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가 담긴 말씀들 - 솔로몬의 잠언)
7월
어느덧 우린 한여름을 지나고 있다.
모든것이 최고의 절정으로 타오른다.
겨우내 응축해온 에너지를 내어 싹을 내고 꽃을 내고 풍성해져온 잎들이
이젠 모두 폭발해서 유감없이 에너지를 분출한다.
모든 시작에는 클라이맥스가 있다.
그 절정이 지나면 에너지는 줄어들고 시들고 덜어내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응축의 시간으로 돌아가리라
이 한여름의 뜨거움이 우리를 익게 만들것이다.
그 최고의 에너지에 몸을 맡기고 익어져야 제 맛이 날 것이다.
그 맛으로 우리는 사과로 배로 감으로 추석상을 보고, 김장을 맛있게 담글수 있다.
모든 기다림은 이 클라이맥스를 위해 준비해 온 것인지도 모른다.
매미는 매미가 되기위해 7년을 땅 속에서 애벌레로 기다려야했다.
아름다운 꽃들도 단 일주일의 외출을 위해 1년을 기다리고
지구상 동 식물도 그 한때를 꽃피우고 살다 간다.
오늘 우리는 이 절정의 순간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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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모 안 내 >>
장소: 여의도 파크골프장
일시: 2019년 7월 11일 15시~ 19시
저녁 장소: 표니중식당 (리첸시아 B1)
첫댓글 저는 여행으로 7월11일 정모는 황수연부회장님이 인도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회장님 여행 잘다녀오세요~~~ 정모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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