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복장을 보니 아래는 속옷만입고 위에는 정장차림에 가방을 메고있었어요. 주차장주변을 뒤지니까 구석에 가방안에 제 바지가 있어서 입으니 딱 맞았어요. 그리고선 차에 타려고하는데 차속에 지금 강사로 나가는 학교의 여제자 두명이 타고있었어요. 자기들도 학교에 가야한다고 태워달라고 했어요.
그리고나서 코피가 막나서 휴지를 틀어막고 주차장에 있는 수돗가에 가서 피를 좀 닦아내고보니 신발파는 아주머니가 신발을팔고 식사를 하시고 계셨어요. 그리고선 차로 가다가 잠에서 깨어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