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아파트의 무서운 상승세 강북7억, 강남 12억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정릉 e편한세상 1차’ 전용 59㎡의 매매가격은 3억원 남짓이다.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가 100만원 내외로 연간 수익률이 4.8%에 이른다.
1~2인 가구 증가와 저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전용 59㎡ 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형 아파트 느낌을 주는 평면설계로 4인 가구까지 수요층으로 끌어들인
상황에서 전·월세를 노리는 투자자도 소형으로 몰리는 분위기다.
▶ 최고가 돌파하는 전용 59㎡
2000년대 중반엔 대형 아파트가 대세였다.
금융위기 이후 2010년대 들어선 중형인 전용 84㎡가 주택시장을 주도했다.
그랬던 것이 지난해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전용 59㎡ 소형 아파트가 재평가받으며 다른 주택형보다 빠른 매매가격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들어 서울 강남권 대표 단지 중 하나인 ‘래미안퍼스티지’(서초구 반포동)
전용 59㎡가 12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강북권 대표 단지 중 하나인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아현동)와
금호동1가 ‘서울숲 푸르지오 2차’도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7억원을 넘어섰거나 육박하고 있다.
공실률이 낮아 안정적 수익률 상품으로 인기 상승중인 소형아파트투자
오피스텔과 비교해 경쟁력이 뛰어나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있습니다.
하지만 소형아파트의 경우에도 분양가 대비 투자가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수익률은 물론 향후 분양가상승도 고려한 투자가 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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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형아파트가 대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