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보이스피싱이었다.
수법이 얼마나 고단수인지..
은행직원사칭해서...번듯한게 농협중앙회본사3층이라는곳에 주소지를두고..
직원이 여직원.남직원둘..최소 셋은 되는것같다.
전화걸면 바로 농협입니다...라고한다.
그런데 짝퉁스러운것은 말이 좀 빠르다는것이다.
오늘 방문하기로 했는데..
주소적은것을 안가져와서 다시물으려전화하니
안가르쳐주고 뚝.끊어버렸다.
그이후로 계속 전화해도 내전화번호가 액정화면에 뜨니까...딸깍 끊어버렸다.
국민행복기금에 전화걸어보니.그런식으로는 대출해주지않는다는것.
자기들과 신용거래 일년이상..삼년..등등
나같은 신용위기상태에 있는 사람은 어림도없는 서민행복기금이었다.
금융감독원에 고발할려고 전화했더니...
대기자가 많아서..예약해두고...
나라꼴이 말이아니다.
가정이파산날때 아이들이 불쌍하듯이...
나도 그 불쌍한 아이들 신세인듯하다...
어쨋거나..금요일 마감시간이 다되는바람에...
운좋게 사기당하지않아서 다행이지...
시간만 넉넉했었으면 걸려들뻔했다.
금융감독원도 불이날것같다.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숫법이 날로진화해서...
당하는 순간까지는 보이스피싱인지뭔지 금감원도 판단하기 어려울정도라고하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비온다고하니...옥상짐들 창고에 들려놓고..
동작구사당건물주인께 돈좀부탁해서
단기카드미결문제로 은행업무가 막혀있으니...
도움받을수있는 길은 사당건물주인밖에 없다고ㅠㅠ...
카페 게시글
153일기
역시 보이스피싱이었다. 수법이 얼마나 고단수인지.. 은행직원사칭해서...번듯한게 농협중앙회본사3층이라는곳에 주소지를두고.. 직원이 여직원.남직원둘..최소
tk153
추천 0
조회 105
15.05.18 11:4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