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가 남긴 명언 10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받고,
하드보일드 스타일 등
20세기 소설의 미학을 낳은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밍웨이는
제1차, 제2차 세계대전뿐만 아니라
스페인 내전과 중일전쟁 등에도 참전해
부상을 입기도 하고 훈장을 받으면서,
자신이 직접 겪은 전쟁 경험을
작품에 생생하게 구현시킨 작가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인 팜플로나와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로노와 베네치아, 쿠바 아바나까지
4대륙 20여 개의 나라에서 탄생한 수많은 글.
팜플로나 축제에서 헤밍웨이 (1959)
문학을 넘어
한 사람의 극적인 삶을 드러내는
대단히 흥미로운 기록이 되기도 하는
헤밍웨이의 명언 10개 소개합니다.
클래식 클라우드 『헤밍웨이』
특별 부록
ㅣ
소설, 서간집,
인터뷰, 수상 연설 속
헤밍웨이가 남긴 명언 10
1
진정한 작가에게, 매 작품은 성취감을 넘어 무언가를 다시 시도하는 새로운 시작이어야 합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이루지 못한, 혹은 다른 이들이 시도했으나 실패한 무언가에 도전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때때로 큰 행운이 따르는 성공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 —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 , 『어니스트 헤밍웨이』 , 537쪽 |
2
만일 우리가 스스로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은폐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전체주의자가 되지 않고도 모든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군사적인 것이든 정치적인 것이든, 육군의 잘못이든 해군의 잘못이든, 잘못된 방식에 오랫동안 젖어 있었다고 해서 그 잘못된 방식을 되풀이하는 대신 승리자에게서 배우려고 들기만 한다면 말이다.
3
편협성이란 요상한 것이다. 편협해지려면 자신이 옳다고 완전히 확신하고, 그 확신과 정당성이 무엇에도 절제되지 않아야 한다. 절제란 신념의 이단 같은 적이다.
|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267쪽 |
4
이것도 기억하라, 모든 유치한 작가들은 이야기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을.
| — 『오후의 죽음』 , 『헤밍웨이 전집 4』 , 308쪽 |
5
난 내가 죽인 사람들의 수를 상패의 수처럼 세거나 총에 칼집을 내서 표시하는 따위의 더러운 짓은 하지 않겠어. 내겐 셈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고 그들을 잊을 권리가 있다.
|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483쪽 |
6
파시즘은 항상 낙담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 — 1933년 7월의 편지, 『헤밍웨이 1』 , 487쪽 |
7
그가 이 전쟁에서 싸우고 있는 이유는 그가 사랑한 나라에서 시작된 전쟁이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는 공화국을 믿었다. 그리고 그것이 패배한다면 그것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삶은 견디기 힘들어질 것이었다.
8
작가가 관찰을 멈추면 끝장난 거죠. 하지만 의식적으로 관찰할 필요도 없고, 그게 어떤 쓸모가 있을지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어쩌면 처음에는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나중에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게 알고 있고 보아온 것들이 모인 커다란 저장고로 들어갑니다.
9
정의와 불의에 대한 의식이 없는 작가는 소설을 쓰기보다는 영재학교 졸업 앨범이나 편집하는 게 나을 것이다. (…) 좋은 작가의 가장 핵심적 재능은 충격 방지 처리가 된 헛소리 감지기를 내장하는 것이다. 그게 작가의 레이더이며, 모든 위대한 작가는 그걸 가지고 있었다.
10
내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나는 작품을 모두가 실제로 일어났던 것처럼 보이게 쓰고 싶다는 거야. 그런데 내가 그것에 성공을 하면, 그 찌르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게 모두 다 기교 부린 보고서일 뿐이라고 말들을 하지. 나는 『무기여 잘 있거라』의 모든 사건을 — 아마 서너 개를 빼고는 — 단어조차도 모두 만들어낸 셈이야. 제일 좋은 부분들은 물론 다 순수 창작이지. 『태양은 다시 뜬다』도 95퍼센트는 물론 나의 상상이고.
클래식 클라우드 006
<헤밍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