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0. 수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의 너무나 빈약한 선물도 귀히 여겨 주시는 우리 하나님!" 욥기 35장
요즘은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 어제는 택시 기사님이 교회 다니시는 분이라고 한다. 손주 자랑을 하시는데 당신 칠순 생일에 손녀가 "할아버지 매일 같이 성경 두장씩 꼭 읽으셔야해요! 아셨죠?" 그래서 요즘 매일 성경 두장씩 읽고 있으신다고 한다.
마음이 저절로 훈훈해 지는 이야기였다.
기사님의 예쁜 손녀! 잘 될지어다! 축복 받을지어다!
어제는 "화장예배"에서 천국에 이사간 어느 분이 당신 장례예배에 부탁한 어느 이야기를 설교의 예화로 사용하였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미국은 장례식때 관 안에 시신을 아주 예쁘게 화장을 시켜둔다. 그래서 마치 살아 있는 사람 같다. 전혀 무섭지 않은 모습이다. 조문객들은 관 안에 누워 있는 시신에 이땅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한다.
어느 분이 당신이 하늘나라로 이사갈 날이 얼마 안 남은줄 알았기에 담임 목사님을 초대했다고 한다.
그리고 담임 목사님에게 이런 부탁을 했다고 한다.
내가 죽고 난 다음에 나의 시신이 들어있는 관 안에 내가 손에 fork (포크) 를 들고 있는 것을 보게 해 주세요. 그러면 사람들이 물어 볼 것입니다. 왜 관 안에 죽은 시신이 손에 fork를 들고 있나요? 라고 말이죠!
그러면 대답해 주세요! (I save it for the better!) 이라고 말이죠!
사실 이 이야기는 미국 식사 문화를 좀 알아야 이해하기가 쉽다.
미국에서는 식사를 다 하고 난 다음 달달한 디저트로 케잌이 보통 나오는데 식사를 초대한 사람이 테이블에 다 먹은 음식 그릇을 치울 때 fork를 거둬 가지 않고
"save it for the better!" 이라는 표현을 쓴다.
즉슨? 더 맛있는 것이 곧 나오니 fork 는 갖고 계세요! " 이런 뜻이 된다.
그러니 지금 관 안에 있는 사람은 자기가 죽고 난 다음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나에게는 더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어요!" 라는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천국에 가는 삶이 이 땅의 삶 보다 더 나은 삶" 이라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배려 깊은 이땅의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송별인사"가 아닐 수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죽으나 살으나 "소망의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죽어도 예수!
살아도 예수!
예수님이 내 생명 안에 있으면 이 땅에 그 어느 것이라도 두려운 것이 있을까?
이 땅에 살아 있을 때 주님 위해 살고
죽으면 하늘나라에서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고!
우리 삶에 "예수님"이 없는 그것이 가장 큰 문제요! 비극이요! 어려움이요! 두려움인 것이지!
예수님이 내 안에 있으면 두려움도 슬픔도 없어져야만 하지 않을까?
내 삶의 주인이 예수이시니 내 삶에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수 있으니 말이다!
개역개정 욥기 35장
7. 그대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그대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나는 이 구절을 보면서 내가 "헌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큰 복이요 그리고 감사한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부족한 것이 하나라도 있으실까?
이 세상에 암만 귀한것이라한들 하나님 눈에 만족하실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것을 드린다해도 아무런 감동이 있지 않아도 되는 분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드리는 아주 조그마한 헌금을 기뻐하시고 기특해 하시고 그리고 내가 드린 것보다 얼릉 더 크게 더해서 주고 싶어하시는 분!!
내가 드리는 너무나 빈약한 것을 귀하다고 여겨주시면서 받아 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니!
우와! 주님! 감동! 감동! 감동!!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때 그 선물 받는 사람이 감동해서 받아 주면 내가 선물 할때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이 가지신 모든 것에 비하여
나의 정말로 빈약한 선물이라도 귀히 여겨주시고 받아 주시는 울 하나님 완존 짱!!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저의 너무나 너무나 부족한 선물들을 귀히 여겨주셔서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 묵상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 하나님 필요한 거 아무 것도 없는 분이신데도 내가 드리는 것을 기쁘게 받아주시니까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은 주님께 제가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제가 무엇을 드리면 주님께서 기뻐하실까요?
제 생각에는 "순종"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단 한 구절이라도 순종하여서 "순종"을 주님 앞에 올려드릴 때 주님께서 저를 기뻐하시고 그 순종을 아주 커다란 선물로 여겨주지 않으실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개역개정 욥기 35장
7. 그대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그대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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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7. 1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나는 너의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단다.
오늘도 나는 너와 동행한단다.
너의 순종!
제사보다, 어떻게 보여줘도
아름다울 수 있는
그 어느 제물보다
순종이 나를 기쁘게 하나니.
너는 요즘 어떤 말을
나로부터 듣고 있니?
무엇을 언제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
너는 알고 있지 않니?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물어보는 너의 본뜻은
나의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네가 그 뜻을 행하기
어렵다는 것이겠지.
사랑하는 나의 딸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순종은 네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도와줄 거야.
그러나 나에게 필요한 것은
너의 진심 어린 마음인 것이라.
하나님! 이것이 내가 순종하기
힘들 것처럼 느껴져도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이러한 고백을 내가
듣기 원하는 것이지
너 혼자 너의 힘으로
어떻게 내가 너에게
하라는 것을 다 할 수 있겠니?
너는 할 수 없지만,
하고 싶다고 너는 나에게
말해야 하는 것이란다.
그러면 내가 너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지.
똑바른 순서가 필요하지 않을까?
나는 너의 마음을 보기 원하는
여호와 하나님!
나는 너의 마음을 다하여,
너의 뜻을 다하여,
너의 정성을 다하여,
너의 힘을 다하여,
너의 목숨을 다하여
네가 나를 사랑하기 원하는
여호와 하나님이란다.
나를 사랑하기를 원하는 것.
네가 나를 사랑하고 난 다음
내가 너를 얼마만큼 사랑하는가를
너는 알게 될 것이고,
그 사랑의 힘으로
너는 너의 이웃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이지.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순종이 제사보다 낫나니.
사랑하는 나의 딸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오늘 순종하기를 기뻐하는
네가 되기를...
순종하기를 힘쓰는
너의 밝은 모습을
내가 보기를 원하노라.”
주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을
주님께서 이미 성경 말씀에
기록해 주셨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나니.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순종이 버겁지 않고
즐겁고 기쁘도록
저희 모두를 도와주시옵소서.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