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시민역사교육 참여자 모집 인천 섬 어디까지 가봤니 인천문화재단이 ‘인천 섬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시민역사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다음 달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며,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재단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옹진군청과 함께 인천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생활 모습 등을 기록하고 조사ㆍ연구하는데 뜻을 모아 2021년 12월 「섬 조사ㆍ연구 및 섬마을박물관 조성(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3기관이 모여 조사 대상 섬을 선정하고, 인천 섬 생활사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와 연계해 강좌를 준비했다. 10월 5일 첫 번째 강의는 ‘그때 그 섬, 지금 이 섬’이라는 주제로 유동현 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이 맡는다. 유동현 전 관장은 현재 매주 토요일 18시~19시 경인방송 라디오 ‘여기는 인천항 유동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대의 길목, 개항장』을 집필했다. 10월 12일 두 번째 강의는 ‘맛있는 인천의 섬’이라는 주제로 김용구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맡는다. 김용구 센터장은 『맛있는 인천 섬 이야기』라는 책을 집필했다. 10월 19일 세 번째 강의는 ‘우리 섬에도 해양유산이?!’라는 주제로 조용철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학예연구사가 맡는다. 조용철 학예연구사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2022년 『덕적도ⅠㆍⅡ』 조사보고서를 기획하고 발간했다. 10월 26일 네 번째 강의는 현장답사로 신도ㆍ시도ㆍ모도를 간다. 인천시 우석훈 학예연구사는 2020년 『서쪽 바다의 작은 섬 이야기』를 공저로 발간한 이후 인천 섬 생활사 조사 보고 제1집 볼음도, 제2집 신도ㆍ시도ㆍ모도, 제3집 자월도 공동 집필에 참여했다. 11월 2일 마지막 강의는 ‘인천 섬의 어업 문화’라는 주제로 정연학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관장이 맡는다. 정연학 관장은 『인천 섬의 어업 문화』라는 책을 집필했으며, 다수의 섬 관련 보고서 집필에 참여한 민속 분야 전문가다. 수강 신청은 지난 11일(수) 9시부터 오는 30일(월) 14시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 주소는 https://naver.me/FTXnZTFy 고 포스터 QR코드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접속할 수 있다. 강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2024년 하반기 시민역사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화나 이메일 inny3737@ifac.or.kr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인천문화재단 032-455-7168 꿈을 향한 도전, 인천 귀어학교 제4기 교육생 모집 이론부터 실전까지 5주간의 맞춤형 귀어교육, 오는 27일까지 접수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젊은 어업인 유입 활성화와 귀어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도시민 기술 교육기관으로, 3주간의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2주간의 어선어업 실습 교육을 포함하는 총 5주간의 과정을 통해 귀어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자격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귀어 학교에 등·하교가 가능한 자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교육 및 현장중심 교육으로 정착에 필요한 기술들과 지식들을 배우게 되며, 앞서 교육을 수료한 선배들에게 교육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어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될 전망이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에 있는 응시원서를 작성해 필요 서류와 함께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FAX 032-440-8874)로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우리 시 귀어학교는 어촌인구 유입 확대와 귀어ㆍ귀촌 활성화 목표로 올해 1월 개소했으며, 지금까지 총 3기의 정규 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문의 :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032-458-7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