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9. 화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내 이웃을 올바로 알고 있는가? " 욥기 34장
어제 아침에 나에게 온 문자이다.
**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대전 사는 ( ) 라고 합니다.
지난 2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저희 엄마를 위해 기도 부탁드렸는데 목사님께서 대적기도하고 결신문 따라 하시게 하라고 권면해 주셨지요.
목사님 말씀대로 몇 달동안 엄마에게 있는 "불신의 영"을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기도했더니 얼마 전에 정말 저희 엄마가 예수님을 영접하셨답니다.
할렐루야 ~!!^^
십 몇년을 기도했는데 드디어 그 굳은 마음이 열려지고 예수님을 영접하셨답니다.
오늘도 엄마 집에 다녀왔는데 올 때 기도하자고 손잡으라고 하면 응~하시면서 손잡고 같이 기도하고 아멘~도 잘 따라 하신답니다.
목사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기쁜소식 알려 드리고 싶어서 늦은시간 불구하고 톡 드려요.
목사님 대적기도 효과짱 이구요.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요.
주께 영광 ~~~
***
나는 내 묵상을 통하여 간헐적으로 "대적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과 능력과 효과를 이야기 했다.
그렇기때문에 이러한 문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힘과 신뢰가 될 것을 믿기에 오늘 내 묵상에 올렸다.
"대적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미 주신 "영적무기"인 것이다!
"마귀는 대적해야 우리를 피하여 도망가는것이다!"
그러니
"미움의 영"
"자살의 영"
"자기 연민의 영"
" 자기 비하의 영"
" 억울한 마음의 영"
" 용서 못하게 만드는 마음의 영"
" 섭섭한 마음의 영"
" 남들과 비교하게 만드는 영"
"탐욕의 영"
" 음란의 영"
"더러운 욕설의 영"
" 미움의 영"
" 시기의 영"
" 질투의 영"
"게임 중독의 영"
"야한동영상의 영"
"인터넷 중독의 영"
"노름 중독의 영"
"돈 욕심의 영"
"게으름의 영"
"무기력의 영"
"우울의 영"
"짜증의 영"
등 등
이러한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는 나에게서 떠나갈지어다!"
이렇게 "대적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것이 중요한 것을 누누히 들었다 해도 직접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대적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일단 대적 기도를 습관화하면서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이 들 때마다
"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나니 하나님이 나에게 원치 않는 부정적인 생각들은 떠나갈지어다! 혼동된 생각들은 떠나갈지어다!"
이렇게 "대적기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람을 전도할 때도 그 사람에게 이미 하나님을 못 믿게 하는 "불신의 영"이 있기 때문에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누구누구에게 붙어 있는 "불신의 영" 떨어져 나갈지어다! 떨어져 나갈지어다! 이렇게 계속해서 "대적기도" 하고 난 다음에 전도하는 것과 "대적기도" 없이 그냥 전도하는 것하고 커다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제 "대적기도"의 능력에 대한 간증이 오늘 내가 또 다시 강조하는 "대적기도"를 나의 "최고의 날 묵상 식구"들이 더 자주 사용하는 "영적 무기"가 되기를 기도 드린다!
***
표준새번역 욥기 34장
8. 그리고 그는 나쁜 일을 하는 자들과 짝을 짓고 악한 자들과 함께 몰려다니면서
9.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다 해도, 덕볼 것은 하나도 없다!" 하고 말합니다.
엘리후가 계속해서 하나님에 대한 옳은 말을 하지만
욥에 대하여 잘못된 판단을 또한 이야기한다.
엘리후가 하나님에 대한 말들에는 옳은 말들이 많이 있다.
10. 분별력이 많으신 여러분은 내가 하는 말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악한 일을 하실 수 있습니까? 전능하신 분께서 옳지 않은 일을 하실 수 있습니까?
11. 오히려 하나님은 사람에게, 사람이 한 일을 따라서 갚아 주시고, 사람이 걸어온 길에 따라서 거두게 하시는 분입니다.
12. 전능하신 하나님은 악한 일을 하시거나, 정의를 그르치시는 일을 하시거나, 하지 않으십니다.
19. 하나님은 통치자의 편을 들지도 않으시고, 부자라고 하여, 가난한 사람보다 더 우대해 주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손수 이 사람들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20. 사람은 삽시간에, 아니 한밤중에라도 죽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치시면, 사람은 죽습니다. 아무리 힘센 것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간단히 죽이실 수 있습니다.
21. 참으로 하나님의 눈은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시며, 그의 발걸음을 낱낱이 지켜 보고 계십니다.
22. 악한 일을 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피하여 숨을 곳은 없습니다. 흑암 속에도 숨을 곳이 없고, 죽음의 그늘이 드리운 곳에도 숨을 곳은 없습니다.
37. 욥은 자신이 지은 죄에다가 반역까지 더하였으며, 우리가 보는 앞에서도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
나는 엘리후의 이러한 변론을 읽으면서
엘리후는 욥의 친구가 맞을까?
이렇게 자기의 친구를 모를 수 있을까?
왜 그는 욥이 어려운 일을 당했다는 것을 들었을때 그 먼 길을 와서 1주일동안이나 욥과 함께 앉아 욥의 힘든 마음을 위로해 주려고 했을까?
엘리후는 욥을 어떤 사람으로 이전에는 알았고 지금은 욥이 어떤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욥을 처음에 생각했던 것 보다 나중에 욥이 고난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전에 알았던 욥에 대한 생각을 바꾼 것일까?
욥이 이전부터 이런 사람이라고 여겼다면 엘리후는 그의 친구가 왜 되었던 것일까?
힘든 일을 겪고 있다고 먼길을 한걸음에 달려 올 만큼의 가치(?)를 갖고 있었던 친구가 "욥"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무엇이 엘리후의 욥에 대한 생각을 바꾼 것일까?
결국은 "자기의 의"를 나타내고자 엘리후는 자기가 얼마나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지 그것을 증명하고 싶은 것이었을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나는 엘리후처럼 잘 못 판단하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요?
내가 하나님을 얼마만큼 안다고 해서 "나의 의"가 넘치는 잣대를 누군가에게 대고 있지는 않는지요?
한편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알고 있는것일까요?
하나님이 나를 보시는 그런 눈길로 그들도 나를 보고 있을까요?
나를 바라 보는 눈들이 옳지 않은 눈들이라면 나는 그들을 향하여 어떤 기도를 올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기도문이 될까요?
내가 처음엔 좋게 생각했다가 내 마음의 판단을 바꾼 사람이 있다면 저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주님이 기뻐하실까요?
우리는 서로를 향한 용서는 꼭 있어야하지만 "다시 쌓아야 하는 신뢰"에는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함도 중요한 것 같애요!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라는 말씀도 잘 기억함이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사람은 기대할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야 할 대상임을 역시 기억해야 함이 "관계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엘리후가 가진 옳지 못한 자세가 저에게 있다면 버리게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은 저와 동역하는 김성화 목사님의 누님의 장례식에서 제가 "화장예배"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오시는 모든 조문객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잘 전달하는 시간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개역개정 마태복음 10장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작정서 점수: 100점.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7. 9.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그런 생각이 들 때면
얼른 무엇을 하라고
내가 일러주었느냐?
대적하라고 말했음이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속의 말씀인 것이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나 네가 마귀가 누군지
알아야 대적하지 않겠느냐?
주의 백성들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그러한 말씀처럼 너희들이
너희의 참된 적, 원수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할 것이니라.
너희들의 씨름은 절대로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니,
공중에 권세 잡은 어둠의 영들
그것을 쫓아야 하는 것이라.
대적해야 하는 것이라.
사람이 아닌 것이라.
사람을 조정하는 그러한
마귀의 공격들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깨어서 기도하면서
혈과 육을 대적하지 말고
혈과 육을 조정하고, 와서
영향을 미치는 그러한 악의 궤계
어둠의 영들의 궤계를 물리칠지니라.
너는 할 수 있음이라.
너는 할 수 있음이라.
내가 너에게 지혜를 줄 것이니라.
영 분별을 줄 것이니라.
그래서 너는 무엇을 피해야 하고
무엇을 쫓아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니라.
너 안에는 내가 있음이라.
내 안에 너가, 너 안에 내가”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매일 같이
믿음의 진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