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CENTER>
<TABLE borderColor=blue cellSpacing=5 cellPadding=5 width=400 bgColor=lightyellow border=12>
<TBODY><TR><TD>
<CENTER><img src=https://via.ntdtv.kr/assets/uploads/2018/12/640px-Hallstatt_300.jpg width=400></CENTER></CENTER>
<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5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3>
<B>◈ 고향 생각 =노준원=◈</B>
향기로운 풀 냄새
온 세상에 출렁거리면
푸른 물결 출렁거리는
풀밭에 앉아
하얀 토끼풀 꽃으로
꽃반지 만들고
꽃시계도 만들며
꽃목걸이 만들던
어린 시절 생각난다.
자운영 꽃밭에서
달리기 시합도 하고
풀밭에 누워 뒹굴어보던
추억의 들판이 생각난다.
어머니의 품처럼
넓고 포근한 풀밭에 누워
올려다 본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 몇 조각
목화송이처럼
한가롭게 떠있던
코발트빛 고향 하늘이
꿈처럼 다시 생각난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XKadePTE-Ug?autoplay=1&play" frameborder="0" allow="autoplay"></iframe></CENTER>"><div data-ke-class="article"><CENTER>
<TABLE borderColor=blue cellSpacing=5 cellPadding=5 width=400 bgColor=lightyellow border=12>
<TBODY><TR><TD>
<CENTER><img src=https://via.ntdtv.kr/assets/uploads/2018/12/640px-Hallstatt_300.jpg width=400></CENTER></CENTER>
<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5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3>
<B>◈ 고향 생각 =노준원=◈</B>
향기로운 풀 냄새
온 세상에 출렁거리면
푸른 물결 출렁거리는
풀밭에 앉아
하얀 토끼풀 꽃으로
꽃반지 만들고
꽃시계도 만들며
꽃목걸이 만들던
어린 시절 생각난다.
자운영 꽃밭에서
달리기 시합도 하고
풀밭에 누워 뒹굴어보던
추억의 들판이 생각난다.
어머니의 품처럼
넓고 포근한 풀밭에 누워
올려다 본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 몇 조각
목화송이처럼
한가롭게 떠있던
코발트빛 고향 하늘이
꿈처럼 다시 생각난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XKadePTE-Ug?autoplay=1&play" frameborder="0" allow="autoplay"></iframe></CENTER></div></div>
<!-- -->
첫댓글 배경음악: 조영남 / 고향의 푸른 잔디
https://www.youtube.com/embed/XKadePTE-Ug
지한 고향의 향기 짙어갑니다. 시원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하늘은 정말 푸르고 맑아요
덕분에 너무 더워서 그렇지만 ㅎ
고향길 함께 동행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고향생각이 가장 그리울 때이지요
오늘도 좋은 시심에 잠시 다녀갑니다
제 고향 남쪽에도 보리 익어가는 냉새가 나는듯해요
토끼풀 네잎 크로바도 많이 피었겠지요
고향이 생각나는 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