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문장대 오토캠핑장 입구-서재(백주재)-갈령임도-청계임도-청게사-하송1리 마을)
시산제를 마치고 트레킹 출발~~~~오전 10시10분
오미자꽃 (상주 문장대오미자) 유명세 한답니다.
상오마을
좀 늦게 핀 (금낭화)
문장대 오토캠핑장 방향으로 가는중
맥문동 솔밭
황매화 (봄꽃은 다 보게 되네요...)
상오숲교 건너 오토캠핑장 으로...
급경사 오르막길
목계단도 급오르막
정자쉼터
왜? 살짝 내려가네요..
다시 바로 오르막으로 시작...
견훤산성 조망테크
산성? 잘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빡세게 오르니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하고...
휴~~~한숨 돌리고...
포장 임도 합류 (오전 10시49분)
서재가 1차 목표
서재 도착 (여기까지 약 43분 소요)
갈령 임도까지 급경사 목계단으로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은근히 힘든 구간입니다. (약 3km...)
출발부터 고난도?
이런 안내판은 수시로 나오면서 잘 매달아 놓았답니다.
오르락....
내리락...
서재 서 700m 왔는데 7km? 온 듯 합니다.
서서히 올라갑니다.
목계단 보폭이 높기도 하고 많기도 하답니다.
뒷모습 만으로도 힘듬이 느껴지시죠??
내리막 그리 좋은것도 아닙니다. (또 오르막이 바로 기다릴테니까요...)
이젠 내리막길??
어머나~~~ 더 높은 목계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르막 정점까지 힘들었습니다.
잠시 허리
펴고 걸어갈수 있는 여유의 길...
속리산이 조망 된다 하였거늘~~~먹구름으로 전혀 알아 볼 수 가 없었습니다.
근데 여긴 또 어딥니까?? (목계단 오르내림 정말 어디까지 가나요??)
마지막인 듯 아닌 듯...(암튼 죽을힘 쏟아서 올랐습니다.)
환희~~~갈령임도 도착이네요...(휴식 과 간식이 꼭 필요했기에 무조건 모두 휴식..)
서재 서 갈령임도 까지 (약 55분 소요)
마지막 후미까지 도착.. 막걸리 한잔씩 주욱 드시면서 휴식 했답니다.(약 15분 간)
지옥의 2.8km 지났으니 이젠 좀 편하게 걸을수 있겠지요...
계단없는 넓은 임도 지금 이 순간 너무 좋았습니다.
병꽃
임도..(오르막도 가볍게 감수합니다.)
무너진 바위덩어리 좀 보십시요..(아찔했습니다.)
갈령임도 유난히 (병꽃) 많았습니다.
청계임도
청계사 보입니다.
청계사 (극락보전)
수국꽃
왕벚꽃
벚꽃길
하송1리 마을회관
아로니아꽃?
하송1리 버스정류장 도착 (오후 2시)
버스 이동 약 40분 후 보은읍 식당 도착 (오후 3시17분)
삼겹살 (1인 14.000원)
총거리 약 12.83km 3시간50분 소요
24년 시산제 행사 (약 20분) 후 산행 시작 둘레길 이라고는 하지만 문경.상주 구간은 특히 산길이 많고 고도도 높아
생각보다 매번 힘들게 오르내리게 됩니다. 이번 구간도 첨부터 급경사 산을 넘어 이후 임도만 걷다보니
목적지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워지고 땀도 나고 체력소모가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
항상 같이 또 함께라서 힘을 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산행후 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넘 고생들 하셨습니다.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면서 에너지 충전 하십시요...감사합니다. 담주 상주 2구간 에서 뵙겠습니다.
식당 보은읍 (약 40분 이동 후) *길목황토삼겹살* 삼겹살 1인 14.000원
맛있게는 먹었는데 주인장님 인심이 너무너무 야박해서 차후 절대로 안 가고싶은 식당.....
첫댓글 후기글은 바로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결국 이를 악물고 해 내긴 했습니다만 갈령임도까지의 오르내림에 진이 다 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대장님. 강산님 두 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는 두 분 따라 열심히 걷는중 입니다.
늘 표본이 되어 주시기에 제 맘 속 왕기둥 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상세한 시산제 진행 모습 그리고 둘레길 흔적 마음에 쏙 듭니다
수고 만땅 하였 습니다 감사 합니다
emwrlvd
회장님 덕분입니다.
수고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