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들이 연기를 뿜고 발사가 멋있게 되어 올라가니까? 성공이란다
위성을 쏜 어느나라든지 대부분 발사는 성공한다 가장 핵심적인
발사가 문제가 아니라 목표를 궤도에 정확히 안착해야만 성공한다고
한다 나로호 위성 궤도에 실패했다.. 공중에700억만 날리는 꼴만
되어버렸다 절반의 성공이라고....하지만 지금 이시각 나로호 위성은
실종되어 우주 미아로 떠돌 가능성이 있어 실제적으로 실패로
보아야 할거다 절반은 성공이란 한국도 나로호 위성을 쏠수 있다는
것뿐 의미는 없다
근데,더 쪽팔리는것은 언론이다
외국에서의 언론은 위성궤도에 진입을 해야만..언론에서 속보로 성공이란
용어를 사용한다..우리언론은 뭐가 그리 급한지 발사가 되는 순간
성공이라고 급하게 발표를 해버렸다..
한국인들의 조급증을 내포한거다
매스컴들이 호들갑에 국민들은 기뻐했지만 알고보니 위성궤도에 실패
신중하지 못한 태도 ....초보티가 팍팍난다
고흥=뉴시스】배상현 기자 =우리나라 첫 위성발사체 나로호가 목표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5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는 오늘 오후 5시 발사 후 1단 엔진과 2단 킥모드는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나 목표 궤도에 정확히 올려 보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면서 "정부 차원의 우주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한 조사도 병행해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항우연 이주진 원장은 "나로호발사체 1단은 성공 발사가 되고 2단 분리 점화도 성공했지만 발사체가 예정보다 높은 340여㎞에서 분리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발사체가 우주궤도 도달하는데까지는 성공했
지만, 인공위성 2호가 분리돼 제 궤도를 타고 가는 부분이 아직 불분명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나로호는 자체 추진체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이보다 예정보다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궤도에서 제대로 진입하지 못하고 분리된 위성은 우주 미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