 가기로 했다.
꽃단장 하거 왔떠니 석양이다.
시간 관ㄱㅖ상 저 베드에 누워서 책도보고~ 휴식을 취하지 못한게 아쉽다.
일몰, 너무 멋지다.
수영장에서 즐기더너 사람들은 사라지고
다들 일몰을 즐기고 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일몰을 보다니.
낭만적인 분위기에
아... 감탄이 절로 나온다.
7시가 되니 해가 져버리고~
땡~ 하면 져버리넹~!!! 자 이제 늦었다!
알라모아나 가서 신행 선물도 사고, 월마트가서 초코렛도 왕창! 사야지~
Kuhio Ave 에서 몇번이더라... 까먹었는데 암튼 알라모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는 많고 자주 온다.
양재역에서 강남역거리? 암튼 그정도 금새 10분 안쪽으로 가니 도착.
차에 방송도 나오니 내리기 쉽다~
으와~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정말정말 크다~!!! 한글 지도와 가야할 매장 표시해오길 정말~잘했다.
호노룰루 공항에 내리면 한글로 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광고책자가 있다.
그거 들거와서 가야할 곳 형광펜으로 표시. 나름 유용했다.
우선, 록시땅 매장과 GNC매장에서 선물을 조금 사고.
록시땅은 어째 한국 면세점이 훨씬싸다.
록시땅에 푹~빠졌는데 에잇. 이럴줄 알았음 한국서 좀더 살것을.
30ML 핸드크림 한개만 기념으로 사고~
($10. g마켓가니 9천얼마에 팔던데..)
글루코사민 $39.99
비타민C 500 $6.79
비타민E 400 $16.15
50+ 워먼스 울트라 메가 $33.91
오메가3 1000 $11.35
워먼스 울트라 메가 엑티브 $27.99
GNC매장가서 비타민 골고루 사고.
이것도 한국보단 반값이고, 직수입 미국 싸이트랑은 큰차이가 없다.
운송료의 차이 정도? 그럼 그냥 나중에 싸이트서 사는게 나으듯하다.
뭐.. 싸이트 물품이 짭이라고 의심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말이다.
바리바리 비타민통 ㅋㅔ리어에 들거와야 하는 수고도 있고...
GNC가 한국에서 요즘 인기 상승이라 그런지 한국고객이 많은가 부다.
한국계 남자 점원이 친절하게 한국어로 상담판매해주신다.
아.. 판매직원 정말 외모가... 뛰어나시다.
머리가 얼굴이 어찌나 작고 몸은 근육질에 어찌나 덩치가 크고 키가 크신지.
슈퍼맨에 클락(?) 이미지가 났다. ㅋㅋ
오빠는 하와이서 태어났냐고 묻더라고..
맞다고 태어났고.. 울오빠 왈.
역시.. 먹는게 틀리니까 사람 체격이 다르다고 부럽다고 하신다~ ^^;
암튼 골드 회원으로 무료가입, 추가 20% 하고, (이거 한국서도 할인카드로 적용가능하단다)
제품마다 세일하는 품목이 있다.
그런것 구매시 굉장히 저렴하다.
불행히도 내가 사려는 종류는 세일을 안해서 난 큰 이익은 못봤다.
비타민 E, 오메가 3, 갱년기 50플러스, 여성종합비타민과 글루코사민등.
다양하게 구입. 팔빠지겠네~
키엘 수분크림이 좋아서 그걸 사러 키엘매장 찾아 삼만리~~~
아띠.. 안내데스크고 모고 다~! 모른데..
키엘이 뭔지 모른데.. 내가 발음이 그지같은가봐...
암튼 알라모아나 뒤편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발견.
수분크림 몇개 구입했다.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oil free 113g 짜리 $27
한국 백화점에서 약 55000원, 롯데면세점에서 $36
이제 월마트로 가야지~
알라모아나에서 500M (?) 정도 걸어가니 있다.
우와~ 마우이 월마트보다 약 3배는 싼것 같다.
후다닥 초코렛을 왕창~사고.
하와이안초코렛 마카다니아 들어있는게 6개 세트가 $10 이다.
(더 비싼것도 많은데 저게 가장저렴. 맛은 뭐 제도 괜찮아서, 선물용으로 좋다)
한 6년전인가..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서 1개에 9000원주고 샀었는데 말이지.
맘같아선 6개 세트 한 10개는 사고싶었다~! 60개 ㅋㅋ
내가 얼마나 좋아 하는 초코렛인데~~~~
근데 부피가 커서.. 선물용으로 2세트(12개 ) 구입,
마카다니아 500G 짜리 $6 주고 구입.
지금 집에서 술안주로 먹는데 아주 좋다.
소금이 좀 가미되서 짭짤.
초코렛과 마카다니아는 줴다 한국인만 구입하는듯하다 ㅋㅋ
정말 환장하고 사는 한쿡인들. 물론 나 포함~ 흐흐 ^_______^
코나 커피도 선물용으로 구입해서 월마트를 나섰다.
코나 커피는 $3~$30 인가 까지 다양.
$11불짜리 포장이좀 좋아 보이는 100% 코나로 구입.
티백 스타일은 못찾앗고, 갈아잇는 내려먹는 스타일.
정말이지, 초코렛, 육포, 마카다니아, 맥주, 커피.
미쿡이 엄청~싸다.
지금.. 후회되고있는데 바리바리 손에 들고라도 사올껄그랬다.
우리가 산것은 내 큰 케리어에 잘 넣었는데,
쇼핑백도 많은데 기왕이면 두손가득 해올것을..
얼마 되지도 않는데 말이지.. 아쉽아쉽~
얼추 쇼핑을 하고나니 10시가 다되간다.
THE BUS 무료 순환 시간이 30분 남았다.
편도 $2.15 인가 주고 타면 3시간인가 까지는 표만 보여주면 다시 무료로 탈수가 있다.
한참을 버스를 기다리고서 돌아오는 버스를 탔다.
딱 10시 30분에.
어느새 이렇게 캄캄해졌고 아~ 피곤. 급피곤.
빨리가서 짐정리하고, 내일 헬기타러 가야지
내일은 아침일찍 헬기투어 후, 오아후 동북부 일주 예정이다.
정말 빡빡한 신혼여행이다. ^^;
그래도 너무 즐겁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들이다~
와이키의 소감은, 번자하고 화려하고, 럭셔리한 느낌.
마우이의 한적하고 가슴이 트이는 여유로움은 없지만,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멋진 곳이다~
첫댓글 치즈케이크 팩토리 다시 가고파요... 치즈케이크를 종류 별로 먹고 왔어야 하는뎅....
한국에 분점 냇으면... 근데 자주먹음 살 엄청찔것 같아요.. 그래도 좋다~ ㅋㅋ
앗 제가 리플 일등인가여? 히히
흐흐 명이짱님이 먼저셨군여... 키엘 매장 저도 궁금했는데 메모 했다가 한번에 찾아가야 겠어요....치즈케이크팩토리 낮에도 기다리셨나요?
노스트롬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가면 있어요. ^^
아..우리랑 같은날 하나우마베이 가셨군뇨.. 그리고 나서 우리도 와이키키 바다에서 놀았는데.. 물이 따뜻했던 기억 인데.. 쉐라톤쪽과 힐튼쪽 물 온도가 다른가 보아요.. ㅡ.ㅡ
아주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신것 같네요..
전 넘 추워서 덜덜 떨었어요.. 쉐라톤 수영장 물도 짯고요. 바닷물인가 ㅋㅋ 근데 같은날 갔는데 못뵈어요~
사진이 깨끗하고 이뻐서 바다도 더 이뻐보여요~ 위치로는 쉐라톤이 참 조은거같아요. 메리엇은 완젼 끄트머리..바다도 여기가 더 조아보이네요 ㅋ 무엇보다 와이키키 풍덩이 젤로 부럽습니다 ㅎ
정말 하루가 알차내요 ^^ 보기 좋으세요~
양갱이님 후기 보니까 저희 여행도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사진도 멋지게 잘찍으시고~ 모델들도 멋지시고~ㅎㅎ
참, 키엘은 "키흘" 요렇게 발음해야 알아듣더라구요... 쉐라톤 도보 5분거리 DFS에 가면 면세점 안에도 있어요. 가격은 비슷했던 것 같아요.
맞다~ 교정 발음이 키흐~으~을~ ㅋㅋㅋ 자기도 막 웃더라고요 끙끙
쪼꼬렛ㅠㅠ 많이 사왔어야했는데 저두 무지 후회되요. 진짜 부피가 커서 문제ㅋ 몇일전 롯데마트갔었는데 똑같은건 아니지만 저 하와이언 쪼꼬렛 1개 16500원이더라구요.......흐엉 다른분들은 후회없이 샤핑해오시길..ㅎㅎ 자세한 후기 잘봤습니당! 아이홉 팬케익 완전 맛있어보여요~~꺅
2박스 남아서 아끼고 있어요 친구 줘야하는데 못줄꺼같아 ㅎㅎ
보기좋네여.~~감사합니다.후기
하나우마베이 들어가기전에 전망대(?)에서 찍는 장소는 입장하기 전인가요?? 제가 화요일 하나우마베이 쉬는날 가서, 구경만 하고 오려고하는데, 혹시 전망대까지 쉬는지 안쉬는지 정확하지가 않아서^^;; 암튼 후기 너무 잘 보고 있어요!!!ㅋ 헬기투어 기대되요!!!ㅋㅋ
입장하기 전이예요. 쉬더라도 걍 주차장에 차세우고 보면되요, ^^ ㄷ즉, 지나가면서 보는거조. 돈내기전에 다 찍은거랍니다.
화요일에 전망대도 문 안엽니다..
그래요? 저 주차장에서 찍은건데.. 거기가 전망대인가요? 거긴 걍. 차대고 찍는줄 알았는데.. ^^
양갱이님 사진 보니까 시원~~ㅋㅋ 전 하나우마베이는 못갈거같아요~ 카일루아로 선택~^^ 저도 빡빡한 일정이긴한데, 재밌게 놀다 올라구요~ 후기 잘 봤어요~^^
네 하나우마베이는 잠깐들러서 위에서 꼭 감상하세요~~~
와우 와우 진짜 대단한 후기네요 사진 정말 잘찍으시네요 완전 디테일하시궁 클로접 짱!!! 깜찍해요
하와이 쇼핑 .. 물가가 여행가기전 엄청 궁금했거든요 ㅋㅋ
사진너무잘찍으셔요.어찌이리 자세히 올려주셨나요.하와이온느낌이에요~ 너무 재미있어요.ㅎㅎ쉐라톤 좋은가요?저도 바닷물속이 추울까봐 걱정인데 이참에 다이빙수트를 사야할까요?도저히 수영복차림으론 추워서 무리일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