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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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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학농구리그 | 16 | 37:38 | 16.8 | 77 | 167 | 46 | 20 | 74 | 27 | 40 | 3.9 | 4.3 | 2.6 | 0.6 |
- 한상혁 (184cm, 한양대, 1라운드 8순위)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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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학농구리그 | 16 | 32:16 | 14.1 | 81 | 168 | 48 | 8 | 39 | 21 | 43 | 4.3 | 2.7 | 1.5 | - |
김시래 입대 후에 가드 난에 시달리는 창원 LG는 김종규 드래프트에 모든 운을 쓴 것인지 두 개의 픽을 들고도 6,8픽에 걸리는 결과를 맞았지만 장성우와 한상혁이라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풍부했던 가드진의 1라운더 감을 싹슬이 했습니다. 장성우, 한상혁 두 선수 모두 개인적으로 플레이를 참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장성우는 생각보다 조금더 일찍 뽑힌 것 같습니다. 두 선수는 스타일이 조금 씩 다른 가드들입니다. 장성우가 탄탄한 프레임 왕성한 체력과 활동량으로 약간은 부족한 리딩과 외곽슛을 묵직한 돌파와 상대를 숨막히게 하는 강력한 앞선 수비를 자랑하는 듀얼가드 성향이라면, 한상혁은 반대로 차분한 리딩과 시야를 갖춘 하지만 폭발력이 부족한 정통가드성향의 선수입니다.(이러고 보니 3년 전 드래프트에서 김윤태와 이원대를 한꺼번에 지명했던 인삼공사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어떻게보면 올 한해 대학리그를 동시에 조금은 힘들게 보낸 두 선수 입니다. 한상혁의 경우는 한준영을 제외하면 주축들이 1,2학년들인 한양대에서 에이스롤은 강제로 맞으며 리딩에만 온전히 치중할 수 없었고, 장성우는 자신의 폭발력으로 팀을 이끌었으나 마찬가지로 경험이 부족한 팀원 들이 만들어낸 기회를 조금씩 놓치며 어려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선수 자체로 보았을때는 자신만의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니 적응만 잘 한다면 상호보완적인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대학리그에서 외곽슛에 대해서는 약간은 의문부호가 붙었던 선수들인 만큼 슛에 대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사견이지만, 유독 한양대 가드 들이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한양대가 전통적으로 공격 중심의 런앤건을 주전술로 삼다 보니, 일선의 가드 들의 순간적인 공격전개시 판단력이 중요시되었는데, 그 간 팀을 이끌었던 이재도, 최원혁, 한상혁 모두 저학년때부터 속공시와 빠른 트랜지션 공격때 공을 어디로 투입해서 공격을 시도해야되는지 몸으로 경험을 익힌 것이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나 싶내요. 한상혁도 데뷔전에서 어려운 길로 속공패스를 잘 연결했던 것을 보면 확실히 경험이 선수에겐 최고의 자산 같습니다. 최고의 결과는 아니었지만 적어도 최선의 선택을 하였던 LG 였습니다.
(정성우는 1년 전 선배 이현석이 기록했던 1라운드 8픽이라는 기록을 넘어서 1라운드 6픽으로, 상명대 역사상 가장 일찍 지명된 선수가 되었습니다.)
서울 SK 나이츠
- 이대헌 (195cm, 동국대, 1라운드 7순위)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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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학농구리그 | 14 | 31:14 | 16.0 | 97 | 165 | 59 | - | 3 | - | 58 | 7.6 | 1.3 | 0.3 | 0.3 |
- 이승환 (180cm, 건국대 졸, 2라운드 4순위)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
2014대학농구리그 | 16 | 32:04 | 10.1 | 43 | 96 | 45 | 11 | 33 | 33 | 42 | 4.8 | 1.6 | 1.5 | - |
순위가 애매하게 밀린 SK는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빅맨이라는 이대헌을 선택했습니다. 주축 빅맨인 김민수, 이동준, 이승준의 나이와 몸상태를 생각하면 이대헌은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선수였습니다. 가드진이 급하긴 했지만 드래프트 이후 김선형의 복귀가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당장 몸상태로만 보면 백업으로 투입 할 수 있는 이대헌 카드를 집었습니다. 일찍이부터 시작한 웨이트로 탄탄한 프레임을 자랑하는 이대헌은 고교 때부터 농구를 시작하였지만 높은 전술 이해도와 농구 센스를 지닌 빅맨입니다. 동국대 동료였던 서민수와의 하이 로우 게임은 동국대의 장기 중 하나였지요. 멀리는 아니지만 자유투라인 부근에서 점퍼를 던질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신장 대학 입학시 프로필에 나와있던 198보다 실제 측정에서는 3cm는 더 줄면서 골밑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었습니다. 대학 무대에서는 이종현이나 다른 큰 신장의 빅맨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솔직히 프로 무대에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힘은 정말 좋아서 박스아웃이나 포스트 수비에서는 장점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다 왼손잡이 빅맨입니다. 프로에서는 4번으로 자리잡아야 될 것 같은데, 점퍼의 정확도를 늘릴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2라운드에 선택한 이승환은 알다시피 재수생입니다. 작년 대학리그 플레이오프에서의 발목 부상이 영향을 끼친 케이스인데 많이 아쉬웠던 선수인데, 재수에 성공했네요. 이승환의 장점은 타고난 스피드입니다. 순발력이 좋아서 스틸 유도와 앞선 수비에 강점을 보였지요. 하지만 리딩과 슛에 대해서는 대학 시절에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선수 본인이 1년 동안 의욕있게 준비해서 재도전한 만큼 프로에서 자신의 약점을 노력으로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즉시전력감으로 사용할만한 선수들을 선택했던 SK입니다.
원주 동부 프로미
- 서민수 (196cm, 동국대, 1라운드 9순위)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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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학농구리그 | 16 | 38:11 | 15.2 | 92 | 133 | 69 | 13 | 47 | 28 | 58 | 9.5 | 1.5 | 0.8 | 0.7 |
- 김동희 (185cm, 조선대, 2라운드 2순위)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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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학농구리그 | 16 | 31:18 | 16.4 | 65 | 156 | 42 | 34 | 125 | 27 | 35 | 6.4 | 1 | 1.9 | 0.4 |
동부는 다재다능한 포워드 서민수와 폭발력 하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김동희를 선택했습니다. 서민수는 빅맨이지만 하이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패싱 센스로 파트너 이대헌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선수입니다. 다소 부진했던 3학년 때와는 달리 웨이트를 하고 슛을 교정한 4학년 때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으며,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이대헌의 빈자리를 잘 매꾸었습니다. 졸업반 전에는 농구 센스는 좋지만 신장을 잘 못 이용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올해는 자신있게 골밑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점슛이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상대 빅맨을 끌어낼 만한 정도의 능력은 갖추었습니다. 다만, 대학레벨과는 다른 프로레벨의 몸싸움에서 웨이트를 늘리긴 했지만 지금 보다 더 부단히 몸을 불려야 프로에서의 몸싸움에 적응하지 않을까 싶내요. 발이 빠른 편이 아니라서 온전한 3번 포지션으로 전향하기보다는 3.5으로 플레이 해야될테인데, 몸싸움이 통하지 않는다면 어정쩡한 포워드로 남을 위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적응한다면 두경민, 허웅에게 스페이싱을 만들어줄 수 있는 스트레치 빅맨형이 되지 않을까 싶내요. 백도어 컷 하는 가드 선수들에게 패싱을 넣어주는 모습도 상상됩니다.
조선대 김동희는 수치 상으로는 슛 확률이 떨어져 보이지만, 풀 타임 매경기를 소화하고 슛 찬스를 많이 가져갔다는 점에서 확률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이 선수 경기를 몇 번 보았을때는 수비가 빡빡한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돌파하여 우격다짐으로 올려놓는데, 생각보다 더 잘 들어가서 놀란 케이스였습니다. 슛 릴리즈가 빠르기도 했는데 조금은 영점을 다듬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은 주전보다는 백업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데,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인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대학때와는 달리 공을 쥐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을 늘려야 되지 않을까 싶내요. 조선대라는 약팀에서의 에이스라는 이미지로 묻어두기에는 출중한 공격력을 지닌 벤치 스코어러가 될 자질이 있는 선수입니다. (그러고 보니, 선배 최수현을 넘어서 조선대 역사상 가장 높은 픽으로 지명된 선수이기도 하네요.)
울산 모비스 피버스
- 정성호 (194cm, 연세대, 1라운드 10픽)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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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학농구리그 | 16 | 26:50 | 12.1 | 17 | 44 | 39 | 49 | 138 | 36 | 36 | 4.4 | 0.4 | 1.1 | 0.4 |
- 유영환 (194cm, 건국대, 2라운드 1픽)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
2015대학농구리그 | 16 | 36:26 | 17.0 | 98 | 176 | 56 | 6 | 29 | 21 | 51 | 10.1 | 0.6 | 1.2 | 0.9 |
- 박봉진 (193cm, 상명대, 3라운드 10픽)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
2015대학농구리그 | 16 | 30:26 | 4.3 | 28 | 79 | 35 | - | - | - | 35 | 10.5 | 0.8 | 0.9 | 0.1 |
매번 하위 픽에서 알짜 선수를 뽑는 모비스는 당장 팀에 부족한 포지션을 보충했습니다. 가장 원했던 포지션은 가드포지션이었지만, 앞에서 이미 1라운드 급 가드들이 모두 지명되며, 세 명의 포워드를 보충하는 선택을 했네요. 흔히 '몹성호'라는 별명이 붙여지며 모비스 지명이 유력시 되었던 정성호는 가장 먼저 모비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 내에서 최고 슈터라는 평가가 있듯이 좋은 슛 폼과 릴리즈를 보여주었던 정성호입니다.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밴치에서 자리를 지켰다가 올해 빛을 본 케이스인데, 워크에틱은 좋은 선수입니다. 다만 유독 큰 경기때는 기복이 심했는데, 수비가 더 빡빡하고 압박감이 더 늘어날 프로에서 강한 멘탈을 갖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점 원툴인 선수인 만큼, 시스템 농구의 모비스에서의 움직임도 빨리 녹아들어야 실전 투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종천의 은퇴와 전준범의 입대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슈터가 급한 모비스 입장에서도 정성호가 빨리 적응하면 할수록 팀에 큰 보탬이 될 겁니다.
유영환은 팀 사정 때문에 약간 손해본 케이스 입니다. 입학 당시 건국대 주전 센터 이대혁이 두번째로 시즌 아웃을 당해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팀 내 최장신자인 유영환은 센터로 전 경기 출전을 하게 됩니다. 다만 그 경험 덕분인지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단신이지만 리바운드 위치 선정과 골밑 스킬들이 좋아진 선수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포워드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센터를 볼 수 없을 것이 확정적인 프로에서 새로운 포지션에 대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외곽슛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고, 특히 자유투가 부정확하기 때문에 슛에 대한 교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대학리그 전경기 출전의 내구성과 버티는 수비가 좋았기 때문에 오히려 정성호보다는 바로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내요.
박봉진은 상명대 경기를 볼때 가장 열심히 뛴다는 인상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박스아웃이나 몸싸움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화이팅을 불어넣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골밑을 벗어나면 거의 공격 옵션이 없다싶이하고, 193이란 신장으로 경쟁력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던 선수입니다. 박봉진 입장에서는 시스템 농구의 모비스에 뽑힌게 행운일지도 모릅니다. 많은 것을 바라기 보다는 골밑 수비와 잠시 투입되었을 때 허슬을 보여주는 롤 만으로 도움이 될 팀의 유니폼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1년 일찍 프로에 진출한 만큼, 선수 본인으로서도 프로에서 더 나은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선 허슬이나 굳은 일 이외에 반드시 슛을 익혀야 될 것 같습니다.
사견이지만, 로터리, 1라운드 급 평가를 받지 않는다면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것 보다는 한가지라도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주는게 프로 진출을 위해서는 더 매력적인 것 같기도 하네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성건주 (187cm, 경희대, 2라운드 3순위)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
2015대학농구리그 | 11 | 27:40 | 8.5 | 31 | 58 | 53 | 5 | 38 | 13 | 38 | 3.7 | 1.2 | 0.3 | 0.5 |
- 이호영 (199cm, 고려대, 2라운드 5순위)
대회 | G | Min Avg | PPG | 2P | 2PA | 2P% | 3P | 3PA | 3P% | FG% | RPG | APG | SPG | BPG |
---|
2015대학농구리그 | 10 | 17:28 | 5.6 | 26 | 51 | 51 | - | - | - | 51 | 4.3 | 0.4 | 0.4 | 0.6 |
문태종 트레이드로 1라운드 픽이 없었던 오리온스는 2라운드에서 성건주와 이호영을 선택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당장 투입되기 보다는 D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희대 출신 성건주는 운동 능력 하나는 타고난 가드이지만 대학 시절,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은 케이스 입니다. 올해도 의욕있게 시즌을 준비했지만 부상을 당하며 슛 밸런스가 많이 무너졌었습니다. 하지만 경희대 출신 선수들의 공통점인 전술 이해도와 왕성한 활동량이라는 스텟에서 확인 할 수 없는 그 이상을 보여주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장점을 갖춰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인 만큼, LG 최승욱 처럼 수비에서 부터 노력을 해서 앞선 수비형 선수를 일단 목표로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내요. 팀에는 그런 케이스인 김강선이 있기도 하지요. 이호영은 장신의 센터이지만 솔직히 신장 이외에는 크게 튀는 점을 찾기가 힘든 센터입니다.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힘이 아주 좋은 것도 골밑 기술이 확실한 것도 아니었던 지라.... 팀 내에는 이호영보다 대학 무대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만종과 방경수가 제 3센터로 대기 중입니다. 일단 D리그에서 기량을 갈고 닦는게 중요해 보이네요.
급하게 선수를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오리온스라 차분히 시간과 여유를 신인들에게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스탯까지.....좋은글감사합니다
일편을 다시 읽어보니 스탯 첨부정도는 해야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해서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스카우트 리포트에 정리가 절 되있어서 금장 찾을 수 있었네요
잘 봤습니다. 조선대 김동희선수가 얼마나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공격력은 있는 선수라 벤치에서 두경민 허웅 백업으로 쏠쏠할 것 같은데..
외곽슛보다는 돌파로 득점을 올리는 슬래셔 타입인 선수 입니다. 가드진의 노쇠화를 생각해보면 밴치에서 쏠쏠히 사용할 자원이지 않을까 싶내요
이대헌은 최현민을 롤모델로 삼으면 어떨까합니다. 3.5번정도를 소화하면서 힘으로 빅맨수비를 맡을수있는...스피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힘이 좋은 스타일의 선수들이 출전시간을 어느정도 부여받는 kbl을 보면 경쟁력이 있을듯도 싶네요. 게다가 장신포워드는 많지만 터프한 선수가 떨어지는 sk라면 쓸모가 많지않을까 싶습니다
몸 싸움은 터프하게 하는 선수입니다. 최현민을 롤모델로 하기엔 좀 느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넹ㅅ
김우겸 대체자 정도만 일단은 생각해야 할 듯...
물론 포텐은 있지만 과연 신장의 한계를 넘어설지는...
리뷰 2편을 기다렸습니다 ㅎㅎ
서민수가 김주성이 비운 자리를 잠시나마 매꿔줬으면 좋겠네요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슛을 더 잘 장착해서 스트래치형 빅맨이 되었으면 하네요. 탑에서 시야나 센스가 좋은 선수라
1,2편 모두 좋은글 잘봤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비스 유영환선수..1라에 뽑힐줄 알았는데
2라로 밀렸군요..
일라운드에 뽑혀도 이상하지 않은 선순데 송교창의 얼리 지원 여파로 밀렸네요. 2라운드 1순위지만 알짜 스틸픽이 될 감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드 수급이 시급한 팀들이 많았던 것도 한 이유일듯 하네요
1.2편 모두 잘봤습니다. 내공이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