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라 코톨드 글 | 안토니아 밀러·아비게일 브라운 그림 | 홍연미 옮김
대상 연령 : 미취학 (7세)~초등학교 1~2학년 | 발행일 2012년 2월 6일
238mm×305mm | 본문 40쪽 | 양장본 | 가격 12,000원
| ISBN 978-89-5588-232-2 부가기호 63650
세계의 뛰어난 화가들이 남긴 그림, 명화!
명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요.
그렇다면 명화를 직접 따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의 책장을 펼치면 명화를 그린 화가들이
어떤 기법으로 명화를 그렸는지 그 비밀을 알려줄 거예요.
화가들이 그린 방식대로 명화를 따라 그려 보는 동안
나도 모르게 미술 실력이 쑥쑥 커진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나만의 명화집을 만들어 볼까요?
■ 책 소개
명화 속에 숨은 그리기 방법, 나도 따라해 볼래!
명화를 따라 그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림 실력이 쑥쑥!
<쉽게 따라 그리는 명화 그림책>은 단순한 명화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에요. 그림 감상은 기본이고, 바로 옆에 명화를 놓고 찬찬히 살펴보며 직접 명화를 그려보는 책입니다. 각 장에서는 먼저 명화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화가가 이 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아주 중요한 팁을 어린이 독자에게 전해줍니다. 자 두 눈을 크게 뜨고 명화의 구석구석을 뜯어보세요. 매일 학교나 학원에서 쉽게 사용하는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분필 등만으로도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지요. 의외로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 속에 숨은 팁은 어렵지 않답니다. 또한 그림을 다 그린 후에는 나만의 갤러리를 스티커로 꾸며보는 코너도 있어 어린이들이 다시 한 번 명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1. 명화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명화는 어린이들이 쉽게 만나는 고흐의 <해바라기>에서부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영국이나 프랑스 화가의 작품인 <윌튼 두 폭 제단화>까지 다양한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간단하게 명화에 대한 설명이 주어지지만 기존의 판에 박힌 그림 설명이라기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핵심적인 설명이 주어져 명화를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명화를 보고 그대로 따라 그려볼 수 있어요.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명화를 먼저 감상한 뒤에는 바로 옆 페이지에서 똑같이 그려볼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이때 화가들이 명화를 그릴 때 어떤 방법으로 그렸는지,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주 간단하고 쉬운 팁을 알려줍니다. 그것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림재료를 가지고 할 수 있게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명화를 따라 그리다 보면 그림에 대한 거부감이나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고 친근해질 것이며, 그림에 대한 감각과 그림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쉽게 터득하게 해 줄 거예요.
3. 내 그림으로 나만의 화집을, 스티커로 나만의 갤러리를 꾸밀 수 있어요.
그림을 모두 그리고 나면 하나의 화집이 됩니다. 명화를 따라 한 장 한 장 그리다보면 어느새 나만의 화집이 완성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시 한 번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데, 바로 스티커 놀이입니다. 비어 있는 갤러리 페이지에 책에 들어 있는 스티커를 한 장 한 장 갖다 붙이면서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하게 됩니다. 명화집을 단지 감상만 하는 단계에서 이제 자신이 직접 화집을 만들고, 갤러리를 꾸며보는 활동을 함으로써 책을 구성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책 들여다보기


■ 작가 소개
글 | 새라 코톨드
작가이자 어린이 책의 편집자인 새라 코톨드는 런던에서 살며, 예술을 비롯해 매우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을 썼어요. 특히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불어넣어 주려고 매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지요. 또한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새라 코톨드는 런던 동물원에서 펭귄 그리기를 좋아한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는 《노예 이야기》, 《곤충: 레벨 3》, 《해적선에 올라》, 《그림으로 보는 명작 동화》, 《나도 화가처럼 그려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안토니아 밀러
여러 어린이 책과 일반 단행본에 독창적인 일러스트를 그렸어요.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종이와 판지로 만드는 365가지》, 《그리고 칠하는 365가지》, 《아트 아이디어 시리즈》 등 예술 활동과 관련된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실었습니다.
그림 | 아비게일 브라운
잉글랜드의 레스터 주 드몽포트대학교에서 섬유 인쇄와 표면 장식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옷, 어린이 책, 패션과 인테리어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로 매우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현재 영국 어스본 출판사에서 예술책 파트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김 | 홍연미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 기획과 편집을 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작은 집 이야기》,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진짜 도둑》, 《친구에게》, 《위험한 대결》, 《밀리언즈》, 《도서관에 간 사자》, 《기분을 말해 봐》 등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