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제사회학부, 2003-12990 박 형 호
전화 : 011-9260-6758 이메일 : yurisport@hanmail.net
자꾸 다시 보내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메일을 제대로 보냈나 최종 확인하던 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다시 보내 드립니다. (사실 선생님께 더 많은 이메일을 보내 드리고 싶어서 일부로 그런 면도 있습니다...ㅋㅋ)
객관식 문항입니다.
1. 군대의 특수성이 아닌 것은? 라
가. 계급 사회
나. 이중처벌
다. 집단주의적 성격
라. 자유와 평등
2. 다음 중 인적 네트워크의 특성은? 다
가. 낙하산, 로비, 밀실인사등의 부정적인 개념이다.
나. 혈연, 지연, 학연에 의해 아무 노력 없이 얻어지는 태생적인 인간관계.
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스스로 구축한 네트워크를 일컫는다.
라. 인맥을 그럴듯한 용어로 포장한 것이다.
3. 미팅에서 애인만들기를 발표한 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2번
(1) 천년학 (2) 천년수 (3) 백년수 (4) 고학번 (5) 복학생
4. 역동의 올바른 한자 표기는 ? 3번
(1) 亦同 (2) 逆洞 (3) 力動 (4) 力東 (5) 易東
5. 거짓말을 식별할 수 있는 표지로서 거짓말을 할 때 코로 피가 몰려들어 모세혈관을 팽창시켜 간지럼증을 유발하는데 때문에 코를 비비게 되는 현상(효과)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피노키오효과
(샤랄라 조 첫 번째 발표 - 거짓말을 하는 남자참고)
6. 다음 중 칭찬의 기술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5번
①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는 즉시 칭찬하라.
②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③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④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⑤ 같은 점에 대해 계속하여 칭찬하라.
7. 다음의 인사와 관련된 설명들 중 틀린 것은? 3번
① 중세 유럽에서는 남자들이 오른손에 무기를 들고 다녔으므로 빈 오른손을 내밀에 무기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② 원시시대 상대를 향해 손을 벌리는 행위는 무기가 없으니 싸울 의사가 없음을 나타내는 행동이었다.
③ 왼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도 중세시대 부터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었다.
④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 인사의 이름은 '홍이(Hongi)'이다.
⑤ 태국의 전통 인사법인 '와이(Wai)'는 두손을 모으고 팔과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인사하는 것이다.
8. 다음의 첫인상과 관련된 설명들 중 틀린 것은? 1번
① 캘리포니아 알버트 메라비안교수에 따르면 첫인상에서 시각적인 요소가 40%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② 초두효과란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제시된 정보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③ 부정성의 효과(Negativity effect)란 사람에 대한 인상의 형성에서 부정적 정보에 더 큰 무게를 두는 현상을 가리킨다.
④ 검은색 계통의 옷은 힘있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⑤ 밝은 색 의상은 편안하고 자연스런 느낌을 주고, 빨간색은 시선을 당기는 강한 포인트가 된다.
9. 다음 중 이동전화 사용의 단점이 아닌 것은? 5번
① 정서적 불안감 조성
② 지출의 급격한 증가
③ 퇴근후 긴장의 연속
④ 약속 개념의 부재
⑤ 직접적인 의사소통 채널의 마련으로 유대감 형성
10. 본인의 지원에 의해 의무복무기간 외에 일정기간을 초과 근무하는 대신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는 무엇인가? 유급지원병제도
11. 다음은 제일조에서 발표 주제로 인용한 책 제목 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내용으로 알맞은 것은 무엇입니까? 1번
- 끌리는 사람은 ( 1 )%가 다르다.
(1) 1% (2)100% (3)0% (4)50%
12. WBC 한국 대표팀의 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믿음의 야구를 표방하는 현 한화 이글스 감독의 이름은? 2번
① 김응룡
② 김인식
③ 조 토레
④ 하라
13. 다음중 온라인 게임상의 인간관계를 체험할 수 없는 게임 형태는? 4번
① 스타크래프트 배틀넷
② 리니지
③ 카트라이더
④ 지뢰찾기
14. 첫 번째 발표에서 송피자조가 제시한 ‘○학년 알차게 보내기’ 주제에서 ○안에 들어갈 알맞은 학년은? 3번
① 1학년
② 2학년
③ 3학년
④ 4학년
15. 송피자조 두 번째 발표에서 제시한 ‘비호감 후배 길들이기’의 Tips 들 중 올바르지 않은 것은? 3번
① 너무 무른 선배는 되지 말자
② 너무 무서운 선배가 되지 말자.
③ 후배의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으므로 무시해도 된다.
④ 술자리에서 모범을 보이자.
16. 이번 학기 수강한 농촌집단역동 수업에서 첫 번째 발표와 두 번째 발표, 그리고 세 번째 발표의 적절한 발표시간은?
첫 번째: 15분
두 번째: 7분
세 번째: 3분
F. #41~52 문제는 모두 답하기~~~~~~*^^*
41. 자기 사진을 이곳에 붙여~~~~~출석 겸 기말 고사 체크~~~~~~~~~*^^*
앞에 크게 나오 사람이 저 박 형 호입니다. 뒤에는 서비스로 이번에 같이 수강한 김인욱 학우가 나와있는데 너무 작아서 안보일 것 같습니다^^
42. “3분력”을 이용하여 집단내에서 자기 소개를 할 원고를 쓰시오.
안녕하세요 저는 창 밖의 화창한 날씨 만큼 화사하고 유쾌한 남자 박형호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농경제 사회학부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다들 서울대 생 그러면 공부만 하는 사람으로 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께서 교환교수로 미국에 가시는 길에 함께 떠나 1년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생활을 하였고, 군대를 카투사로 용산에서 2년간 번역 및 통역업으로 근무하여 영어에 자신이 있습니다. 현재 당시 함께 근무하던 미군들과 친구로서 지속적인 연락과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취미는 여러가지 스포츠 활동과 문화 공연 감상입니다. 저는 골프, 테니스, 농구, 탁구, 축구, 야구 등을 좋아하며 즐겨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는 않지만, 항상 수영과 달리기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신경쓰고 있습니다. 또한 ?! ㈇㎰〈? 야구장을 겨울에는 농구장을 다니며, 스포츠 경기 관람문화 역시 즐기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제 여자친구가 각종 전시회를 즐깁니다. 그 때 따라다니기 시작한 전시회와 연극, 뮤지컬 공연을 통해서 저 역시도, 뮤지컬, 연극, 영화, 미술 전시회, 클래식 연주회 및 가수의 콘써트 까지 다양한 공연 문화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호탕하고 박력있는 모습을 가지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그러한 모습을 동경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야구팀 중에서도 호쾌한 공격야구를 선보이는 롯데 자이언트의 팬입니다. 공부를 하거나 발표를 할때에도 내성적인 성격을 보이고 싶지 않아 질문도 많이 하고 발표를 할 때에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그러나 역시 타고난 본성이라 그런지 가끔은 홀로 속앓이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학교 1학년 2학년 때에는 친구들과 제부도, 보길도를 다녀왔습니다. 더운 여름에 날씨와 세상에 치여 있을 때 시원한 바다에서 마음을 탁 터놓고 소리를 지르는 쾌감과 바나나 보트 등 해상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아르바이트로 영어, 수학 과외를 많이 하여 다른 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항상 학생들과도 친한 친구처럼 또는 맏형과 같은 노릇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신세대들과의 교류도 많이 넓혔습니다. 대학에 오면 대학 문화에만 젖어 고등학교 중학교때의 추억을 잊어버리거나 그 당시의 경험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학생들에게 단순 지식전달만이 아니라 학교에서의 활동, 교우관계 등에도 상담 및 도움을 줌으로써 항상 신세대들의 마음가짐을 이해하도록 노력했고, 그에따라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자세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제 3학기만 학교를 더 다니면 졸업을 하게 됩니다. 졸업을 하고 나서는 컨설팅 회사에 입사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설팅 회사를 굳이 가려고 하는 데에는 물론 제가 컨설팅에 관심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제 개인 사업이나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인맥을 넓히려는 취지가 강합니다. 컨설팅 회사는 다른 회사에 비해 보수가 높으며, 여러 사람들과 교류를 통한 일을 하는 직업이기에 저의 이러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써는 최상의 조건을 가진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영 마인드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능력과, 상황 분석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어 실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3학년 1학기에 김성수 교수님의 농촌집단역동이라는 수업을 통?! ?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것들을 공부하였고, 실천을 통해 체득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황분석 능력을 위해 각종 경제학 수업과 경영학 수업을 이수하였고, 계속 공부해 나갈 생각이며, 이미 제가 가지고 있는 영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고급 영어 수업을 매 학기 한 강좌씩 듣고 있습니다.
이상 저에 대한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데에는 저에게 이런 발표를 들어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저와 함께 생활하며 저를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친구를 사귑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친구가 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저는 항상 열려있으니 두드릴 것 없이 들어오십시요. 자기 집처럼 따뜻하게 느껴지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43. 농촌집단역동 수강생 (담당교수 포함) 이름과 두드러진 특성을 기억나는 대로 모두 쓰시오.
김성수 교수님: 항상 푸근하시고 인자하신 웃음과 학생들과 동시대를 사는 밝은 청년입니다.
박형호: 저입니다^^ 월요반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토론을 이끌어갔습니다^^
김병천: 후배들과 항상 친근하고 서로 서로 알고 지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청년.
강덕구: 일년 선배이고 수요반입니다. 말은 가끔 차갑지만 가슴은 용암같이 뜨거운 사나이
김재환: 동안을 가지고 항상 부드러운 미소로 후배들을 대해주는 남자.
홍은파: 미녀는 아니지만 항상 매력적인 모습으로 나를 뒤에서 받쳐주는 지지자.
차양호: 말할 것도 없는 대학에서 가장 친한 친구! 수요반입니다.
김미중: 항상 후배들을 만나면 먹는것을 사주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선배. 수요반입니다.
윤지영: 미중이 누나와 함께 후배들을 챙겨주는 고시공부하느라 바쁘지만 수업에도 열정적인 선배. 수요반입니다.
박아람: 복학해서 어리버리한 저를 잘 챙겨주던 친한 동기. 수요반입니다.
유선영: 서먹서먹한 관계였다가 복학하면서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 수요반입니다.
강지혜: 신앙심이 깊고, 친구들을 유쾌하게 해주는 친구. 수요반입니다.
김인욱: 말할 것도 없이 대학에서 가장 친한 친구! 두산베어스 팬이고 같은 복학생입니다.
최웅석: 복학해서 외모와 지성, 성격이 모두 용이 된 사나이. 같은 조였습니다.^^
허선재: 후배들에게 쑥스러워 많은 말을 거시진 않지만 친해지면 누구보다 잘 챙겨주던 01학번 선배.
이세림: 수업 시간 후배들이 질문하면 항상 답변을 해주려 노력했던 선배. 저에게 김원준 사건으로 많이 괴롭혔지만 정말 친하답니다^^
박영규: 탤런트 박영규와 이름이 비슷해 별명이 카멜레온인 선배. 이번 학기 같이 듣는 수업이 3개나 되서 급 친해졌어요. 마음이 따뜻하고 삶의 모범이 되는 학생입니다.
신승곤: 영규형과 마찬가지로 같이 수업도 많이 듣고 농구도 같이 한 듬직한 선배입니다.
변형섭: 제 군대 동기의 고등학교 후배인 우리 과 선배님 ㅋ 나이차이가 많지만 항상 젊게 살기에 커뮤니케이션이 잘 됩니다.
김충기: 항상 스포틱 하고 공부도 잘하는 우리 동기.
김지환: 02학번이지만, 항상 03학번과 어울리며 03학번이 되고자 하는 형. 부산갈매기를 연호하는 부산 사나이.
이동천: 같은 우리조였으며, 타 과에서 왔지만 항상 취업준비도 수업준비도 열심히였던 존경할 만한 형.
한성훈: 같은 조였으며, 동천이 형과 친구로 듬직한 모습답게 후덕한 형입니다.
진승모: 작년 과회장이고, 항상 우리 경제와 농민, 약자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청년.
명석: 이번에 함께 복학하여 많은 고민을 공유한 후배.
민자혜: 대학원에 진학하려 많은 준비로 바쁘지만, 선배인 내가 복학했다며 이리저리 챙겨주던 이쁜 후배.
이윤경: 고등학교 동문후배이며 미모의 소유자. 항상 웃는 스마일 걸.
김현희: 04년 새터 때 나의 실수로 친해진 후배. 항상 저를 챙겨주며 웃어주는 후배.
한진우: 아름다운 청년.
심우현: 수요반으로 삼수생인 제 동기로 소심한 듯 보이지만, 책임감있는 친구.
윤여운: 우리 동기 선영이의 남친!!!
류만형: 고등학교 직속 선배로 무섭지 않고 항상 나를 감싸주고 챙겨주는 선배. 내 인생의 길라잡이!!!
김효섭: 효섭이는 학기 내내 긴 파마 머리로 보는 나를 덥게 했지만 최근 짧게 커트함으로써 시원함을 선사해준 친구.
김진성: 후배지만 나이는 많은 형 ㅋ. 항상 재밌고, 신중한 친구.
김낙중: 군대를 일찍 가서 이번에 새롭게 친해진 우리 동기.
구회진: 군대에서 마지막으로 복학한 후배.
서동주: 곧 군대를 가게 될 서동주군.
정한용: 말이 없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후배.
정미림: 1학년때 학과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는 휴학을 하고 사라졌던 후배. 다시 봐서 반가웠어요.
이성호: 02학번 같지 않은 선배. 최근 피부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힘내세요!!
박상교: 후배지만 어른스러운 친구.
이명우: 공부 열심히 하는 명우형.
박진남: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하고, 후배들에게도 가르쳐주는 친절한 선배.
임현정: 섹시미 넘치고 항상 질문을 많이 하던 후배!
박지훈: 자이툰 다녀와서 피부가 그을은 친구. 수고했어~
한민구: 공부를 참 열심히 하는 선배.
문정식: 타 과생이고 수요반이라 친해지지 못해 아쉬운 형.
박은빈: 너무 이뻐진 우리 동기.
이동호: 깔끔한 외모와 말솜씨로 발표를 잘하던 형.
이정도 기억이 나네요^^
44. 지금까지 http://cafe.daum.net/agkss2 에 올렸던 자신의 글/꼬리말을 20개를 복사하여 붙이시오.
1번째는 제가 제일 처음 올렸던 자기 소개글입니다^^ 번호 : 706 글쓴이 : 03형호
조회 : 123 스크랩 : 0 날짜 : 2007.03.06 16:44
1) 나는 누구인가? - 안녕하세요 ^^. 저는 농경제사회학부 03학번 박형호입니다. 03년도에 입학하여 2학년까지 수료 후 KATUSA로 용산에서 2년간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학기에 복학하였습니다. 저는 분위기에 따라 굉장히 내성적이기도 하고 외향적이기도 한 사람입니다. 항상 분위기를 선도하지는 않지만 그 분위기에 편승하여 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성격때문에 항상 앞장서지 못하고 눈치만 살피는 제 모습이 군대에선 나름대로 장점이 있었지만, 사회에서는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이제부터는 조금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첨부된 파일은 제 사진입니다. 얼굴이 크게 나온 것이 저이고, 뒤에 서있는 인물은 이번에 교수님 수업을 함께 수강하는 03학번 동기 김인욱 군입니다. 사진은 2004년도 여름방?! 菌?, 친한 동기들끼리 여름 MT로 제 친구 아버지께서 집을 한 채 소유하고 계시는 '보길도'로 가는 배 위입니다. 이미 다녀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다녀오시지 않으셨다면 가족분들과 함께 다녀오시기 참 좋은 곳이라 여름 여행지로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2) '농촌집단역동' 수강 신청의 이유 - 제가 군 복무 전 2년간 주로 교양 수업 위주로만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전공 수업 학점수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다가 제가 농경제'사회학부'에 입학하여 주로 농경제과목 수업만 수강을 하고 지역사회학관련 수업은 지역사회학 하나 뿐이라, 지역사회관련 전공 수업을 수강해보고 싶어서 여러 선배들, 동기들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교수님 수업을 추천해 주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학기 나의 목표는? - 이번 학기는 복학 후 첫 학기라 일단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4) 나의 대학 생활 목표는? - 대학이란 학문을 탐구하기도 하지만 사회에 나갔을 때를 대비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는 아직 3학년이라 제가 관심있는 분야, 또 제 교양을 쌓는데 중점을 둘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에 나가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것이 제 대학 생활의 목표입니다. 처음 대학에 와서 들은 김호탁 교수님 수업에서 김호탁 교수님은 경제학도란 항상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마음만은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뜨거운 열정은 가슴에 품었지만, 아직까지 진정으로 냉철한 이성을 갖추지 못하였고, 2학년때는 어설프게 냉철한 이성을 가지려다 결국 가슴의 열정을 꺼트릴 뻔하였기에, 냉철한 이성에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사회로 진출하는 것이 저의 대학생활 목표입니다.
5) 대학 졸업후의 진로 계획/구상은? - 현재로서는 Booz, Allan & Hamilton 컨설팅 회사에 입사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졸업 후가 될지 재학 중이 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컨설팅 회사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상 이 분야에서 5년 정도 더 몸담을 생각입니다. 컨설팅회사에서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제 적성에 맞는 기업을 찾은 뒤 회사 생활을 5~10년 정도 더 경험하고 저만의 기업을 세우던가 아니면 펀드매니저 등 투자가가 쪽으로 가는 것이 현재의 제 계획이자 구상입니다. 하지만 대학 생활 중 더 많은 분야의 학문을 탐구하다가 제 마음을 확 끌게하는 학문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 방면에서 끝까지 공부를 해보고 싶습니다. 고등학교때 억지로 공부를 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크게 느끼지는 못했는데 대학에서 제가 선택한 과목을 스스로 공부하다보니 공부라는 ! 것도 한번 해볼만하고 오히려 새로운 것을 깨달을 때마다 항상 기쁨과 또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는 것이 그리 나쁘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6) '강의 계획서 제1차 초안' 중 수정 의견 및 web site 포함한 문헌 셋3 이상 추천. - 제가 감히 내용도 모르면서 내용에 수정의견을 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계획서의 포맷에 관해서 한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글씨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오히려 교수님께서 이렇게 web site를 보여주실거라면 이 사이트에 대한 소개와 또 교수님의 강의 계획을 짧고 크게 보여주시고 나머지는 이렇게 직접 확인하게 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헌 3개 이상이라면 참고 문헌을 말씀하시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문헌은 제가 잘 모르는 책들이라 저는 제가 읽은 책 3권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첫번째는 아마 읽으셨겠지만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입니다. 모리 교수의 죽음에 대한 초연한 자세와 그의 인생 수업은 저에게 엄청난 감동과 교훈을 주었고, 모리교! 수의 장례 방식은 제가 꼭 따라해보고 싶은 제 인생의 마지막 드라마이길 원하는 장면입니다. 두번째 책은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입니다. 사람은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교훈을 배우며(온고지이신) 그 교훈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앨빈 토플러는 미래학자로서 굉장히 객관적이고 또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파울로 코엘류"의 '연금술사'를 추천드립니다. 연금술사는 생활에 지친 제게 희망과 자신감, 그리고 포기할 줄 알지만 포기하지 않게 하기도 하는 마음을 가르쳐 준 책이기 때문입니다.
7) 담당교수에의 기대는? - 학생들과 많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지식의 전달보다는 지식을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을 기대합니다. 강의 계획서 내용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Office Hour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들이 한시간 정도밖에 안 배정한 것에 비해 이는 매우 바람직하고 고마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 담당교수에게 하고 싶은 '기타 이야기' - 유머 및 삽질 등등은 커뮤니티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다음 기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번째는 유머라고 올렸던 글입니다.
번호 : 996 글쓴이 : 03형호
조회 : 74 스크랩 : 0 날짜 : 2007.04.01 16:26
조물주가 첫번째 소를 만들고 말하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그러자 소는 30년은 버리고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들고 말 하기를 너는 30년을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그러자 개는 15년은 버리고15년만 살겠다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들고 말 하기를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그러자 원숭이도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들고 말 하기를 너는 25년만 살아라. 너한테는 생각할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하느님께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달라 했다..
그래서 사람은25살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저냥 살고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55살까지 일만 하고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집보기로 살고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손녀 앞에서 재롱을 떤다..고 한다.^^*~
읽다가 참 기발해서 퍼왔습니다 뒷북이면 죄송 --^ㅋ
3번째는 저의 자작시와 따온 시를 함께 올린 글입니다.
번호 : 1038 글쓴이 : 03형호 조회 : 75 스크랩 : 0 날짜 : 2007.04.11 15:15
사 사람들을 만나러
철 철산동에 갔다가
나 나혼자 시간을 잘못알아서
무 무안하게 혼자 집에 왔다.
이번 학기 복학하고나서 자주 겪은 현상입니다.
이제는 좀 적응이 되어서 이런 실수가 많이 줄었지만,(아직도 실수해요)
여러분들도 정신 차리고 삽시다.
지나다가 목연스님의 시가 좋아서 퍼왔습니다.
특히, 이 시를 최근 몸과 마음이 고생하고 있는 차양호 학우에게 바칩니다 ㅋ
♤ 인생은 다 바람 같은 거야 ♤
다 바람 같은 거야 /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 듯 /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 덧없는 바람 불어 /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 뿐인 걸 /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 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걸 /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 자체는 늘 신선하지 /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 바람 맞으며 /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 바람처럼 살다가는 게 좋아
- 묵연스님
4번째부터는 꼬릿글입니다.
4. 03형호 ㅎㅎㅎ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네요^^ 07.05.22 12:02
5. 03형호 아 그렇구나 ㅋㅋ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어요 07.05.22 12:03
6. 03형호 향기가 없지만 보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꽃이네요 07.05.22 12:03
7. 03형호 무지 개 빛 꿈과 소망 불타든 가슴 /웃고 울든 삶이 어제 같은데/피고 지는 모란의 아름다움도/운 빛 아름다움 빛을 잃었다 참 마음에 드는 시구입니다. 07.05.22 12:04
8. 03형호 2편도 시간나면 읽어봐야겠어요 07.05.22 12:05
9. 03형호 내년엔 한번 꼭 해보고 싶은 일이네요 07.05.22 12:05
10. 03형호 코엑스인가?ㅋㅋㅋ 07.05.20 10:14
11. 03형호 ㅎㅎㅎ 면접이란것도 굉장히 떨리겠지만 이제 마지막 발표라는 것에도 많이 떨리네요 ㅋ 07.05.20 10:13
12. 03형호 발표잘하세요~ 07.05.16 08:16
13. 03형호 고등학교랑 대학이랑 분위기가 다르다고 스승의 은혜가 다른건 아닌데 자꾸 변해가는게 아쉽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07.05.16 08:15
14. 03형호 교수님 감사합니다^^ 07.05.16 08:14
15. 03형호 ㅎㅎㅎ 부러워요 저도 술 먹어서 만사형통했으면 지금쯤 대박 터졌을텐데... 07.05.15 00:37
16. 03형호 발표 잘 들었어요 마지막까지 수고했습니다 07.05.15 00:37
17. 03형호 소풍가고 싶네요 ㅋㅋㅋ 07.05.14 00:17
18. 03형호 음식이란 참 미묘한 것이라 그 사람의 성격따라 적용할 수 있고 없고가 큰 차이인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히 인간간의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치죠 기대됩니다^^ 07.05.14 00:17
19. 03형호 수고하셨어요~ 07.05.13 01:15
20. 03형호 발표 잘하세요ㅋㅋ 07.05.10 15:40
21. 03형호 저도 이번에 스포츠를 통한 인간관계를 위해 테니스 골프 수업을 듣는데 정말 기대되는 발표군요 ㅋㅋㅋ 시간만 되면 들을텐데 아쉽네요 07.05.09 11:32
22. 03형호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ㅋ 07.05.09 11:32
23.03형호 발표 잘 들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병천이형 선재형 재환이형 피자 잘 먹었습니다^^ 07.05.09 11:33
24. 03형호 멋진 발표와 멋진 음식!! 정말 멋쟁이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ㅋ 07.05.09 11:34
25. 03형호 얼마전 한 철학자의 인간 유형비교를 개미 매미 거미 꿀벌 이렇게 네가지로 해놓은 것을 봤는데 참 다양하고 심층적이였어요 ㅋㅋ 발표가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07.05.09 11:34
26. 03형호 대학에서 술문화를 많이 배운것 같아요 재미있겠어요 ㅋ 07.05.09 11:35
27. 03형호 그래도 그 긴 동선사이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혹은 건물들에 있는 포스터들에서 새로운 것도 보고 이것저것 볼 수 있어서 좋은 점도 많잖아요 ㅋㅋㅋ 좁으면 너무 단조로울 것 같아요 수고했습니다 07.05.06 13:33
28. 03형호 웅석이 잘 나온 사진은 올리기 싫었나보죠 ㅋㅋㅋ 재밌었겠어요 07.05.06 13:31
29. 03형호 무난한 색이라 그런것 아닐까요?ㅋ 발표때는 빨간색 포인트를 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ㅋ 07.05.05 15:07
30. 03형호 저도 3학년인데..ㅋㅋㅋ 07.05.02 18:19
31. 03형호 파일 말고 그냥 올렸으면 보기 더 편했을텐데요 ㅋ 07.05.02 18:19
32. 03형호 비호감보다는 호감이 좋으니 모두 호감가는 선후배가 됩시다 ㅋㅋ 07.05.02 18:20
33. 03형호 누나가 우리 델고 가요 ㅋㅋㅋㅋ 07.04.30 22:13
34. 03형호 네 저도 미술보단 음악이 편하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요 ㅋ 07.04.30 22:13
35. 03형호 정말 다 크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이런짓을 했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ㅋㅋㅋ 07.04.30 22:13
36. 03형호 이런 수업은 참 보람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07.04.30 22:11
37. 03형호 ㅎㅎㅎ 군대는 필요악인지 아닌지... 하여튼 국익에 무엇이 더 도움되는지를 잘 정해야 할 것 같아요 07.04.30 22:10
38. 03형호 사줄게요 너무 훈훈한 어휘선택인데요?ㅋㅋㅋㅋ 저도요! 07.04.29 11:03
39. 03형호 순대!순대! 저도 순대 먹고 싶어요.ㅋ 07.04.28 11:13
40. 03형호 은파야 가자 07.04.26 15:11
41. 03형호 전 아직 못읽었는데 이번 발표를 듣고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07.04.26 00:28
42. 03형호 ㅋㅋㅋ 형 시간하고 맞아야 밥이라도 사달라고 할텐데요...ㅋㅋㅋㅋ 07.04.26 00:30
43. 03형호 한국일보는 안좋나요?ㅋ 07.04.26 15:31
44. 03형호 광우병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07.04.26 15:37
45. 03형호 저도 뉴스좀 많이 봐야겠어요 07.04.26 15:37
46. 03형호 이런거는 영어 원문 및 한글 번역본을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07.04.24 22:16
47. 03형호 GMO는 우리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어야 하는 문제니 만큼 토론이 재미있을거 같아요 07.04.26 15:40
48. 03형호 실명은 밝힐 수 없습니다. 07.04.26 15:41
49. 03형호 그림좋아요 ㅋㅋㅋ 좋은가?ㅋ 07.04.23 15:36
50. 03형호 고등학교 선배님이라 더 공감이 가는지 모르겠지만 신경림 시인의 <목계 장터>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靑龍) 흑룡(黑龍)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07.05.05 15:11
51. 03형호 한용운(님의침묵)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07.04.26 15:22
52. 03형호 지금 제 정신상태는 이상님의 시처럼 이상해요 ㅋㅋㅋ 이상님의 오감도가 생각나네요... 제1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제2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제2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제1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07.03.22 09:39
53. 03형호 차양호군은 경찰나왔잖아요 ㅋㅋㅋ 07.05.02 18:16
54. 03형호 예전에 거대한 고목들을 보면서 참 신기하고 경외스러웠는데 그런 감상도 하지 못하게 되서 너무 슬퍼요 07.05.02 18:17
55. 03형호 그래두 대학생이면 자취하는게 더 보람있지 않을까요?ㅋㅋㅋ 보람보단 재미가 더 있을것도 같지만...ㅋㅋㅋ 07.04.26 15:30
56. 03형호 저 요즘 홧병날 것 같은데 과외시간에 이거 틀어나도 될까요?ㅋㅋㅋ 07.04.02 23:56
57. 03형호 음... 저는 조부모님께서 함흥이 고향이신지라 함흥을 봤습니다 이제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보여드리려구요 ㅋ 07.03.28 17:48
58. 03형호 고등학교때 저흴 많이 괴롭힌 시잖아요 ㅋㅋ 하지만 이렇게 모든것을 초월해서 감상하니 참 좋은 시네요 ㅋ 07.03.26 00:24
59. 03형호 ㅎㅎㅎㅎ 이제부터 정신없겠지만 축하해~~ 07.03.23 13:24
60. 03형호 음... 제 고향인 충주도 버스가 많이 다닙니다. 시내와 외곽지역을 다니기에는 버스가 싸고 편해서요 하지만 시내를 다닐때에는 2명만 모여도 택시가 더 싸기 때문에 버스를 안타게 됩니다... 고등학교땐 많이 탔는데... 버스 정류장 사진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07.03.14 14:52
이정도 붙였구요^^ 더 있는데 많이 중첩되는 말들이고 해서 이정도만 일단 붙였습니다^^
45. 제 1, 2차와 제 3차 발표 및 토론을 비교하여 두드러진 특성을 쓰시오.
1차 발표는 15분 발표였습니다. 저희 조는 ‘지역식량체계 행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갖는 함의’에 관해서 발표했고, 2차 발표는 7분 발표로, ‘미팅에서 애인 만들기’를, 3차 발표는 3분 발표로, ‘면접시 코디네이션’에 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이들 각각은 준비한 분량과 발표 시간 내에 시간 맞추기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를 조사한 뒤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어느 것이 덜 중요한지를 가려내는 것도 굉장한 고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회에 나가서 다른 이들에게 우리의 의견을 전달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내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1차 발표는 15분이라는 넉넉한 시간이 있었기에 저희의 주제 또한 심오한 주제를 다루었고, 사람들이 지루해 하지 ?! 苛? 발표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었습니다. 2차 발표는 7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수업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던 중 아직까지 인연이 없는 학우들이 많아 미팅에서 애인만들기라는 솔깃한 주제를 통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시간과 분량이 모두 적절했다고 판단합니다. 3차 발표는 3분이라는 시간동안 중요한 점만을 골라내기에 참으로 힘이 들었는데요. 3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가 하려던 말은 거의 하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결론을 시간 내에 말하지 못하여 사람들이 우리 의견에 대한 정리를 잘 하지 못했을까 걱정이었습니다.
46. 남친/여친/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시 한편을 쓰시오.
여친에게 바치는 시입니다.
여로(旅路) 지은이 박 형 호
5월의 싱그러운 햇살같은
12월의 새하얀 눈처럼 환하고 밝은 그대여
무거운 짐을 지고 걷는 우리
그 어떤 어려운 고난과 역경이 우리 앞에 있더라도
우리 가는 이 여로에
내가 그대의 발판이 되어주고
그대가 나를 끌어주어
저 높은 산이라도, 저 깊은 바다라도
우리의 전진을 막지 못하게
우리의 여정을 막지 못하게
서로의 믿음이 우리의 단단한 보호막이 되어
우리가 희망하는 곳,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그 곳에서 영원히 함께
행복과 기쁨 안에서 지내자.
사랑한다.
47. 절대평가 기준에 따라 자신의 구체적 학점과 평가와 근거.........1) 2) 3) 이상 쓰시오.
A+ A0 A- B+ B0 B- C+ C0 C- D+ D0 D- F
<평가의 근거.........1) 2) 3) 이상..........
1)A+: 저는 3번의 발표를 모두 성실히 이행했으며, 게시판의 대다수의 글에 꼬릿글을 성실히 달았고, 수업 이외에도 집단 역동을 실천하였습니다.
2)A+: 기말고사를 잘 쳤으며, 일찍 제출했습니다.
3)A+: 꼬릿글을 많이 붙였고, 우리 수업의 학생들 이름을 많이 외웠습니다.
48. 상대평가 기준에 따라 자신의 구체적 학점과 평가와 근거.........1) 2) 3) 이상 쓰시오.
A+ A0 A- B+ B0 B- C+ C0 C- D+ D0 D- F
<평가의 근거.........1) 2) 3) 이상..........
1)A+: 상대적 평가에 근거하더라도, 다른 조들보다 발표 내용 및 시간에 비교적 충실하였으며, 수업시간에 질문 및 발표도 많이 하였고, 무엇보다도 수업 학생들과의 역동을 실천하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안부 묻기를 성실히 이행하였습니다.
2)A+: 수업시간 2차에 발표한 미팅으로 애인만들기에서 주선자로서 직접 활동하여 김충기, 최웅석, 김지환, 정재욱 학우에게 미팅을 주선하였고, 실제로 최웅석 학우가 여자친구가 생길 조짐이 생겼습니다.
3)A+: 다른 학우들보다 먼저 인사하기 친절 베풀기를 잘 했고, 집단 역동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이들과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실천을 많이 했습니다.
49. 절대평가 기준에 따라 담당교수의 강의 평가와 근거........1) 2) 3) 이상 쓰시오.
A+ A0 A- B+ B0 B- C+ C0 C- D+ D0 D- F
<평가의 근거........1) 2) 3) 이상...........
1)A+: 학생들의 발표마다 항상 메모를 하시고, 성실한 평가를 하셨습니다.
2)A+: 질문을 성실히 들으시고, 모든 발표를 원칙에 의해 진행하셨습니다.
3)A+: 학생들이 실제 사회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시려 많은 노력을 하셨고, 사회 전반적 문제와, 지역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50. 상대평가 기준에 따라 담당교수의 강의 평가와 근거........1) 2) 3) 이상 쓰시오.
A+ A0 A- B+ B0 B- C+ C0 C- D+ D0 D- F
<평가의 근거........1) 2) 3) 이상...........
1)A+: 제가 이번 학기에 들은 그 어떤 수업보다도 내용이 명쾌하게 이해되는 수업이었습니다.
2)A+: 다른 교수님들보다 오피스 아워가 훨씬 많았고, 실제로 학생들과 역동을 위해 많은 자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3)A+: 다른 교수님들과 달리 학생들을 다그치고 혼내기 보다는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51. 다음 전공교과목 강의수강소감조사지 세미나 과목: 강의운영상의 특성이 ‘세미나’ 형식인 것)
에 답하고~~~~~~~~~~~~*^^*
전공교과목 강의수강소감조사지
(세미나 과목: 강의운영상의 특성이 ‘세미나’ 형식인 것)
교과목명 (강좌번호) : 농촌집단역동 ( 5202.305 )
이 설문지는 수강생 여러분들이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들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모든 문항에 대하여 성의를 가지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에 해당되는 보기의 번호를 하나만 택해 주십시오. 본 조사는 익명이 보장되고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여러분들의 응답결과는 더 좋은 강의를 만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강의담당교수?교무처장-
▣ 학생의 자기평가
1. 이 강의를 위하여 강의시간 외에 일주일에 평균 몇 시간 정도 공부하였습니까? 5번
① 강의시간 외에는 전혀 공부하지 않았다.
② 0시간 이상 3시간 미만
③ 3시간 이상 6시간 미만
④ 6시간 이상 9시간 미만
⑤ 9시간 이상 12시간 미만
2. 이 강의에 열의를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하였습니까? 5번
① 전혀 그렇지 않다
② 그렇지 않다
③ 보통이다
④ 그렇다
⑤ 정말 그렇다
▣ 강의평가
▣ 강의 평가문항
(1) 전혀 그렇지 않다 (2)그렇지 않다 (3)보통이다 (4)그렇다 (5)정말 그렇다
1. 세미나는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5번
2. 담당교수는 세미나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었다.
5번
3. 세미나는 해당분야의 중요하고 핵심적인 이론이나 내용을 다루었다.
5번
4. 세미나의 난이도는 적절하여 지적도전감을 주었다.
5번
5. 담당교수는 학생들의 질문에 성의있게 답하고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에 적극적이었다.
5번
6. 담당교수는 세미나시간 외에도 학생이 원하는 경우, 필요한 지도를 해 주었다.
5번
7. 부과된 과제는 유의미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었다.
5번
8. 평가방식은 적절하고 공정하였다.
5번
9. 이 세미나를 통해 해당분야의 지식과 능력이 발전하였고 관심도 깊어졌다.
5번
10. 강의조교는 학업에 도움을 주었다.
3번, 조교가 없었다.
▣ 기타 수강 수감 (강의평가 서술형 문항)
1. 이 세미나에서 특별히 좋았던 점은 무엇입니까?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꾸짖음과 비난보다 사랑과 푸근함으로 칭찬과 격려를 통해 학생들이 집단역동을 알아나가고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발표의 중요성에 대하여 좋은 수업이 되었다.
2. 이 세미나에서 개선하기를 바라는 점은 무엇입니까?
학생수가 너무 많아서 더 좋은 역동을 하는데 힘들었습니다. 학생 수의 제한이 필요합니다.
52. 종합행정정보시스템 → 학사행정정보시스템 →수업관리→ 강의평가→
**Email: agkss@snu.ac.kr 로 2007년 5월 28일 오후 3:33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 박 형 호
Hyung Ho Park, .
College of Agriculture & Life Science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151-742, Korea
서울 관악구 신림9동 산 56-1 (우) 151-742
51-11, Sangdo 5-dong, Dongjak-Gu, Seoul 156-035, SK
서울시 동작구 상도5동 51-11번지 (우) 156-035
전화 Tel: 82-2-851-9694
전우 Email: yurisport@hanmail.net
------------------------
* 좋은 집단역동적 관계 계속하며............
품은 뜻 이루기 축원하며............................
기말 고사 행운을 빌며~~~~~~~~~~~~~~~~*^^*
Best Wishes,
Yours sincerely,
2007년 5월 23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성수 em
Sung Soo Kim, Ph.D., Prof.
College of Agriculture & Life Science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151-742, Korea
서울 관악구 신림9동 산 56-1 (우) 151-742
전화 Tel: 82-2-880-4741
전송 Fax: 82-2-873-5080
전우 Email: agkss@snu.ac.kr
선생님 지난 한학기 동안 많은 가르침과 격력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보려고 항상 기대했는데 이번학기에서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역을 한 날 바로 복학을 하게 되어 너무나도 어지럽고 바쁜 한학기였지만, 교수님 덕에 항상 웃을 수 있고, 인간관계를 더욱 넓혀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학기에도 교수님 수업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 읽고 감사하며*^^* 가호와 축복이 늘 함께 하기를 축원하며*^^**^^*만사형통의 축원과 함께항상 건강과 행복과 성공과, ......................., 밝은 웃음함께 하기를 축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